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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휴식 후~)
You are my angel Dasom
예전에 여호수아형제님이 성령받고 트레스디아스(TD)를 하고 내려오는길에
세상 모든것이 아름다워 보였다고 하셨어요.
교회에 가도 모두가 예뻐보이고 싫어했던 사람도 다~~~예뻐보이고
하나같이 사랑스럽고 예뻐보였다고 했어요.
그때 형제님의 눈은 사랑의 눈으로 바뀌었어요.
뿐만 아니라 유교의 영이 쫓겨나간 거예요.
맨처음 형제님이 저를 만났을때 저를 당신과 또 여러분과 똑같이 대해주셨어요.
저보다 나이가 많다고 더 살았다고 우위에 서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당신과 똑같이 똑~~~같이 대해주셨어요.
아래도 위도 아닌 친구처럼 똑같이~~~
그것은 한국남성으로부터 처음으로 느껴본 거였어요.
교회에서도 영어예배에서조차 사람들은 그렇게 대하지 않거든요.
아무리 제가 친구처럼 다가가고 싶어해도 상대는 그렇지가 않아해요.
그게 아주 심했어요~
물론 한국에서 나이란 상대를 판단하는 중요한 수단인걸 알아요~
어떤호칭을 쓸지, 언니, 왕언니, 오빠 등등
여호수아 형제님을 만났을때 저를 친구로 대해줄줄 전혀 몰랐어요~
그런데 그는 하셨어요~!
'Hi~~~~친구~~~'ㅎㅎ
형제님이 트레스디아스에서 내려오면서 유교적인것, 서열/계급문화 같은 것들이
다~~~사라졌어요.
사실 그런것들은 성령을 받기전에 없앤다는건 힘든것 같아요.
설령 없앤다 하더라도 완전히 없애기는 힘든데,
형제님은 완~~~전히 없어진 것 같아요~~
저를 만나 친구가 되고 지금까지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즉, 그는 이미 친구가 될 준비가 되어 있었기에 저와 친구가 될수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그를 처음 만났을때부터 나이많은 어르신이 아닌,
어린꼬마 또는 내 또래의 사람으로 보였어요~
사람들은 저에게 그렇게 나이 많은 사람과 어떻게 친구가 될수 있냐고 묻지만,
제가 아니라 형제님이 기꺼이 그렇게 하시기 때문이예요.
트레스디아스를 내려오면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의 눈이 되어
그 어떤 사람도 편견없이 사랑으로 바라보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될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어요.
여러분도 여기에 계신것에 참 감사해요.
저를 어린애로 봐주시지도 않고~~
저를 여러분 또래로 친구로 봐주셔서 참 감사해요...
나이도, 학벌도 그 어떤 편견으로 봐주시지 않고~~
오직 사랑의 눈으로 봐주셨어요~~~~~~
그래서 여호수아 형제님은 31년동안 살아있는 간증이세요~
지난 주일날 호다 부페 회식을 할때, 제가 '진주'라는 친구를 데리고 왔었잖아요.
그 친구는 약 한달전에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두번정도 만났는데,
맨 처음에 본 것은 어떤 모임에 제가 참석을 했는데, 아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때 그녀가 갑자기 저에게 오더니 자기 얘기를 막 하는거예요~~~~~
“(진주)Hi~안녕”
“(다솜)안녕~”
“나 진주라고 해~”
“난 다솜이야~”
“만나서 반가와~ 그거알아? 나 집에서 쫓겨났다~~~~~~~~~~~~~~~~~~~”
“왜? 무슨일이일어났는데~~~~??”
라미라다에 있는 어떤집에 방하나를 렌트해서 살고 있대요.
