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목 :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후기
항상 티비에서만 비보이에 대해서 보고 발레리나를 봤었는데
직접 보니 티비에서만 보던거랑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비보이는 멋지고 발레리나는 아름다워서 반했습니다. :)
무언극이라 어떨까 괜찮을까 하며 봤었는데 상황 설명도 잘 되어있고
퍼포먼스도 멋졌습니다. 말을 안해도 전혀 상관이 없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게 가면을 쓰고 공연을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섬뜩하고 멋있었습니다. 순간 오싹한 느낌이 들었던....
그리고 비보이 하시는 여자분이 가면을 쓰고 발레리나 복을 입고 공연을
잠시 한것 같았는데 그 분이 하실때도 상당히 인상이 깊었습니다.
왠지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발레였다고나 할까..^^;
다만 생각보다 공연시간이 짧아서 놀라기는 했지만
앵콜 공연도 있고해서 너무 재미나게 봤습니다. :)
뒤에 배우분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있었구요~
(자신만의 길찾기)
약도까지 프린트해서 찾아갔는데 물어 물어 힘들게 가서 저의 길찾기는 아직 없습니다.ㅠ
첫댓글 롯데월드 예술극장 찾기가 쉽지 않은가봐요..^^;;
ㅎㅎ;; 한참을 헤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