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을 더욱더 가치로운 아이로!
미래를 위한 행복한 만남!
오늘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부ㆍ모ㆍ상ㆍ담ㆍ주ㆍ간
면담으로 또 전화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부모님과 우리 선생님들의 행복한 만남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부모님께도,
우리 선생님들께도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행복한 만남!
오늘 당장을 생각하면 순간 지금이 전부인 것 같지만
우리 아이들은 지금 커가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월의 시
이해인
꽃 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새삼스레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 수 있어 감격이며
꽃들 가득한 사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이 감동입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느끼며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즐기며
두발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볼랍니다.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ᆢ서로 사랑하면 언제나 봄 중에서 ᆢ
부모님,
얼마남지 않은 흐드러진 4월의 봄
오늘 맘껏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고운 하루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04. 24.
꿈돌이예능어린이집 원장드림
카페 게시글
꿈돌이 이야기
4월 24일 꿈순이러브레터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