그런데 집주인이 갑자기 나가라고 했다는 거예요~~~
3달전에 이사들어와서 오랫동안 살려고 했는데 느닷없이 나가라고 하니~~~
어찌할바를 몰라했어요~
결국 다른곳을 찾다가 ADU같은 곳을 하나 찾았대요~
(ADU는 보통 뒷마당에 설치한 조그마한 별채,게스트룸같기도 하고 창고로도 쓰기도 하고
다용도로 씀)
그녀의 차는 작고 어떻게 또 이사를 해야할지 깜깜하다고 해요~
사실 이떄만해도 이런 얘기도 하지 않았어요.
그냥 집에서 쫓겨났다고만 했을때예요.
“(다솜) 내가 작은 픽업트럭이 있으니까 같이 하면 되겠네~”
“왜~~~~~????”
“왜냐하면 넌 나의 자매이고 사랑해~ 그러니 못할게 뭐야~~~”
“정말로~~~~~~~~~~~~???”
“그럼~~~~~”
제 전화번호를 주고 언제든 전화하라고 했어요.
그런뒤 아무런 전화가 없이 일주일이 흘렀어요~
그러던 중 제가 일하고 있는데 텍스메세지가 왔어요.
진주가 자기 친구들한테 여기저기 도움을 청했는데 잘 안되었고,
혹시 자기를 좀 도와줄 수 있겠냐며 집주소랑 함께 문자가 왔어요.
저는 당연히 돕겠다고 했고요~
저는 여호수아형제님과 함께 그의 집으로 갔어요.
“(진주)헤이, 저 분은누구시니?”
“(다솜)친구야”
“아빠야?”
“아니”
“삼촌?”
“아니”
“할아버지??”
“아니~~친구라니까~~~~~”
“엥??? 으 ㅇ~~아 알..겟..어...”
진주는 어떻게 형제님을 대해야할지 몰라했어요~
한국식으로 아주 공손히 '안녕하세요~'라고 해야 할지~~..
그때 형제님이 먼저 “헤이, 진주~~~! I love you~~~”라고 하자,
그때부터 케주얼하게 대하기 시작하더라구요~~~ㅎㅎㅎ
이삿짐을 옮기는 내내 진주가 하는말이,
“왜 너희들이 나를 도와주는지 정말로 모르겠다~~~정말로 모르겠어~~~~”ㅎㅎㅎ
그리고 진주 여자형제(여동생? 언니?)를 만나게 되었어요.
“(진주여자형제)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어떻게 아시는 사이세요?”
“(진주)우리 서로 잘 몰라~~~~~~~~이름은 다솜이고 여호수아고...
나도 왜 우릴 도와주는지를 잘 모르겠어~~~”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고 살던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 집주인이 진주방에 있던 엄청 큰 냉장고를 보며 이건 어쩔거냐고 빨리 빼라고 해요.
집주인한테 일주일만 시간을 좀 달라고 했지만 안된대요.
자기 알바가 아니라며 당장 빼라고 해요.
일주일 정도만 시간을 주면 어디다 팔아서 몇백불은 건질수가 있는건데..
또한 우리한테 더이상 짐이 되고 싶지 않아 했어요.
“(진주)어쩌지~~정말 좋은 냉장고인데~시간을 좀만 주면 내다 팔면 몇백불이라도 벌수 있는데~~~”
“(다솜)오마이갓~~여호수아형제님네 냉장고가 고장났어~~~”
“어머 세상에나~~~소름끼쳐~~~~ 그럼 냉장고를 형제님한테 줘도 될까~??”
“물어봐~”
“저기요~ 냉장고 드릴까요??”
“YES!”
그 냉장고는 엄마꺼라 버리고 싶지 않았는데 어쨌든 형제님은 이리저리 재어보고~~~ㅎㅎ
냉장고를 옮기기에 너무 늦어서 내일 옮기기로 했어요.
그때 형제님이 내일 우리 부페가는데 오라고 하니까
오겠대요~
그래서 다음날인 일요일날 호다 부페에 함께 온거였어요~~~^^
그날 부페에서 저희 아빠 디모데가 쯔보, 테디, 죠 형제님한테 냉장고를 옮기자고 했었잖아요.
