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은 1주 만에 4명의 프랑스 출신 스타를 영입했고, 프랑스 시장은 선수 몸값이 더 저렴하다고 밝혔다.
앨런 파듀 사단은 겨우 15m라는 훌륭한 가격에 마푸 양가-음비와, 마사디오 아이다라, 요앙 구프랑, 무사 시소코를 영입했다.
그러나 프랑스 출신의 모든 선수가 훌륭한 이적을 입증한 것은 아니었다.
파비앙 바르테즈 (Fabien Barthez)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0-04)
139경기
월드 컵 우승자, 바르테즈는 피터 슈마이켈의 공백을 메울 장기적 대체자로 고려되었다.
대머리 키퍼인 바르테즈는 리그 2회 우승에 성공했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임대로 마르세유에 돌아가고 말았다.
윌리암 프루니어 (William Prunie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5-96)
2경기, 무득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적 시장에서는 결코 틀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다 - 그리고 그 증거가 여기 있다.
중앙 수비수 프루니어는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겨우 2경기에 출전했고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악의 계약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세바스티안 스킬라치 (Sebastian Squilllaci)
아스널 (2010-현재)
39경기, 2골
아르센 벵거 감독은 거액을 들이지 않았다 - 그러나 스킬라치 같은 백업 선수에게 고액 주급을 지불하는 데 책임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세비야 출신의 중앙 수비수 싈라치는 지난 2시즌간 프리미어 리그에서 1경기에 출전했지만 에미레이츠에서 주급 5만 파운드를 수령 중이다.
장-알란 붐송 (Jean-Alain Boumsong)
뉴캐슬 (2004-06)
59경기, 무득점
실수투성이(Error-prone) 붐송은 그레엄 수네스 체제의 뉴캐슬 소속으로 타이터스 브램블과 함께 재앙과 같은 중앙 수비진을 구축했다.
붐송은 이목을 사로잡으며 8m 파운드에 영입되었다 - 그보다 6개월 전이었더라면 공짜일 수도 있었다는 점은 뉴캐슬 팬들이 인정하기 힘들지도.
파스칼 시강 (Pascal Cygan)
아스널 (2002-06)
98경기, 3골
시강은 간단히 그렇게 훌륭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는 우승 경험자 사이에 예의상으로 꼽힌 경우일 것이다.
거너스에서 4개의 트로피를 들었지만, 사실상 최고의 활약은 비야레알에서였다.
스티브 마를레 (Steve Marlet)
풀럼 (2001-2005)
78경기, 19골
풀럼은 오늘날의 시장에서조차 놀라운 이적료라고 할 수 있는 11.5m 파운라는 거액을 들였다.
마를레는 공격수로 영입되었지만 측면도 소화하게 되었고 전 대회를 통틀어 겨우 19골을 기록했다.
브루노 셰루 (Bruno Cheyrou)
리버풀 (2002-06)
48경기, 5골
제라르 울리에 감독은 뉴캐슬이 과도하게 프랑스 선수들을 영입한다며 선수단 내에 불화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험에서 비롯된 것일까?
프랑스 출신의 울리에 감독은 리버풀 재임 시절 프랑스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연속해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그중에서도 셰루는 특히 실망스러운 경우였다.
베르나르 지오메드 (Bernard Diomede)
리버풀 (2000-03)
5경기, 무득점
전혀 감동스럽지 않은 울리에의 영입사를 얘기하자면, 여기 하나가 더 있다.
지오메드는 1998년 프랑스 월드 컵 우승의 일원이지만 안필드에서는 3년간 어쨌든 활약하는 데 실패했다 - 선발은 3경기다.
실뱅 윌토르 (Sylvain Wiltord)
아스널 (2000-2004)
175경기, 49골
2002년 아스널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2골을 윌토르가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명단에 있는 건 논란이 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13m 파운드의 이적료였고, 거너스의 팬들은 윌토르가 좀 더 활약했기를 고대했을 것이며 그의 이적에 슬퍼하지도 않았다.
스테판 기바르쉬 (Stephane Guivarc'h)
뉴캐슬 (1998년 6-11월)
4경기, 1골
스테판 기바르쉬의 뉴캐슬과의 잘못된 만남에 대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말은 최소한 뉴캐슬이 원금을 돌려받았다는 것이다.
1998년 프랑스가 월드 컵을 우승한 시즌에 3.5m 파운드에 영입되었던 그는, 5개월 뒤 레인저스로 팔렸다.
다비 벨리옹 (David Bellio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3-06)
40경기, 8골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티에리 앙리에 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답이 되기를 바란 선수에 대한 이적료를 수령하러 가던 선덜랜드는 은행으로 가는 내내 박장대소를 하고 있었다.
주력과 국적만이 두 선수의 유일한 연관성이었고, 벨리옹은 앙리에 비하면 완전히 뒤떨어지는 선수 같았다.
원문: http://www.thesun.co.uk/sol/homepage/sport/football/4767009/French-flop-XI-the-worst-French-Premier-League-signings.html
첫댓글 윌토르 그렇게 못했나여?
ㅋㅋ봄송3B
붐송 트런들 하나 뭐엿지
브램블 봄송 바바야로요ㅋㅋㅋ
기븐신이 신이 될수있게 해준 원동력
3b
윌토르는좀어거지인듯
셰루지금은잘하지않나요?
ㄴㄴ 님이 알고계신선수는 아마 마르세유의 베누와 셰루일겁니다. 브루노의 동생이죠. 브루노는 렌에서도 주전경쟁에 밀렸고 방출되서 무소속이죠
윌토르는 낄자리가아닌데 ㅋㅋ
시강 엄청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 ㅋㅋ
기바르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는 98프랑스월드컵 우승 스쿼드의 최전방 주전 원톱 이었다. 0골 이었지만. / 윌토르는 오바고 차라리 은곡을 넣지 그랬더냐..
스킬라치 딱한명알겟네
윌토르가왜 저기있냐ㅋㅋ
붐송...ㅋㅋ
프랑스 공격수들은 다 성공한 사례밖에 없나봐요, 윌토르가 들어갈정도면 ㅋㅋ
윌토르가 못한지느 몰랐네 ㅋㅋ
윌토르까지맠ㅋㅋㅋ
윌토르는 낄데가 아니고 시강은 기대가 좀 커서 그렇지 괜찮았던것 같은데
오베르탕이 없넹.. 맨유있을때 못했던거 같은데;; 아닌가;;
윌토르 ?
윌토르가 비싸게 와서 그런가 ㅋㅋ
큐피알 임팩트 때문에 씨세 잇을줄
윌토르는 아니지..
윌토르라니;; 윌토르는 잘해줬는데 시강역시 못하진않았ㄴㄴ데
윌토르보단 알리아디에가 들어가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