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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백두산기행 2 - 꿈과 같이 만났다 우리 헤어져가도
기정수 추천 0 조회 210 23.01.28 09:15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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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28 09:21

    첫댓글 좋은구경합니다....ㅎ

  • 작성자 23.01.28 09:34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 23.01.28 09:22

    기정수님~
    아이고 부럽습니다
    천지 구경도 다 하시고
    졸본성도 구경 하시고
    난 죽었다 깨도 못 갑니다
    글치만 정수님 덕에 구경 잘 했네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1.28 09:42

    감사합니다. 그때만 해도 젊어서 겁없이 중국쪽 백두산종주를 했는데 여자분들과 아이들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졸본성 일대 사진도 많았는데 찾지 못해서 장수왕릉사진만 추가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23.01.28 09:27

    하이고 오대가 덕을 쌓아여
    볼 수 있는 그 일출을 보셨으니
    축복이네요
    그렇게 일출 보기가 힘든 곳인가
    봅니다 정말 이 고단한 산행도
    취미가 아니고는 못할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1.28 09:46

    감사합니다. 가이드말이 오대덕을 쌓아야백두산 일출을 볼수 있다했는데 요행이 일출을 봤습니다. 그덕인지 아직까지 건강히 잘지내고 있습니다^^ 장백폭포와 천지관광도 한참을 걸어야 하기에 일반인들이 가실려면 미리 체력단련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 23.01.28 09:52

    10여년전 백두산종주를 다시 추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님과는 역방향으로 10시간 종주를 했었지요~~
    백두산,백운봉, 이도백하는
    평생 못잊을 이름들입니다~~

  • 작성자 23.01.28 09:56

    반갑습니다. 2006년에 다녀왔는데 그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북한쪽 종주를 마저해야 하는데 그날이 올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23.01.28 10:17

    입고계신 우비가 제 것과 거의 같습니다
    오래 전에 지하철에서 산 것입니다
    비싼 우비보다 가볍고 간편해서 자주 입었습니다

    그래도 비바람은 없었던 듯해서 다행입니다
    모자가 벗겨져 날라가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무척 추웠습니다. 한여름이었는데도...

    산행기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3.01.28 10:03

    감사합니다. 저도 저 우비를 사서 백두산 일본북알프스 쓰구냥산 등 입고 다녔습니다. 싼가격인데도 찢어지지 않고 보온효과도 좋았습니다. 2600m 내외의 고봉들이라 한여름에도 많이 추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 23.01.28 10:18

    이게 바로 사람사는 맛. 아니겠습니까? 감동적으로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3.01.28 10:22

    감사합니다. 등산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참 많이도 돌아다녔습니다. 지금은 아내와 둘이 자동차 여행만 다닙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 23.01.28 10:37

    잘읽고 갑니다.
    그 눈물이란게 무언지
    잠시 생각에 잠겨봤네요.
    부친의 태생지가 그쪽이기에
    더 했겠어요.

  • 작성자 23.01.28 10:42

    감사합니다. 아버지 생전에 압록강에서 북쪽에 있는 가족을 만나게 해드린다고 했었는데 병환으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압록강가를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 23.01.28 11:14

    와~~~대단해요.
    저도 지금 글을 읽으면서 사진을 보면서 노래를 들으면서
    애국자가 되고 있습니다.
    기정수님의 게시글을 컴퓨터 화면으로 보아야
    제 맛이랍니다.
    모두 컴 화면으로 오소서

  • 작성자 23.01.28 13:47

    감사합니다. 북한가요중에 다시만납시다를 제일 좋아합니다. 제가 만난 북한여성들 개인개인은 모두 착하고 좋은데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하여 조종당하는거 같았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 23.01.28 11:53

    백두산 일출, 천지와 압록강 모습 보여주셔 감사합니다.
    백두산종주! 가장 힘들고 값진 산행 후기를 잘 쓰셔 글로 남아있으니 소중한 자산입니다.
    그 추억은 영원히 잊을 수 없으시겠죠.
    역사와 현실을 곁들인 귀한 후기 숙독하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10여년전에 백두산에 올라 천지를 감상하면서 환호하였던 추억이 있습니다.
    한사코 천지곁으로 걸어가 손을 담그었던 생각이 납니다.
    통일을 생각하면 서유석 '홀로 아리랑' 을 듣곤 하지요.

