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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스크랩 대구탕이 일품, 입맛나는 ‘자원대구탕’ <건강맛집>
님그림자 추천 0 조회 78 08.05.19 11: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용산구 삼각지에 몰려있는 대구탕집들중 이곳을 맛으로 평정한 집이 있다. 바로 자원대구탕!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깊은 국물맛이 최고다. 대구탕 맛을 아는 사람들에게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다. MBC, SBS, KBS TV맛집에도 여러번 방송됐다. 날씨가 쌀쌀하면 대구탕의 시원한 국물맛이 땡긴다.

 

 

 

 

가격은 대구탕, 생선내장탕, 지리가 각각 6천원으로 특히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몰린다. 점심시간에 자리를 잡으려면 일찍 가야한다. 이집은 정갈하고 깔끔한 맛보다는 대구라는 생선이 지닌 본래의 맛이 살아있고 구수하다. 서비스가 좋은 곳도 아니고 주차환경도 그렇고, 그다지 깨끗한 식당이 아닌데도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은 바로 대구탕의 맛에 있다. 게다가 다른 육류보다 생선이 건강에 더 좋다는 사실도 인기있는 이유다...

 

자원(子元)대구탕 입구의 간판에는 자원과 대구탕 사이에 원조(元祖)라는 말이 들어가있다. 삼각지 자원대구탕의 인기 때문인지 서울시내 몇곳에 자원대구탕이라는 대구탕집이 생겼다.

 

 

 

전화: 02-793-5900,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1 143-2

지하철 4, 6호선 삼각지역, 우리은행에서 길 건너편 골목 안쪽에 위치.

 

자리를 잡고 앉아 대구탕을 주문하면 금방 동치미와 대구아가미젓 김치를 갖다준다. 시원한 동치미와 김치가 입맛을 돋군다

이어서 미나리가 가득 들어있는 대구탕 냄비가 들어오면 불을 켜고 끓이기 시작한다

 

 

 

어느정도 대구탕이 끓으면 미나리의 숨이 죽어 내려앉게 된다. 더 끓이면 불그스름한 매운탕 색깔이 점차 배어나오고 익어가는 대구매운탕의 냄새가 솔솔 배어나와 식욕을 자극한다. 미나리와 채소를 조금 건져내서 양념장에 찍어먹으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다 ?기를 기다린다

 

아주머니가 와서 확인하고 다 익었으면 이제 드세용-”한다. 각자 자기접시에 채소와 미나리를 먼저 건져먹고, 가장 중요한 대구속살과 국물을 먹기 시작한다….

 

미나리가 부족하면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 우동사리, 라면사리, 흰밥은 추가하지 않는게 좋다. 건강에 좋지 않으니까. 그래도 아쉬우면 하나 시켜서 조금씩 나눠먹고

 

대개 대구탕을 먹고 남은 국물에 흰밥을 넣어 뽀까먹는데, 이건 여러면에서 건강을 해친다.

우선 흰밥이 좋지 않다는 것과 과식을 하게된다는 것과 밥을 넣어 볶는 과정에서 누른밥과 탄밥이 바닥에 생기는데, 이것을 긁어먹으면 더 해롭다.

 

한편, 대구탕에 들어있는 생선 내장은 먹지말고 버리라고 말하고 싶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의 내장이 건강에 해로운 것은 물론이다. 생선 내장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모든 종류의 내장탕은 권하고 싶지않다. 맛있는 대구탕을 먹으면서 먹지말아야 할 것을 과감하게 끊어낸다는 것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중요한 사실이니 유념하자….

 

맛은 건강을 위해서 있는 것이다!!

 

입맛을 잃었을 때, 맛있는 대구탕을 먹으면 입맛이 살아난다......

대구탕의 시원한 국물맛이 땡길땐……

 

TV맛집에 소개된 자원대구탕의 방송일자

 

SBS 생방송투데이 2004. 02. 05

KBS 무한지대 큐 222 2005. 12. 20

SBS 웰빙맛사냥 2006. 05. 30

MBC 찾아라 맛있는TV 275 2007. 06.09

MBC 생방송화제집중 2008. 0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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