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라와다 불교와 함께한 미얀마 사가잉의 저수조 불사가 완성되어 회향합니다.
현지 사정으로 허접해보이는 저수조를 만드는데 10달이 걸렸습니다.
미얀마 사가잉의 구릉지는 땅을 파도 물이 나오지 않는 곳입니다. 하지만 수행자들에게 아주 좋은 환경이라서 수행하는 스님들이 살고 있는데 그곳의 스님들을 위해 미얀마민들이 펌프시설을 만들어 수 km 아래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산위로 물을 펌핑해 주는데 현지 상황이 한번도 벅차다합니다.
산위로 퍼올려진 물은 그곳에 사는 스님들이 용기에 담아 놓고 생횔하는데 용기의 크기만큼만 담기고 나머지는 산아래로 흘러내립니다.
강물이 산위로 올라오면 금물이 되는데 아까워라입니다.
지난해 지진으로 무너진 사원을 방문했는데 사원과 사원 주변에 흩어져 살며 두타행을 하고 있는 스님들의 현실을 보고 저수조를 만들어야 겠다는 마음을 냈습니다.
한국 테라와다님들과 사기잉에 저수조를 만드는 불사를 시작했는데 시작하자마자 트럼프가 발작을 해서 환율이 오르고 미얀마 물가는 급상승하고 30% 를 초과하는 비용이 발생해서 걱정했는데 특별한 인연들의 도움으로 왼공하게 되었습니다.
선업을 지으려고 하면 마구니들이 훼방을 놓는데 트럼프 마구니는 강력했습니다.(kuśala is very difficult.)
수도관을 타고 콸콸콸 흘러나오는 물소리에 백년묵은 업장이 씻겨져 내립니다.
사가잉의 오아시스 저수조공사가 잘 마무리 되어 기쁩니다.
한국테라와다님들께 감사하며 트럼프의 악재를 극복하고 원만 회향하도록 후원해주신 겸허인님과 연방죽선원의 특별한 인연 불일증휘 NH LIM님 그리고 명진행 김상희님께 합장올립니다.
부처님의 법을 실천하며 수행하는 수행자들에게 생명수를 보시해주신 님들 이 인연 공덕으로 부처님의 지혜로운 법안에서 좋은 일들 가득하고 부자되고 평안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열반에 이르기를 .. .. …
“Idaṁ me puññaṁ Nibbānassa paccayo hotu”
“이당메 뿐냥 니빠나싸 빠짜요 호뚜”
나의 이 공덕이 열반(닙바나)에 이르는 조건이 되기를
사두 사두 사두
파이프를 통해 흘러나오는 물소리에 백년묵은 업장이 씻겨집니다.
저수조에 가득차 있는 물은 마음읗 풍요롭게 합니다.
백년 묵은 업장이 씻겨 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