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축하한다. 영선아!!!
영선이가 전화를 걸어와서 건대밖에 합격하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했을 때 너의 마음을 너무나 알기에 선생님도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건국대 경영학과 절대로 쉬운 학교는 아니다. 너무나 축하한다. 그리고 너무나 고생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입으로 계속 반복하면서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분명히 해 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마침내 너는 해 냈다.
지난 1년 정말 영선이는 치열하게 살았지?
특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부하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선생님은 영선이 같은 학생이 꼭 합격해야지 선생님이 편입을 가르치는 보람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마무리하면서 치열하게 공부하는 너의 모습은 대단했다.
그래서 너의 실망감을 이해한다.
하지만 영선아 이것이 인생이다. 앞으로 너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잠시 엄청난 기쁨을 미룬 것이라고 생각하고 건국대 경영학과에서 최선을 공부를 해서 더 큰 발전의 토대를 만들기 바란다.
앞으로 영선이 앞 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아자 아자 화이팅!!!
첫댓글 잘지내고 있겠지. 먼저 학교 합격한거 축하해. 다음에 기회되면 얼굴보자 ^^
영선씨 축하드려요!!~~~ (등치 산만한 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