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시 116:3~4)
오늘 시인은 여호와께서 자신의 음성과 간구를
들으셨기에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한 정서적 표현이
아니라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헌신의 표현입니다.
이런 신뢰와 헌신을 경험했던 시인은 결단하며
하나님께서 귀를 기울여 주셨으니 내가 평생
그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겠다고 노래합니다.
비록 사망의 줄이 올가미처럼 목을 조이며
스올의 고통이 삶에 찾아와 환난과 슬픔으로
고통스러울 때도..!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는
그 상태에서 시인이 한 일은 절망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사망과 스올에서 건짐을 받은 시인은 이제
자신의 영혼을 향해 평안함, 즉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을 누리라고 선포합니다.
성도들에게 참된 안식은 예수님이 주십니다.
사람과 환경의 변화는 일시적일 뿐, 이것에
매달려 안식을 잃어버리지 않길 축복합니다.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성도들은
은혜에 응답합니다. 구원의 잔을 들며, 서원한
것을 믿음으로 갚겠다고 고백합니다.
참 놀랍습니다. 스올과 사망에서 벗어날 길이
막막할 수 있는데, 내게 주신 구원의 잔과
하나님께 고백한 서원을 다시 떠 올리며...
환경과 문제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은혜, 안식을 누리며 살아가는 시인의
고백이 오늘 우리 영혼을 깨워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시인은 사망의 줄에 매여 부르짖던
자신의 간구에 여호와께서 귀를 기울이시고
건져 주셨기에 그분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그 사랑을 감사와 서원으로 응답합니다.
오늘 내 기도에 응답해 주시며 건져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순종으로 나에게 주신 삶의
자리를 걸어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