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6월 다섯째 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오늘도 우리 가족을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예배가 새로운 한 주의 능력과 힘이 되게 해주시고, 우리 가정을 넘어 세상으로 그 영향력이 흘러가도록 도와주세요. 시작되는 한 주도 삶의 예배로 채워지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따스한 성령님(부르신 곳에서)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사도행전 28:23-31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로마 재판정으로 간 바울은 옥에 갇히지 않았지만, 2년 동안 집에 갇혀 지내야 했어요. 그 시간 동안 바울이 한 일은 무엇인가요(23,31절)?
바울은 자신이 갇혀 있는 집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가르칩니다.
바울이 있는 곳은 감옥과 다름없지만, 계속해서 복음을 들으려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복음의 전초기지가 됩니다.
바울의 꿈은 이스라엘에서 시작된 복음을 로마에까지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이 죄수가 되었을 때 그 꿈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죄수로서 재판을 받으러 로마로 오게 되었고, 결국 로마에서 바울은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꿈을 꾸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어려움과 실패도 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멋진 결과로 역전되기 마련입니다.
바울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했어요.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환경에서 우리 가족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해보세요.
하나님은 복음을 흘러가게 하시는 분입니다. 바울을 통해 아시아와 그리스와 로마까지 복음이 흘러가게 하셨고, 300년 후 로마 제국 전체가 복음으로 물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은 나에게도 흘러들어 왔습니다. 이제 나를 통해 누군가에게 또 복음이 흘러가야 할 차례입니다.
우리는 바울처럼 갇혀 있지 않습니다. 복음을 자유롭게 전할 수 있는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물론 복음을 전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무턱대고 예의 없이 복음을 전해서도 안 됩니다.
이웃과 친구와 동료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지, 가족들과 아이디어를 나눠보세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