그래서 다들 와서 냉장고를 옮겼어요.
진주는 디모데, 쯔보 테디 조 형제님이 프로페셔널 냉장고 옮기는 사람인줄 알았나봐요~
“시간당 돈을 주는 거지??”
“어? 응~~ㅎㅎ”
“무슨 회사야??”
“어? 호다 컴퍼니~~ㅎㅎ”
“오~~~담에 또 일이 있으면 부르면 좋겠다~”
“어? 어~~~ㅎㅎ”
사실 그날 제가 봐도,
쯔보 태디 조 형제님들이 옷도 냉장고 옮기는 사람처럼 입고,
장갑도 착용하고~
서로 이렇게 저렇게 소통하며 아주 프로페셔널하게 옮겨서 그렇게 볼만하겠더라구요~~~ㅎㅎ
나중에 그들은 호다 식구들이었다고 얘기를 했어요.
아까 부페에서도 왔었다고.
진주는 부페가 제 친척들이 모인 모임인줄 알았나봐요~
다 친구들이라고~~~
“그 쪼그만 보이도??”
“응 다 내친구야~~”
“뭬??? 너가 말하는 친구란 5살에서 여호수아형제까지를 다 아우르는고야???”
“응~~”
“와우~~”
“떫어??”
“아니~~그게 아니라~~이런경우는 본적이 없걸랑~~~~휴~~~^^;”
남녀 나이불문한 친구~~~천국에서 친구~~~
.
.
.
진주를 도우러 여호수아형제님과 함께 그 집에 갔을때,
집주인이 우리를 보고 깜짝 놀라했어요.
“(집주인)저 남자 누구죠?”
“(다솜) 제 친구예요~”
“허! 너같이 어린애가 저런 나이많은 사람을 친구라한다?? 내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쳤니?
세상에 말세야~ ”
“(진주)저기요~! 당신 세대는 몰라도 우리 세대는 다 친구가 될수가 있거덩요!
당신세대가 못한다고 우리세대에 억지로 적용하시 마세욧!
그리구 이 형제님이 생긴것보다 훨~~~~~~~~~~~~~~~~~~씬 어리거든요!!!!!!
그렇게 늙은이는 아니란말이예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집주인이 우리한테 싸가지 없다 했나봐요~
사실 그게 보통 세상이기는한데~
그때 진주는 다른 세상을 보고 있는거고~~~~
여러분들이 부페에서 진주에게 환영해주고~~~
그렇게 냉장고를 옮기고 저에게 엄청 긴~~~~메세지를 보내왓어요,,,
성경에 나오는 굿 사마리탄 스토리가 바로 자기였대요.
요 몇년간 개인적으로 많은 사건들을 겪으면서, 하나님이 자기를 배신했다고 생각했대요.
정말 간절히 기도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고~ 도히려 배신당한 느낌을 느꼈고~
더이상 하나님에 대한 신뢰도 무엇도 느낄수가 없어
교회를 안나가기 시작했대요~
교회에서 목사님이 “God is good(참 좋으신 하나님)~~~~”라고 외치면
우리는 “All the time(항상)~~~~”.
또 목사님이 “All the time~~~”
우리는 “God is good~~~~”
항상 그렇게 서로 외쳐요.
그런데 목사님이 그렇게 외칠때 진주는 외치지 않았대요.
입도 벌리지 않았어요.
요 몇년간 교회에서 많이 힘들어 했어요.
그런데 저와 형제님과 여러분들을 만난 이후로,
자기는 다시 외칠수 있게 되었대요.
몇년만에 처음으로 주일예배에서 다시 외치기 시작했대요,
“God is good~~~”
.
.
.
“All the time~~~”
속에서 폭발하듯이 외쳤대요...
