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은 삼척으로 휴가 다녀왔네요
갈때 맹방해수욕장 들려서
신랑은 조개를 잡으려고 들어갔더니,
바다공사를 해서인지 바다속이 모래 밟히는것도
딱딱해서 조개가 안잡힌다며 좀 있더니
나오데요,그래서 올핸 못잡았네요 ㅡ.ㅡ
시장 근처에서 김밥2줄 사서 아침으로 먹고요(₩4,000 지출)
이삭토스트도 근처에 있어서 1개 삼요(신카)
가는길에 농협 들려서 간단히 장보고
하드도 하나씩 먹고요
집근처에 고기잡는곳 있어서 오랫만에 들렸더니,
공사하느라 볼수가 없게 막아놔서,근처만 보고
집으로 고고~~
배고파서 토스트 산걸로 신랑과 먹었네요~ㅎ
떡 3가지 (₩9,000 온누리상품권) 사간거와 과일 챙겨간거로
엄마랑 같이 먹었네요
오기 전날에 고구마순을 아궁이에 때서 방이 엄청
찜질방 수준이여서 힘들었다는요 ㅡ.ㅡ;;
번개시장에 들려서
회2가지,골뱅이 1 소쿠리, 임연수4 산걸로요(온누리상품권₩40,000)
그날 저녁은 물회육수와 오이 챙겨간걸로
양파 송송 썰어서 회넣고,국수 삶은것도 넣고,
물회 만들어서 맛나게 먹었네요~^^
시가서 챙겨온 수박 2개가 있어서
물에 담갔다가 잘라서 먹고요
담날은 골뱅이 반 삶고 , 회 남은걸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엄마가 진피따서 말린거 팔라고 하셔서요
신랑과 둘이 시내 나가서 팔고,
맹방 들렸더니 어제 보다 사람들이 많았어요
신랑은 구경만 하고 안들어간다고..
점심은 동네 막국수집에서 먹으려고 갔더니
줄이…그래서 딴곳도 갔더니 사람들이 넘 많음요 ㅡ.ㅡ
갈비탕집도 사람들로~ㅠ
집으로 와서
진피 판값을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저 주시네요ㅡ.ㅡ
그래서 반띵으로 신랑 주었어요(₩100,000)
더워서 암것도 안함요
점심은 사간 주꾸미양념팩과 대패삼겹살이 있어서
볶아서 맛나게 먹고요~ㅎ
저녁엔 남은 걸로 밥볶고, 골뱅이 남은거 마저 삶아 먹음요
오후엔 냇가에 물고기 잡으러
떡밥도 만들고,냇가가서 어항도 넣었는데요
물고기가 많아서 금방 들어가는거 봤고,
좀 있다 꺼내자 싶어서 갔는데요
비가 와서 물고기 꺼내고,뛰면서 들어오고
빨래 널은거며,고구마순 널은거 챙겨 들어오고,분주 했네요
신랑은 잡은 녀석들 배따고 정리해서
상할까 냉장고에 넣었구요
오는날 아침은 간단히 삼계탕 팩 사간걸로
끓여서 먹고요
점심으론 매운탕해서 먹고요
엄마 저녁에 드시라고 삼계탕팩 1개 끓여서
밥솥에 넣어놨네요
오후 2시반전에 시골서 출발해서,
이천쪽에서 막국수를 저녁으로 먹고 들어왔네요(엄마찬스 ₩20,000)
신랑은 비빔 먹었는데,괜찮다네요
친가찬스: 토마토,가지,호박 2,라면 2가지,빵 2가지,바나나음료 4
음료2가지,요구르트 1봉, 진피판값, 신랑차에 기름 넣음(₩30,000 삼페)
어제 신랑은 시가로 휴가 간다고 새벽에 혼자 갔구요
친구들과 삼겹 구워 먹는다네요
전 오전엔 은행 정리할게 있어서 나갔다 와서
푹~~~쉼요^^
오늘은 아침부터 밀린 청소하고,선풍기 틀어놓고
이불도 돌려 널구요
시골서 가져온 토마토로 주스도 만들고,아침으로 1잔 마셨네요
가지도 가져온거에서 2개로 볶아서 반찬해 두고요
더워서 냉커피 타서 마심요
저녁은 신랑과 외식으로 순대국 먹기로 했다가요
냉파해야겠다 싶어서,
냉동고서 동치미육수 1개 꺼내 놓고,
가지 3개 꺼내서, 가지전 해 놓고,
오이냉국도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어놓음요
쌀도 씻어 놓아서
6시반에 밥솥 킬려구요
시가찬스: 오이,오이고추,수박1,두유 2,복숭아,오리슬라이스 2
오늘은 재산세 마지막날이요
저흰 자동이체로 해 놓아서
통장잔고도 확인해 놨네요
7월 지출: 1,918,289
관리비: 128,540 (에캐 150)
가스비: 10,530 (2달분)
재산세: 58,980+58,480=117,460
첫댓글 저희 가족은 성북구에 살고있어서 성북구삼척수련원 이용할수있어서 매년 삼척 맹방해수욕장 가는데 거기 사람들도 많지 않고 조용하니 좋아요
잘다녀오셨네요
네~^^ 올핸 사람들이 적은거 같았어요
힐링 하셧네요
ㅎㅎ,네~^^
힐링하셨네요~^^
ㅎㅎ~^^네
ㅎㅎㅎ좋네요!
ㅎㅎ~^^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