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사찰탐방ㅡ해수관음성지 보리암ㅡ
남해금산 보리암에서..
다도해 남해바다
상주면 상주해수욕장
기암괴석들
보리암
대장봉
범종각
상사바위
해수관음보살상
삼층석탑(유형문화제74호)
상주면 해수욕장
이태조기단(태조 이성계 기도처)
복곡 저수지로 흐르는 계곡
히어리
복곡 저수지
남해금산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삼동면, 이동면에 걸쳐있는
명승 제39호. 금산삼십팔경이라 불리는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는산이다.
금산을 소금강(小金剛) 또는 남해금강(南海錦江)이라고한다.
또는 금강산을 개골산(皆骨山)이라 하는데 비유하여 금산을 개암산(皆岩山)으로 부르기도 한다.
본래 신라원효대사(元曉大師)의 기도처로서 보광산(普光山)이라 하였는데,
태조이성계(李成桂)가 등극하기 전에 이 산에서 수도하면서 기원한 결과
그 이상을 달성하여 왕좌에 오르게 되자 은혜를 갚기 위하여
비단 ‘錦(금)’자를 써서 ‘普光山(보광산)’에서 ‘錦山(금산)’으로
바꿔 부르게 된데서 지금의 이름이 붙게 되었다.
금산(681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지질은 중생대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암괴석을 형성하여
금산삼십팔경(錦山三十八景)이라 불릴 정도로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서는 남해에 있는 크고 작은 섬과 넓은 바다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어
삼남지방의 경승명산지로 손꼽힌다.
보리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금산 남쪽 봉우리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말사이다.
683년(신문왕 3)에 원효(元曉)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普光山)이라 하고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普光寺)라 하였다.
그 뒤 이성계(李成桂)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것을 감사하는 뜻에서 금산이라 하였고, 1660년(현종 1)에는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願堂)으로 삼고 보리암이라 개액(改額)하였다.
그 뒤 1901년에 낙서(樂西)와 신욱(信昱)이 중수하였고, 1954년에 동파(東波)가 중수하였으며,
1969년에는 주지 양소황(梁素滉)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광전(普光殿)을 비롯하여 간성각(看星閣)·산신각·범종각·요사채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큰 대나무 조각을 배경으로 좌정하고 있는 향나무 관세음보살상이 있다.
이 관세음보살상은 왼쪽에는 남순동자(南旬童子), 오른쪽에는 해상용왕을 거느리고 있는데,
김수로왕의 부인인 허씨가 인도에서 모셔왔다고 하나 신빙성이 없다.
삼층석탑은 신라석탑의 양식을 보이고 있어 신라석탑이라 부르고 있으나,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감정되고 있다. 보리암 앞 바위 끝에 세운 높이 165㎝의 이 탑은
상륜부에 보주(寶珠)만 놓여 있다. 이 밖에도 보리암 주위에는 원효가 좌선하였다는
좌선대를 비롯하여 쌍홍문(雙虹門) 등 38경의 경승지가 있다.
보리암은 신라 신문왕 3년 683년 원효대사가 세운 사찰이다.
관음도량 기도처로 금산에 위치 하고 있다. 처음 세울 때는 보광사로 하였다가
조선 현종 때 보리암으로 변경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내 금산에 위치한 보리암은
해수관음상, 범종각, 보광전, 만불전, 3층 석탑, 간성각 등이 있다.
기암절벽과 바다가 보이는 절경도 유명하고 멋지다
Rays Of Light Signs Of Life - Eric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