그게 저와 우리에게 뭔 대수겠냐마는,
진주 자신에게는 아주 큰일이었다며 이제는 힘껏 외칠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God is so~~~~~~~good~! (하나님은 참~~~~~~~좋아요~~/ 참 좋으신 하나님)”
여호수아
제가 진주를 처음보았을때 그의 눈이 맑았어요~
그녀의 눈을 보는데 하나님이 제 입술을 통해 그러세요,
“I love you~~~~”
그러면서 허그를 하고~~~
나중에 아이덴티니도 얘기해 주었어요.
진주는 하나님의 딸이고, 예수님의 신부고, 그몸은 성전이라고~~~
그 눈을 보니까 다 받아들이더라구요~~~~
“God is so good~~~~~~~~~~~~”
그리고 진주가 부페에 한번도 안와봤나봐요~
다솜
맞아요~~~
진주가 그전에 한번도 부페에 안와봤대요~~~
자랄때 넉넉치가 않아서 그런곳에 안와본것 같아요.
일요일날 호다 부페에 같이 와서, 저는 진주에게 가서 먹으라고 했어요.
그런데 진주는 주저주저하며 어찌할바를 몰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같이 가줄까?”
“어. 그래그래~”
접시가 어디에 있는지 누가 음식을 주는지 전혀 모르는 눈치예요~
누가 와서 음식을 주는줄로 알았나봐요~
“여기는 셀프구~~~~ 가서 자기가 먹고싶은걸 담아서 먹고 싶은만큼 양껏 먹는거야~~~”
몽골리안 코너도 잘 몰랐고~~~
진주는 조금씩 접시에 담아서 맛을 보더라구요~
“이야~~~놀라워~~~~이런곳이 있다니~~~~얼마야?”
“20불 정도일걸~”
“이야~~~정말 놀랍다~~우리 식구들도 데리고 와야겠어~~”
진주는 저에게 “다솜아 이것 먹어봤어? 이거는? 저거는????”
끊임없이 놀라워하더라구요~
저는 회개했어요~
부페에 갔다고 그렇게 감사하다는걸 못느꼈었거든요~~~^^;
“이것좀 먹어봐 이것도 이것도~~”
그리고 딸기케익 조각을 가지고 왔는데,
저는 그런게 있는 줄도 몰랐어요~~~여러분도 그렇쵸??
맛을 보았는데 얼마나 스윗스윗 맛있는지~~~
얼른가서 저도 한조각을 가져다 먹었어요~~~음 야미~~~~~
“누구한테 돈을 보내면 돼? 벤모나 온라인으로 보낼께~”
“아니, 공짜야~~~”
“뭬??? 공~~~~~~~짜~~~~~~~~~~~~~~???????????????????”
ㅎㅎㅎㅎ
“아니아니~~ 호다가 낼꺼야~”
“와우~~ 누가 호다니? 가서 고맙다고 해야겠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 우리 이 모임 자체가 호다라고 하는거야~~”
“아~~~ 그럼 멤버십 돈을 내는거구나~~~~
정말 좋은 시스템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주는 호다 멤버쉽이 되기위해 가입비나 연회비를 내는줄 알았나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주가 그렇게 행복하게 먹는걸 보니 전 너~~~~~~무 기쁘고 행복했어요~~~
여호수아
진주 엄마 아빠가 함꼐 비지니스를 하다가 몇년전에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아빠 혼자서 비지니스 운영하시는데 그게 어려우신가 봐요.
그래서 다 뿔뿔히 흩어져서 살아야 했고,
냉장고는 엄마가 쓰던 거였고~
엄마는 정말로 좋은 헬퍼였는데 가시고나서는 아빠 혼자 살아남기 힘드렸던거지~~
그래서 자매님들은 헬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강한 헬퍼( a strong hepler)가 되셔야 해요~!
