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왕피천 은어길!!!
몇일전 ☔가 많이 내려 걱정을 하며...
먼저 강가펜션에 도착해서 왕피천 물의 양을 살펴보니 걸어서 건너기엔 불가ㅠㅠ
그래서 왕피천 은어길 초입으로 이동, 주차후 계곡물을 보니 유속이 장난이 아니네. 출발~
출발 후 얼마되지 않아 곤히 쉬고 있는 🐍도 보고
계곡을 구경을 하면서 수로를 따라 걷는다.
수로에는 안전로프바가 설치 되어 있고, 데크도 군데 군데 설치 뒤어 있다.
수로에서 벗어나 계곡 자갈밭도 걷고 바위 투성이 길도 걷고... 물살에 무너진 수로를 통제 하기 위해 철문을 설치 해 두었다. 그 전에 우회 데크 계단이 설치 되어 있다. 철문을 잡고 옆으로 넘어 간다.
우회 데크 계단은 되돌아 올때....
동네길을 따라 걷다 가 청암정이라는 표지석을 보고 무조건 안으로 들어갔다. 아담한 암자에 몇몇 사람들이 분주하다. 인사를 하고... 옆을 보니 계곡으로 새려 가는 철계단이 있다. 내려 가도 되냐고 물어 보고 내려간다. 계곡물과 바위들이 장관이다.
계곡물을 피해 바위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바위 지대가 끝나고 계곡물에 막혀 갈곳이 없다.
깁고 물살이 빠르다.
바위를 타고 풀을 헤치고 올라가니 동네 밭이다.
구산리 삼층석탑이 옆에 보인다.
동네 어르신이 묘내기가 한창이다.
인사를 드리고 길을 따라 걷는다.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간다. 왕피천을 따라 걷는다.
데크도 설치 되어 있고 화장실도 있다.
야영장 아래 왕피천을 건너 보려고 첨벙 뛰어 들었으나, 물이 깊다ㅠ
야영장 위쪽으로 올라가서 폐교 교적비를 보고 있는데... 사유지로 들어 오면 안된다고 한다.
죄송하다고 하고... 울타리로 밖으로 나가려고 출구를 찾는데 계곡 방향으로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있다. 들어가 보니 수로가 보인다.
다시 만난 수로를 따라 시원한 계곡을 감상 하면서 걷는다. 계곡 아래에는 세월을 낚는 사람들이 있다.
한참 잘 걷고 있는데 수로를 막아 놓았다.
왜? 궁금?
좌측으로 시멘트로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뭐지?
계단을 내려와 바위를 붙잡고 우회를 해서 위를 보니 수로가 보인다.
올라가서 보니 산사태로 수로가 막혀 있다.
얕은 계곡물을 따라 걸어도 다. 몇일전 비가 야속하다.
수로 곳곳이 모래와 잡풀로 덥혀 있다.
계속 수로를 따라 걷다가 우회 표지판을 따라 잠시 수로를 벗어 났다가 다시 수로를 따로 걷는다.
우회한 곳에는 민박집이 있다.
계곡물이 얕은 곳은 물장구를 치면서 걷고 다시 수로를 걷고, 개구멍도 지나고...
수로의 끝부분은 어두운 동굴 같아서 계곡으로 간다.
계곡으로 다닌 흔적이 보이고 다시 물장구를 치면서 걷는댜. 낚시하는 분들이 계신다.
많이 잡았냐고 물어 보니 영 ~~ 아니란다.
바위 좋은 곳에서 이른 점심을 먹는다.
계곡 물소리와 바위 작품을 감상하면서....
다시 왕피천 숲속 캠핑장, 🍇농장을 지나
내가 지나온 계곡을 바라보면서 시멘트 포장로를 걷는다.
삼거리 굴구지산촌펜션, 굴구지정원을 지나 포장길을 걷는다.
가다 보니 임도가 있어 올라가다가 내려온다.
끝날 기미가 안 보여서???
오전에 건너온 다리와 동네길을 걸어서 우회 계단을 내려와 바위와 계국물을 벗삼아서 원점회귀!!!?
계곡물을 따라 걸을수 있는 시기에 다시 와야지ㅋ
로커스맵을 켜고 걷다가 저장중 오류가 발생하여
급하게 오룩스맵을 켜서 기록!!!
나중에 확인하니 로커스맵에도 저장이 되어 있네요!!
오룩스맵은 로커스맵이 오류가 발생한 후부터 저장!!!
오룩스맵
로커스맵
첫댓글 노고가 많으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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