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선가 얻어들은 글인데
이 짧은 글에 깊은 뜻이 담겨져 있다.
세상 사는 일이 그저 만만치 않아서 우리는 늘 긴장속에 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긴장속에 찌들어 사는 삶이 얼마나 삭막하냐.
세상 사는데 웃을 일이란 도대체 없어 겨우 허무한 유머나 게그를 봐야 실실 웃고....
단 1센치미터라도 남에 결코 양보하지 않으려는 이기주의만 팽배한 세상.
나라도 살짝 미치고 싶다.
첫댓글맞아요,..승일님, 요즘 저 미친 척?하면서 껄끄러운 소리도 하고, 단(甘)소리도 하고,..ㅎㅎ. 문득 떠 오르는 보들레르의 악의 꽃인가요?,..너희는 취해 있어야 한다,..라는 말과 일맥상통?...이제사 낼 아침 차례준비 대충? 해 놓고 뜨락에 옵니다..아침에 이 글 보고도 마음이 바빠서,..이제사 인사 합니다..^^*
첫댓글 맞아요,..승일님, 요즘 저 미친 척?하면서 껄끄러운 소리도 하고, 단(甘)소리도 하고,..ㅎㅎ. 문득 떠 오르는 보들레르의 악의 꽃인가요?,..너희는 취해 있어야 한다,..라는 말과 일맥상통?...이제사 낼 아침 차례준비 대충? 해 놓고 뜨락에 옵니다..아침에 이 글 보고도 마음이 바빠서,..이제사 인사 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뜨락에 들려서 꼬릿말을 남겨주시고...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십시요.
오히려 ,..^^*..안 그래도 뜨락이 컴컴할까 싶었는데 반짝이는 별빛이 얼마나 반가웠는데..^^*..
'살짝 미친다...' 그거 좋은데요? ㅎㅎㅎ 승일님은 명절쇠러 안가셔서 혼자 심심하고...뎀언니는 한바탕 손님 치르시고 잠시 뜨락에 머물면서 커피한잔 하시고...전 방금 시댁에서 왔고 조금후에 남편 퇴근하면 친정에 가려구요. 두 분 저녁에 달구경 잘 하시구요~ 승일님~ 달님을 소주 안주 삼지 마세요.^^
실실 웃으면 숙맥 같다고 꾸중하는 한 어르신내가 생각 납니다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겠죠.
초록님! 산선배님!...저도 살짝 미치고 싶어서 추석연휴 내내 이슬이 벗하고 지냈습니다. 이슬이만 있으면 순간적이나마 인생이 즐거우니까요. 아시지요? 그 기분.....
살짝 미치면..조금만 버리면..한발만 물러서면 ...ㅎㅎ....승일님 모두 진리이네요,,,^^,,,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