  • 작성자 23.01.28 13:55

    감사합니다. 천지에 가셔서 깊은 감동을 느끼셨군요. 저도 한돌 작곡의 홀로아리랑을 좋아합니다. 그도 흥남철수때 내려온 실향민 2세로 거제도에서 태어났고 터, 개똥벌레,유리벽 등 좋은 노래를 많이 작곡했습니다. 북한에서는 홀로아리랑을 구전가요로 알고 많이들 좋아한다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23.01.28 11:50

    박두산기행과 동북산성 방문 못가봐서요
    대신 한여름 묘향산에서 하루자고 백두산 자락 계곡에서 보위부 동생들과 개고기 파튀를 열며 백두산 계곡 아래서 여름휴가를 ㅎㅎ

  • 작성자 23.01.28 13:57

    반갑습니다. 저는 북한땅에 한발자국도 못들어갔는데 지존님은 부친의고향 황해도도 가봤고 최고의 명산 묘향산도 가보셨군요^^ 북쪽 백두산은 바라만 봤는데 갈수 있는 날을 고대합니다

  • 23.01.28 12:26

    사진이나마 백두산 천지를 보고 압록강을 보고 졸본성도 듣고
    아! 감격스러운 백두산 기행과 동북산성도...
    올려주신글과 사진을 감격스런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 작성자 23.01.28 14:01

    감사합니다. 백두산 천지에 가보신 분들은 모두 감격에 겨워 하십니다. 북쪽만 열리면 우리민족은 만주와 시베리아를 거쳐 대륙으로 뻗어 갈수 있는데 분단이 너무 깁니다. 빨리 갈수 있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 23.01.28 13:47

    가슴 찡한 글과 음악, 그리고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단순한 기행문을 넘어선 플러스 알파가 있는 글,
    그것이 기정수님의 글입니다. 엄지 척!
    우리는 하나인데, 통일은 요원할지라도 최소한 평화만큼은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원중의 직녀에게, 라는 노래 아시나요?
    분단된 조국 현실을 노래한 곡입니다.
    잠시만요, 유튜브 가서 업어 올게요. ^^

  • 23.01.28 13:48

    https://youtu.be/DQAU8t-HjK4

  • 작성자 23.01.28 14:17

    반갑습니다. 사실 제희망이 통일부에 가서 통일의 일익을 담당하고 싶었는데 꿈을 이루지 못하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올려주신 김원중의 직녀에게는 몇번 들어보긴 했는데 그런 깊은 뜻이 있는줄 몰랐네요. 조회해보니 문병란시인의 분단의 아픔을 쓴시를 노래화 했더군요. 좋은 음악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 23.01.28 16:41

    기정수님의 기행문을 보며 저도 추억에 잠기네요.

    제가 동남아에 있을때 한국에서 손님이 오면
    무조건 북한식당에 초대했습다.
    아리따운 아가씨들이 서빙후 연주하면 한국인들 환호 하며 거액의 팁을 내놓습니다.

    그런데 북한 음식맛의 비결은 다시다입니다.
    한국마트하는 지인이 살짝 알려 주었답니다.ㅎㅎ

    북한식당에 또 방문할 기회가 되신다면 단고기(개고기)잡숴보세요.양도 많고 맛있다고 하네요.

    아, 북한식당직원 대거 탈출한곳이 제가 자주 갔던곳이어서 유튜브를 보니 얼굴이 익더라구요.

  • 작성자 23.01.28 19:29

    반갑습니다 저도 중국과 네팔갔을때 북한식당을 가본적이 있습니다. 여종업원탈출사건이후 많이 문닫았고 한국사람들도 이젠 안간다고 합니다. 저는 북한식당에서 단고기는 안먹어봤는데 기회가 오면 한번 주문해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 23.01.28 18:49

    기정수닝 직접 경험한 글이라
    막힘없이 제가 현장을 다녀온듯
    너무 정성스럽게 잘 쓰셨네요.
    멋진 풍경들 잘 감상하고
    꾀꼬리 목소리도 가슴 찡
    중국에 동생이 사업상 살고있을때
    중국 방문 압록강에서
    이북 군인들 우리가 지닌 소품들
    원해서 돈과함께 주고온
    기억들이 다시 살아나네요.
    기행문 너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1.28 19:31

    감사합니다. 산에 갔다오면 항상 제블로그에 산행기와 사진을 남겨둡니다. 시간날때 다시 꺼내보면 그때는 그랬었지 흐믓한 미소를 짓습니다. 압록강 검문소에서 이북군인을 직접 만나셨군요. 같은 동포인데도 그들을 보면 섬특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장벽이 걷히는 날이 언제 올지 기약이 없는것 같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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