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매장은 마니 밝아졌어요...
요상시런 날씨탓에 3월엔 매출이 줄어 고전을 좀 했답니다..
대전 미미님...주문전화에 빅싸이즈 가방과 가볍게 입을 만한 옷을 보냈는데
참 다행입니다.. 맘에 쏙 든다고 하네요... 가방메고 새옷 입고 아침에 나가는데 맘에 쏙 들어
기분이 좋다고 아침에 문자가 ...띵띵!! 이런맛에 제가 장사 한답니다...
내 안목이 완젼 맞아 덜어졌다는 자부심에..! ㅎㅎ
가까이 살면 구두도 팔텐데...ㅎㅎ
이제...옷가게 5개월쯤 지나고 나니 제법 자리가 잡혀 가지요.... ?
소품 파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구두,가방, 악세사리,지갑,스카프.....
앞에 걸려있는 저 제품들이 요즘 효자 입니다.....봄에 잘 어울리는 트렌치 코트나 프라다 원단에 자켓들....
바지에 속티나 블라우스로 코디하고 실크소재의 스카프로 멋내기....
거기에 구두 신기고 가방 까지 메주고 나면 토탈패션으로 완성.......!
그렇게 입히고 나면 대략 봄엔 70~100만원 정도.... 사실 겨울엔 단가가 더 높아 더 재밋답니다...
저를 도와 함께 일 하는 직원입니다....전적으로 판매만 담당...
언제나 당당하게..."인생 머 있어?" 를 외치며 사는 이 여자.... !
때론 푼수처럼 웃으며... 때론 진지하게.... 4월엔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귀연마미
첫댓글 매장에도 봄이 왔군요. 그런데 귀염마미님 흰색티에 검정색으로 받쳐입으니 더 멋져요..... 직원분도 예쁘고~~~~세련되게 디피해놓은 매장도 근사합니다. 올 봄엔 대박으로~~~~
모델이 후져도 제가 입고있는 저 티셔츠는 아주 마니 팔았답니다..
전번보다 제품들이 더 많아 졌네요~~ 세련됐넹~~!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 연리지가 왔을땐 간절기라 어정쩡 할때였고....
와~~이쁜옷 많네요..주인 기다리는 물건이 많네요..
눈에 띄는옷 있음 또 주문 하세요...미미님.. 나 서있는 왼쪽 옆에 진열된 곤색 트랜치 코트...핑크톤의 땡땡가라 스카프로 코디한거.. 함 입어보실라요?...ㅎㅎ아주 잘 아울릴텐디...
예쁜 옷들이 많아 여심을 흔들겠군요
싸모님 뫼시구 오셔요..아님 앤..........
마미씨 산뜻한 윗도리 한벌 선물할 용의는 없는가..................????
(그런데 남성것은 읍네....취소)
옷 장사가 옷 퍼주면 머 먹고 살라고... 늑대님..앤 델구 오셔요..무덤까지 비밀 지켜줄랑께...ㅋㅋ
봄단장에 화사 합니다 ~ 사장이나 직원이나 워낙 고수라 제가 많이 배워요~ㅎㅎ
중요한건 돈을 왜 못벌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