제 주위에 아들 딸 다 가진 친구가 있는데,
딸이 훨씬 야무지고 스마트해요~
보이들은 헬레레 하고~~~~ㅎㅎㅎ
딸 가진것은 블레싱인 거예요~~
(다솜: 형제님 당신은 헬렐레 안하잖아요~~)
응 난 헬렐레 아니지~~~ㅎㅎㅎ
농담이고~~~
다솜
저번에 여호수아형제님이 자매님들도 역시 하나님의 이미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다고 하셨어요.
저를 볼때 한나를 볼때 하나님의 형상을 찾을수 있는 거예요.
저는 그말씀이 참 좋았고 묵상을 했어요...
그리고 일요일날 교회 예배에 참석했어요.
창수씨가 옆에 앉으신 분들에게 '해피뉴이어~'인사하시라고 하셨고,
그리고 성경구절을 다 함께 한구절씩 읽었어요.
그때 창수씨 얼굴을 올려다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창수씨 얼굴이 하나님처럼 보였어요~~~
수없이 보아왔는데 그날은 갑자기 달랐어요~
얼굴에서 광채가 뿜어져나오며~~~~~~
저는 얼마나 놀랐던지~~~~~~~와우~~~~~~~~~~~~
그날은 창수씨가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를 다 잡고 싶었어요.
한국말에 서툰 저는 옆에 있는 여호수아 형제님에게 무슨뜻인지 종이에 계속 물어보았어요~
참 바빴어요~~~~~~
다른주일에는 제가 모르면 넘어가고 아는건 캐취하고 그런식으로 그냥 넘어갔는데
그날은 달랐어요.
그때 저는 깨달았어요.
제 안에 창수씨를 깔보고 있었던 거예요.
나도 모르게 목사님들을 살짝 무시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호다에 오기전에 그렇지는 않았는데 호다에 오면서 그렇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여호수아형제님이 늘 그러셨잖아요,
“에휴 누가 가르쳐줬어야지~~~목사님들이 안가르쳐줬잖아~~~ 블라블라...”
하도 그런소리를 들어서 나도 모르게 교만이 들어와서
호다식구들 영성은 높고 높으며~~~
목사님들은 그걸 따라잡을려면 한참걸리고~~~~~^^;
나도 모르게 슬며서 슬며서 목사님들을 비판하고 있었던 거예요~~
나도 모르게 교만이 슬금슬금...
그러니 나도 모르게 우리 창수씨를 살인하고 있었던 거구요...
남자와 여자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었다는 것을 나에게는 적용하면서
목사님, 창수씨한테는 적용하지 않고 있었던 거예요.
창수씨는 우리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준비를 하세요.
단 몇분을 위해서요.
하나님의 말씀을 직적접으로 전하는 분이세요.
그런데 그런분 위에 서 있다고 나도 모르게 생각하고~~~
영적레벨이 나의 밑이라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그날 그 악한영이 발각 된거예요~!!!!
그날 창수씨가 하나님처럼 보이면서 그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말을
하나도 놓치기 싫었고
하나하나 가슴에 새기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러기에 너무 바빠어요...
그렇지만 주시는 메세지를 케취했고~~~
그게 저한테서 최근에 발견한 악한영이었어요.
창수씨 죄송해요~~~
회개합니다~~~~~~
창수씨가 저를 용서해 주길 정말로 바래요...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받았듯,
그 누구도 다~~~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여호수아
지난주에 제가 뭘 생각했냐면,
남자들도 젖꼭지가 있는데 평평해요~ 그냥 근육이예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하나님이 만들때 남자에게도 젖을 만드셨는데,
보이를 가만히 보니까
“에휴 안되겠다 그래가지고 어떻게 애를 키우겠냐 안되겟다
남자들은 나가서 일이나 해라~”
그래서 아담의 가슴을 크게 만들었던것을 다시 평평하게 하고~~~
남자를 만들고 여자를 만드는데 중간에 좀 시간이 있었으니까~~
그리고 남자를 흙으로 만들었어요.
