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이미지로 보는 밴뎅이 부라더스의 옥의티들...

[에뜨랑제]

 

출처: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6&dir_id=607&docid=484095

네이버 지식에 있는 내용을 사진과 제가 개인적으로 이상하게 생각할 것들을 함께 재구성했습니다.

그래도 사진으로 보니 괜찮죠~! 꿍꿍~~ ^_______________^

re: 밴드오브브라더스의 옥의티... 
cheory73 (2004-11-10 05:47 작성, 2004-11-10 14:20 수정) 이의제기 
질문자 평 dd
몇몇 장면에서 기관총의 링크탄환들이 뇌관이 없는 모습으로 발견된다고 합니다. 상당수의 M1개런드 소총이 2차세계대전 때 형태가 아니라 6.25 이후의 형태라고 합니다. 또한 MK.II 파인애플 수류탄 역시 2차대전 이후의 형태가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1부 커래히

1) 1부에서 크리스텐슨(Christensen) 일병이 메고 있는 기관총은 소벨(Sobel) 대위가 야간 행군에서의 불복종(수통의 물을 마신 것)에 대해 그와 대면하는 장면 사이에 왼쪽에서 오른쪽 어깨로 옮겨가 있습니다.

> 이런 부분이 있었군요~!

2) 1부 엔딩크레딧이 올라 갈 때, 리브갓 역을 연기한 로스 맥컬의 배역 이름이 Joesph Liebgott으로 되어 있습니다. Joseph Liebgott이 맞겠죠.

3) 1부에서 이지 중대가 군가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끝부분 가사에 "We're Airborne Infantry" 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틀렸다고 합니다. 2차 대전 중에 낙하산병들은 스스로를 Parachute Infantry라고 하지 Airborne Infantry라고 부르지 않았다는데, 그 이유는 Airborne에는 글라이더부대도 포함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낙하산병은 글라이더병과 함께 취급되는 걸 아주 싫어했다는군요. 실제로 원래 가사가 "We're Airborne Infantry"이었다고 해도 "We're Parachute Infantry"로 개사를 해서 불렀다고 합니다.
> 이건 음성이라서 사진으로 보기에는

4) 1부 토코아 훈련소에서 접절식 개머리판이 달린 카빈이 나오는 데, 토코아에서 훈련받던 1942년에는 아직 접절식 개머리판 모델이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 이후에도 이런 장면들은 자주 나옵니다.

5) 1부에서 미한 중위가 중대원들에게 작전을 브리핑하는 장면에서 데이빗 웹스터가 나옵니다. 그런데 데이빗 웹스터는 원래 F중대 소속이었고 노르망디 상륙작전 중에는 2대대 본부 중대 소속이었습니다. 그가 이지 중대로 온 것은 마켓가든 작전 직전이었다고 합니다.

①은 1943년 9월 18일 잉글랜드, 앨드번에서 훈련하던 중 참호는 파고 있는 모습입니다. 웹스터하고 흡사해서 자세히 보았는데..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옆모습의 머리모양과 귀 모양이 비슷하죠?

②는 설명에 나온 내용처럼 미한 중위의 브리핑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③은 1944년 5월 31일 잉글랜드, 어포터리에서 디데이를 준비하다가 악천후로 미헌중위가 이지중대를 부르는 장면에서 나왔습니다.

> 생각보다 웹스터가 자주 나왔네요~! ^^

 

6) 미한 중위가 지도 앞에서 브리핑하는 장면에서 까렝땅이 101공수사단의 작전목표 중에 한 곳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까렝땅은 101공수사단이 강하한 후에 목표지점으로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 이 장면은 미한 중위가 브리핑하기 전에 정보장교 닉스 중위가 브리핑할때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추가한다면,

7) 고든이 소벨에게 얼차례를 받는 장면에서 다른 전우들이 같이 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에서 다른 대원들은 야삽을 가지고 있는데 오른쪽 대원에게는 야삽이 보이지 않네요! 군대라는 단체에서 특히 소벨같은 사람이 복장불량에도 용납하지 않는데! 훈련 중에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다면, 가만 있지 않겠죠~!?

뒤에서 봐도 없다....

 

옥의 티는 아니구요~!

8) 정리를 하다가 처음에는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이 사람!

