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을때 충격이 컸는데 다시 봐도 재밌네요.
병맛영화라서(혹은 너무 유치해서)
재미있다는 사람도 있고, 최악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한테는 독특하고 참신해서 좋았네요 ㅋ
기존의 전형적인 공포영화에 대한 유쾌한 비꼼 + 통쾌한 결말도 맘에 쏙 드네요.
공포영화 좋아하시고, 피튀기는 거 거부감 없으신 분들한테는 좋은 영화일 것 같아요.
호러영화라기보단 오락영화라고 생각하시고,
주말밤 킬링타임용 영화 찾으시는 분들한테는 좋은 영화 될 거 같습니다 ㅋㅋ
첫댓글 처음에는 흥미진진했다가 내용이 급격하게 산으로 가버린다는;;;
그게 이영화의 매력(?)이죠 ㅋㅋ
맥주 마시고 보면 재밌는 영화죠. 은근히 생각해 볼 문제도 많구요 ㅋ 저도 재밌게 보았습니다. ㅋㅋ
귀신 몬스터 종합선물세트같은 영화죠ㅋㅋ <터커 & 데일 Vs 이블>도 괜찮음
전 보고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능...야하지도 않아서 더 슬펐어요 ㅠ_ㅠ
뿌리는 이블데드라고봐도 될듯...ㅋ
안그래도 얼마전에 이블데드 리메이크 봤더니 이 영화가 많이 생각나더군요 ㅋㅋ
이걸 영화라고 보고 있던 제 자신이 한심할정도의 영화같지도 않은 영화였습니다 별하나도 아까운 그지같던 영화...차라리 야동을 보는게 낫더군요 야동이 훨 작품성 있는듯 차리리 이거보단 ㅎ 너무 혹평해서 죄송합니다 갑자기 훅 올라와서 ㅠ
헉 그정도신가요 ㅋㅋㅋㅋㅋㅋ
산으로 가는 영화 중 최고봉이죠. 그냥 갑자기 에베레스트로 올라가버리는 전개에 급격한 멘붕을 겪다가 결말부분 가면 자신이 큰 착각에 빠져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산으로 가긴하는데 지구에 있는 산이 아님 ㅋㅋ
이 영화의 주 모티브는 클라이브 바커의 '한밤의 식육열차'에서 따왔죠. 피의 책 시리즈의 한 단편인... 그래서 영화에서 노골적으로 헬레이저를 오마쥬하죠.. 어벤져스 감독인 웨스 조던이 각본을 쓴 작품이고.. 특유의 비틀기로 굉장히 호평 받은 영화죠 ...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
마지막 XX은 좀 오바였지만 그래도 전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킬링타임용으로는 이정도만한 것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