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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6/6 아침까지 박지원이 이해찬 도와서 한노총에 지지부탁한다고 김한길측에서 언론플레이
6/6 저녁 사실은 이용득이 김한길지지한다고 발표하는 꼼수 정치를 함
- 누구는 김한길측이 한노총이 6/6 지지후보 결정한다는 것 알고, 미리 압력넣은거라는데요
내막은 이렇다네요 - 한겨레기사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36344.html
민주 대표경선 유리한 고지
최대지분 금융노조는 반발
한국노총(위원장 이용득)이 5일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전체 정책대의원 2600여명 가운데 2000명이 소속된 한국노총의 지지로, 김 후보가 이해찬 후보와의 양강 대결에서 한층 유리한 구도를 점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국노총 내 최대 지분을 지닌 금융노조 쪽이 절차적 정당성을 문제 삼아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노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한국노총은 민주통합당 정책대의원을 대표하는 20여명의 대표자와 간담회를 열고 각 후보들에 대한 평가를 거친 끝에 당의 화합을 이끌고 중도세력을 결집해 대선에서 승리하고 노동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로 김한길 후보가 적합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산하 금융노조는 “중앙집행위원회 등 공식 의결 기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사람을 소집해서 의사를 결정하는 것은 적법성이 없다”며 반발했다.
금융노조 핵심 관계자는 “금융노조에서는 이미 각 후보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8명의 후보 가운데 6명을 정책대의원이 자유롭게 결정하기로 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후보들의 노동이나 금융에 대한 관점이 드러났고 (특정 후보에 대한) 분위기는 형성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금융노조가 ‘이해찬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걸로 안다”고 말했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이해찬을 지지하는 금융노조를 압박하기 위해서
이용득을 비롯한 일부 한노총 지도부가 김한길지지를 서둘러 발표한 것.
첫댓글 용득이 이 10색희는 새대가리 간첩인 건지.......... 김용민 때도 사퇴 운운해서 깽판 치더니.......
그쵸, 잘못알려진 게 이해찬은 지도부의 빠른 결정을 촉구했지만, 이용득이 실상은 조중동이랑 인터뷰하면서
제일 먼저 노골적으로 김용민 사퇴하라고 했죠
금융노조와 김한길은 매치가 잘 되지 않습니다. 디테일한 계산상의 수치와,어느정도 경제를 알아야하는 부분인데..인기투표론 어림없습니다.ㅋㅋ 이해찬 총리의 경제 분야 대단하단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오죽하면 수첩 왕자입니까..? 외평채나 외환 보유고의 중요성을 너무 잘 아는 분하고, 의미조차 모르는 사람하고..에혀 안습입니다.
네, 님의 말에 적극 공감.
김한길에게 떡고물 기대하는 이용득 같은 위인들 말고, 지각있는 한노총 대의원및 모바일 참가 노조원분들의
올바른 판단을 기대합니다. 제발....
지난 총선 때 한노총 공천 작다고 이용득이 안나오고 했을 때
비례에서 4석이나 한노총 챙겨 주자고 중간 조정한 사람이 박지원 대표였죠.
그런데도 이용득은 또 배신 !!!!!
아마도 김한길이 준 떡고물이 더 컷을듯 함/이해찬은 성격상 떡고물 안 줘 그랬나 ㅋ
글쿤요..
이용득 아웃!!!김한길 OUT!!!
김한길이 당권을 장악하지 못하면 정동영은 지난 2년동안의 노력도 물거품이 된다는걸 너무나 잘 알기에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네요.
전 이참에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준 정동영에게 고마운데 박영선에게는 급실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