남자를 재우고 '쎈 뼈'를 뽑아다가 여자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여자에게 '너가 애를 낳고 젖먹이며 키워라~ 보이들은 나가서 일만해라~~'
그러신게 아닌가 싶어요~~~ㅎㅎㅎ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리지널리 남자를 완벽하게 만드셨는데,
꼴을 보니까 아니다 싶어서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셨어요.
성경에 남자 여자를 만드셨는데,
여자를 갈비뼈로 만드셨다는데~~~~
다 흙으로 만드셨는데 갈비뼈로 여자를 만들었다니까요~~~
이햐~~~~하나님은 참 머리가 좋으세요~~~~~
그냥 흙이 아니라, 흙으로 안되겠따 싶으셨는지 쎈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셨어요~~~!!
그리고 삼위일체가 뭐예요?
자식한테 삼위일체를 설명할때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애들한테 얘기할때요~~~~
“엄마 삼위일체가 뭐야??”
내가 와이프한테는 남편이고,
자식을한테는 아빠이고,
회사에서는 엔지니어고~~
그렇게 설명하는데,,, 틀렸어요~!
제가 남편이고, 호다의 리더예요.
저는 여기에 있어요, 저기에 제 와이프가 앉아 있구요.
지금 제 자식들에게는 아빠가 없어요.
그리고 회사를 은퇴했기 떄문에 더이상 아니예요.
그래서 삼위일체를 설명할때 그걸고 설명하면 100%맞지는 않아요.
성경에서 말하는 삼위일체는 동시에 있어야 해요~!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세요.
하나님은 한분인데 여기에도 계시고,
직장에 가서도 다 계시고~~~
성령님도 여기에 있고, 우리딸네에도 있고, 손자들에게도 가 계세요.
그런 삼위일체예요.
예수님도 나한테도 우리한테도 우리 여동생한테도 다~~~계세요.
무소부지하게 어디서든 계세요.
그런데 우리가 배운 삼위일체의 예가 무슨말인지 이해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그 뜻이 아니예요~!
진짜 삼위일체는 무소부재하시다는것~!
여기도 계시고 거기도 계시고 동시에 다~~~계시다는 거예요.
다솜
이건 무시무시한 스토리예요~
몇년전의 일이예요~
우리가 요앞 본당에서 모임을 가질때예요.
여호수아형제님이 말씀중에 갑자기 중단하시더니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자며 하나님이 말씀을 주셨다며
“다솜, 그 사람한테 가서 기도해주세요!”라고 하셨어요.
어떤걸 기도하라는 말도 없이 무작정 그냥 가서 기도하래요~~~~
뭘 기도해야할지 몰랐지만 저는 일어나서 그분에게로 걸어갔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거부하셨어요.
기도받기를 거부하셨어요.
“알아요 알아요~형제님이 무슨말씀하시는지 알아요~그치만 전 괜찮아요..”
그런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저는 어색하게 제 자리로 돌아왔구요...
본인이 받지 않겠다는데 더이상 도리가 없었어요..
그리고 그때는 다 잊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우연히 그분과 마주치게 되었어요.
이번에 그분을 봤을때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그날밤이 기억이 났어요.
하나님의 소리를 거부한다는건...
하나님의 블레싱을 거부한다는건...
제가 그분을 보았을때 정말로 무서웟어요 정말로 정말로..
제 속으로 '아빠 그러지마 그러지마'를 연신 외쳤어요.
왜냐하면 그분을 보는순간 건강이 매우 안좋아 보였거든요...
그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만약 하나님의 블레싱, 하나님의 소리를 받아들였다면,
지금 그렇게 되지는 않았을 거예요. 지금은요...
여호수아형제님이 말씀하시기를,,
헤오름교회에서 모임을 할때 누가 불평불만을 했대요,
여호수아형제님이 기도해주는건 괜찮은데 다른 형제님이 자기에게 기도해주는건 원치 않는다고.
