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통해 발견하는 정체성]
이야기는 요술램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의 미덕은
< 자신의 내면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 할 줄 알게 된다.>
<이야기는 단순히 ‘피난처’를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힘을 솟아나게 해주며,
‘자아 정체성’을 형성케 도와준다.>
“조용히 눈을 감고 숨소리를 들어봐
네 몸속으로 살금살금 들어왔다가
나가는 공기가 숨을 쉬게 해 준단다.
너는 공기를 얼마나 많이 마실 수 있니?
생각은 하늘을 훨훨 날아가지
요술램프가 도와주기만 하면 되”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어떤 사물을 다른 것으로
나타내는 상징의 개념을 쉽게 받아들인다.
이야기속에서도 등장인물이나 사건들은
그 자체가 아닌 다른것들을 상징하기도 한다.
잘 쓰여진 이야기는 보편적인 진리를 함축하고 있으며,
의미있고 진실한 인간이 지녀야 할 덕목들을 담고있다.
[이야기 속에 푹 빠진 아이는 파괴적인 방법이 아니라
건설적인 방법으로 세상과의 관계를 받아 들이게 된다.]
&그리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생각게 한다.
이렇게 발견해 가는 과정은,
아이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평가를 통해서 자기 이미지를 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은 부정하는 어른들 사이에선 부정적인 자아관을 가지게 된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받아들여지고 격려 받는 가정,
사랑을 받는 가운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가정,
어른들이 아이 말에 귀 기울여 주는 가정,
아이들 생각을 받아주는 가정,
에서야 무럭무럭 자란다.
첫댓글 이야기를 많이 해준 부모는 자식에게 효도도 많이 받을 겁니다. 이야기들으며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이 듬뿍 전해지거든요. 저의 경험입니다.
딩동댕! 역시 정답입니당^^ 심리학자들은 열린 마음 , 새로운 마음 =창조성이 있는 부모가 역시 자녀는 똑 부러진다고 하던데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