오늘 진로수업의 키워드는 '사랑'이었는데요. 자신을 사랑하는 '소중한 나'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것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흥미가 어떤 것인지 활동지에서 선택해보고 그것으로 6가지 직업흥미유형 중에 자신이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를 알아보았는데 우리 소망이들은 탐구형인 아이들과 관습형,사회형인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탐구형은 무언가를 만들기를 좋아하고 기계나 게임등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고 사회형은 센터의 선생님들같은 사회복지사나 선생님 등이 되고 싶다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흥미유형을 가지고 진로흥미티셔츠와 가치미니미 만들기도 해보았는데 다양한 색깔의 색연필을 가지고 자신이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들을 쓰고 예쁘게 꾸며보았어요. 수업초반에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확실하게 알지 못했던 친구들도 활동지를 보고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점점 자신이 어떤 것들을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깨달아가는 과정이 참 보기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