그래서 여호수아형제님이 '내가 가서 기도하라고 말하지 않으면 가서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말씀하신것 같아요..
그말이 갑자기 떠오르며 기도를 거부했던 그날 밤이 생각났어요.
하나님이 얼마나 그분을 사랑하셨으면,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형제님이 말씀도중 말씀을 끊고 중단시키고
콕 지명해서 기도하자고까지 하셨겠어요...
그렇게까지 하나님은 그분을 소중하고 사랑하셨던 거예요.
보통은 말씀이 끝나고 다함께 누워 기도하는 시간때, 형제님이 한명한명 기도해 주시잖아요.
그런데 그날은 그렇지가 않았어요.
말씀 도중 말씀을 중단하고 갑자기 한분을 지명해서
그분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셨어요.
하나님이 급하셨던 거예요~~~~~~~
그렇지만,...
그분은 그 소중한 하나님의 음성과 블레싱을 거부하셨구요...
.
.
.
여호수아
며칠전에 마주쳤나봐.
눈으로 딱 봐도 육체의 질병이 많이 나빠진 상태를 본거지~
그분이 그날 이후로 호다를 안나오셨거든...
자기는 자신이 있었던 모양이라~~~
그래서 블레싱은 일단 받고 보는 거야~~
하나님이 보시는 눈은 달라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는데...
자, 다함께 몇몇 기도를 해야겠어요~
(몇몇기도제목을 통성으로 기도하며 여호수아형제님의 마무리 기도로
Thirsty Thursday 기도모임의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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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집사님이 말한건 다 ~사랑이야 !
생명수 형제님의 마음에서
터져나온 고백이 있죠 ..
돌아보니
다~ 사랑해서 하신 말씀이라고 ,,
고애비 심정속에서는
목사님들을 향한 안타까움을
너무도 많이 봐와서 ..
언제나 하나님 마음이 터져나와요 ..
하나님의 안타까움이 터져나와요 .
목사님 뿐이겠어요 ....
우리 고애비 심정에 담긴 스토리가
다 하나님의 사랑이에요 ..
한번도 비난으로 듣지 않았어요 .
한번도 비난으로 이야기 하신적이 없죠 ..
모든게 다 ~사랑해서 하신 말씀으로 들렸어요 ..
고애비의 하신말씀의 글자들 뒷 심정을 읽어내려가면 ..
언제나 눈물이에요 ...
언제나 애비마음이 가득하죠 ..
고애비가 누군가 지목하는 말을 던지실때면 ..
그래서 너는 어떻게 할꺼야 ?? 자꾸 들려요 .
하늘 애비의 질문이 늘 들려요 ..
아! 그 분을 중보하라고 하시나보다 ..
더 많이 사랑해 주라고 하시나보다 . .
엎드려 기도하라고 하시나보다 ..
빨리 애비마음으로 보라고 하시나보다 ...
나와 하나님의 관계 안에서 살면 ..
그냥 사랑 테스트에요 ..
말(언어) 넘어의 사랑 .
말(언어) 넘어의 심정 .
알아주는 사랑을 넘다보면
어느새 알아지는 사랑으로 넘어가져 있어요 .
들리는게 하나님의 심정으로
보고 읽혀지지요 ..
언제나
옆집 아저씨같은 하나님 말고
내 진짜 아빠를 알려주시고 ..
율법말고 사랑을 알려주시고 ..
추상적인 하나님말고
살아있는 하나님을 알려주시고 ..
둥 떠있는 추상적인 말들 말고
확실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
추상적인 신랑 예수님 말고 ..
중매쟁이 되어서는
진짜 신랑 예수님과 하나되어
그 보혈사랑 구원의 감격으로 울게 해주시고....
귀로만 듣던 하나님..
눈으로 보는 하나님 (심정을 보고 알아지는 )
사랑으로 이끌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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