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시절
수안보 어느 산골마을 학교입니다.
학교 교실에서 공부하는 모습입니다
책상 걸상 무척 정겹습니다. 특별 활동시간 주산부 (수판) 어린이들 입니다
양말도 신지 않은 어린이, 무척 진지해 보입니다
비가 조금만와도 중간에 수업포기 잽싸게 개울을 건너 집으로 내 달렸지요. 물이 불으면 건너지 못했고 빨리 집에가서 집안 설것이 해야지요. 모든게 공부보다 집안 일이 우선이었지요..
여자는 코고무신 남자는 검정 고무신, 한겨울 양말이 없어 발이 시린 아이들은 신발에 짚을 넣고 신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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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클릭수는 38인데 꼬리말 한개도 안달구......나쁘다구 봐...ㅎㅎ.....오래된 정겨운 사진들이 그 시절로 돌아가고싶게 하네...우리들은 언제 이렇게 나이가 많아졌을까?
울친구들 옛날것들은 생각하기 싫은가봐 ㅎㅎ
우리두 저런시절이 있었지,아련한 추억이 되버렸지만 ,그리운 시절이네
돌고래야 친구들 울산에서 번개 하자는데 괜찮겠지?
맞어..친구들이 울산에서 번개 하자구 그랬는데 언제가 좋을까?....
나야 괜찮지만 친구들이 고생하겠지
뭐야? 군산에서는 고사하고 가까운 평택에서도 번개 한번 안하면서 그 먼 울산에서는 하자는거야? 도다리의 유혹이 컸나보군....ㅎㅎ
그동안엔 한번도 번개 모임에 못 참석 했었는데 기회만 된다면 참석하고 십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