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바이오 ‘태황’ 자체분해소멸방식 음식물처리기 개발성공

[부여소식]

㈜태양바이오 ‘태황’ 자체분해소멸방식 음식물처리기 개발성공

㈜태양바이오(대표이사 서대원)는 현재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음식물 처리 유기성폐기물과 환경문제 해결이 가능한 처리 ‘태황’이라는 제품개발에 성공해서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주)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장비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내음식물 처리기는 아파트단지 내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음식물 수거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는데 ‘태황’은 자체분해소멸방식 처리로 별도 수거할 필요가 없어 음식물종양제봉투를 사용 할 필요가 없고 수거활동 방치해서 악취나 벌레가 생기는 일이 없다,

또한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로 인한 환경문제 민원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예산을 절약 할 수도 있어 부여군과 ㈜태양바이오가 협업을 하는 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음식물처리기는 열풍방식·건조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태양바이오에서 개발한 이번 음식물처리기는 기존방식이 아닌 자체 개발한 미생물과 왕겨를 배합한 처리제로 발효·분해시키는 방식으로 처리 후 남겨진 배지는 친환경 퇴비로 사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 정책에 적합한 음식물처리기라고 밝혔다.

또한 부여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가 좋을 경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음식물 처리 문제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양바이오 서대원 대표이사는 “태양바이오에서 자체개발한 음식물처리기는 친환경 퇴비로 사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정책에 적합한 음식물처리기”라고 말했다.

전재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