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225614B572BFCD716)
이쯤되니 오스만군은 식후 운동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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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오스트리아에게 시비를 걸었는데 공교롭게도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이신 실레지아가 저를 부르길래 도움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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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대 40만
머가리가 없은 AI가 산지에 강넘어서 공격하고 제 장수보다 뛰어난 바람에 질뻔했습니다-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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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비는 손해봤지만 큰손해는 아니고 무엇보다 프랑스의 군사력을 반의 반으로 줄여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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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시작된 프랑스와의 전쟁 가볍게 밀고 있었는데 게임이 종료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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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처음으로 철인모드로 끝까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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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좀더 컸었는데 러시아 대신인 페름한테 털리더군요 저기 밑에는 창에 가려졌는데 카스티야와 잉글랜드가 킬와에 의해서 남아프리카를 빼았겼습니다 명나라는 잘 버티다가 18세기 후반에 천명을 잃어서는...그림이 예쁘게 안나오게시리...필리핀은 동남아시아의 국가에 의해 먹혔고 대만은 브루네이가 먹었습니다
보스니아가 확실히 변변한 군사아이디어가 없어서 (장군수 +1이랑 적병감소+요새방어가 전부) 전투하는데 힘들긴 하지만 확장하는데는 보스니아만한 국가도 없는것 같습니다 종교적 조화랑 이단 허용덕분에 확장시에 종교로 인한 소요가 적은편이고 외교관계랑 외교관도 더 주니까 외교하는데 편합니다 기술비용줄여주는것도 있어서 기술올리기가 확실히 편하죠. 거기다가 아이디어 다 찍으면 코어비용 15퍼센트 줄여주니 행정이념과 이어주면 참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군사아이디어가 부족하니까 이념을 공방질 찍고 정책 규율, 공격력 up해줘도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느긋하게 하는걸 좋아해서 그렇지 확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잡으시면 WC도 가능할겁니다 보스니아 좋아요 보스니아 플레이하세요 초보자한테 참 좋은 국가입니다 강추합니다
PS중간에 베니스로 잠깐 했는데 해양공화국을 만들려고 해서 내륙으로 안들어가려고 하니까 오스만이 병력 제대로 날아가서 7000밖에 없는데 이걸 잡아야될지 말지 고민하다가 기회 놓쳐서 베니스 기분나빠서 안합니다(베니스의 상인이랑 오셀로 읽고 베니스가 싫어진것도 한몫)
첫댓글 드디어 오스만의 치욕이 끝났다!
제가 오스만에게 치욕을 준게 아니에요! 오스만이 왕따짓하다가 결국 여기저기서 털린것 뿐이에요!
수고하셨어요ㅎㅎ 플레이어가 다른걸 잡았을때도 보스니아는 꽤 오래살더군요.
보스니아는 동방의 소국들중에서 가장 편한거 같습니다
유로파의 저 허무한 엔딩이란 참 ... 유저가 게임을 끝까지 이어갈 의지를 주질않음ㅋㅋ
너무 갑작스럽죠...
그래서 더 플레이할수 있도록 모딩하기 쉽게 해놨으니 만족합니다 ㅋㅋ
마치 러시아와 오스만을 합쳐놓은 듯한 영토네요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