황당한 새벽의 저주(때로는 새벽의 황당한 저주라고도 함)_숀 오브 데드(Shaun Of The Dead, 2004) 사이몬 페그 (Simon Pegg)였네~! 어찌 어디서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참고로 사이몬 페그가 연기한 에반스 하사는 중대에서 유일하게 친 소벨파라고 한다. 나중에 미한 중위와 함께 디데이 당일 격추되어 전사했다.

① 소벨의 명령서를 윈터스 중위에게 전달하는 장면

② 숀오브데드 : 길에서 비둘기를 잡아먹는 행인을 볼려고 하는 장면

 

황당한새벽의저주_숀오브데드(Shaun Of The Dead,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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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디데이

 

개인적으로 추가한다면,

1) 립튼의 주력 화기~! 톰슨에서 칼빈으로 바뀐다. 음 디데이때 총기를 분실해서 그래서 사용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뭐~! 3부에서도 계속 칼빈을 사용하기는 하지만....(뭐 이정도야 그냥 넘어갈 수도.. 후에는 M1 개런드로 변경됨..)

① 디데이 전 영국에서 훈련받을 때

② 디데이 후 전사한 전우의 총을 사용

 

2) 2부에서 죽는 존 D. 홀은 에이블 중대 소속이 아니라 근무중대 소속이었으며

① 윈터스에게 자신이 에이블 중대 통신병이라고 말하는 장면

② 이지중대원이 에이블 중대원으로 소개하는 장면

근데~! 506 연대에서 근무중대라는 것이 있었나?

 

3) 로레인 역시 싱크 대령의 운전병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또한 도망치는 독일병사를 로레인이 못 맞히고 가니에가 명중시킨 것이 아니라 실은 그 반대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가한다면,

4) 이걸 옥의 티라고 말해야 하는건지.. 사격을 할려고 자세를 취하는 윈터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빈총이다. 너무 급박한 상황이라서 깜빡했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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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카랑탕

 

1) 3부에서 블라이드는 1967년까지 생존해 있었습니다.

 

 

> 아무래도 밴드오브브라더스에서 가장 큰 옥의 티인거 같습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블라이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거 같네요!

 

한국전쟁에도 참전을 하고, 독일에서 군복무 중에 사고 사망했다고 하죠~!

 

 

 

 

 

 

 

 

 

 

개인적으로 추가한다면,

2) 건물에 진입하고 밖에 있는 창고에 사격을 하는데, 얼핏 보면 두발을 발사한거 같은데 흔적은 세 곳이네요! 세발을 발사한게 맞나요? 아무리 반자동 소총이라지만, 그 짧은 시간에 두 곳을 연속으로??

 

3) 3부에서 블라이스가 스피어스 중위에게 암구어를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때 블라이스는 썬더라고 하는데 암구어 Flash/Thunder는 디데이 당일에만 쓰였고, D+1부터 D+3까지는 Thirsty/Victory, D+3부터 D+6일까지는 Weapon/Throat, D+6일부터 D+9일까지는 Wool/Rabbit 이 쓰였습니다.

3부에서는 같은 암구어가 세번 나옵니다. 아래처럼...

또한 아직 생존해 있는 로널드 스피어스 씨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결코 블라이스에게 스스로 자신이 이미 죽은 목숨임을 인정하라는 등의 말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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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보충병

 

1) 여기서 웹스터가 나오는 곳입니다.

 

2) 4부에서 불 랜들먼의 헬멧 뒷부분에 있는 부사관 식별마크가 있었다가 사라졌다가 합니다.

마켓가든 작전에서 투입되는 시점에서 옥의 티가 나타나요~!

 

옥의 티는 아니구요~!

3) 안토니오 가르시아 역으로 나왔던 보충병~! 이름은 더글라스 스페인이라고 하네요! BOB 이후에 실제 LA 헐리웃에 있었던 은행강도 사건을 다룬 TV 영화 44분-헐리우드 북쪽(44 Minutes: The North Hollywood Shoot)에서 경찰역으로 나와요~! 보신분은 아실거예요!

옥의 티는 아니구요~!

4) 1부에서 유명한 하버드 출신 웹스터! 이 배우의 이름은 에이온 바일리 (Eion Bailey)이다, 웹스터가 실제 교전을 하는 장면은 4부에서 한다. 나중에 8부 마지막 정찰에 주인공으로 다시 등장하지만, 5부 교차로에서 부상을 당한 후 8부에서 다시 출연한다. 그리고 9부 우리가 싸우는 이유!와 10부 제대점수! 마지막까지 출연을 한다. BOB를 본 다음, 마인드헌터(Mindhunters, 2004)라는 영화에서 다시 그를 볼 수 있었다. BOB와 마인드헌터의 느낌이 나로써 비슷하다는 생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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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교차로

1) 그 연막탄 던져서 돌격하던 씬에서 윈터스 대위가 사용한 m1소총에서 10발이 나가는것을 알수 있습니다.(원래 m1소총은 8발)

① 소년병에게 한발!

② 오른쪽으로 방향을 돌려서 한발!

③ 일어서는 적군을 향해 한발!

④ 이어서 두발!

⑤ 이어서 세발!

⑥ 탄피가 나가면서 한발!

⑦ 웃으면서(?) 한발!

⑧ 카메라가 뒤에서 찍으면서 한발!

⑨ 총구에 불꽃이 일어나면서 두발!

⑩ 마지막으로 탄피와 클립이 나가면서 한발!

아닌줄 알았는데, 진짜 확인해보니 10발이였다. >.<

개인적으로 추가한다면,

그리고 자세히 보면 여기에서도 문제가 있는거 같다.

② 사격 위치와 ⑧ 사격 위치를 보면 조금 안맞는 느낌이 든다. 그 사이에 옆으로 이동했나?

2) 5부에서 영국 낙하산 부대장은 준장(Brigadier General)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영국군에서는 1920년대 이후로 그런 계급은 없어졌다고 합니다.

3) 5부에서 싱크 대령이 2대대 지휘본부로 밀어 닥친 독일군의 공격으로 호튼 소령이 전사했다고 합니다. 이지 중대가 한참 대승리를 하고 있을 때, 독일 363척탄병사단(363rd Volsgrenadier)이 공격을 해왔고 이 때문에 2대대지휘본부가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호튼 소령은 3대대에 있었습니다. 3대대의 H중대를 보러 가던 중에 오페우스덴(Opheusden)의 역에서 독일군의 기습을 받아 전사했습니다.

> 이거 다시 확인해보니

싱크 대령 : 363 볼스그래나디어가 오파이스덴을 공격했어!
           자네가 잡은 SS들이 본부에 도착할 즈음에 3대대가 당했다. 홀리 호튼이 죽었지!

닉스 대위 : 호튼 소령이 전사했습니까?
싱크 대령 : 3대대까지 밀고 들어왔지!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었는데..... 닉스 대위 잠시 자리 좀 비켜 주겠나?

이것도 은근히 오래 걸리네~! 나머지는 다음에..... >.<;;;

[산중암자]

이 글은 자기가 싫어하는 영화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티를 찾아내어 헐뜯는 주인장의 악랄한 행태의 증거...(또한 제목도 악의적으로 바꾸어 부르기를 서슴치 않는다)다음엔 옥의 티의 티를 찾아서 공박하리라...훗~

[네이비]

사진이 안보여요

[산중암자]

대충 봐도 1. 공수용 카빈은 1944년이 아니라 1942년 5월에 제식채용.그러니 위의글은 틀림,2.영국에서 공수부대는 2차대전 당시 생긴 개념이므로 당시 강하"여단"을 위해 여단을 지휘하는 "준장"개념이 도입.3.2대대가 아니라 3대대 지휘부가 큰 피해를 입었슴.

[산중암자]

4.1부에서 나온건 연대가가 아니라 사단가.그러니 AIRBORNE이 들어가야 맞음.5.근무중대는 각 중대에서 연대를 지원하기 위한 다른 편성부대.그러니 원소속들은 연대내 각중대임.웹스터가 나오는 장면은 대대 병사들이 이리저리 뒤섞여 있는 장면.그러니 당연히 이지중대로 소속이 옮겨진 후에나 본격적으로 부각.

[아기사자]

연인의 얼굴만 열심희 보다가는 ...그사람의 마음과 성격을 볼수가 없죠..

[산중암자]

애초에 싫은 여자인데 흠밖에 안보이겠죠...;;;;(먼산~)

[에뜨랑제]

난 공수부대보다 해병대 얘기가 더 좋아 음훼훼~~~

[산중암자]

댁이 뭘 좋아하는지는 댁 맘이지만 그렇다고 다른거 까대는건 댁이 욕하는 인간들하고 뭐가 다르지?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