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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YPF, 윈터쉘 및 다우와 탄소 포집 기술 MOU 체결
- 최근 아르헨티나 에너지 공기업 YPF가 유럽계 에너지 기업 윈터쉘(Wintershall Dea AG) 및 미국계 화학 기업 다우(Dow Inc)와 ‘탄소 포집 및 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음
- 양해각서에 따르면 3개 회사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아르헨티나 중남부 항구 도시 바이아블랑카(Bahía Blanca) 인근에서 CCS 설비를 건설하기 가장 좋은 장소를 찾기 위한 탐색 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함
☐ 탄소 중립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CCS
- CCS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사용 전 또는 사용 후 포집하여 지하나 심해에 저장하는 기술임
- CCS로 모은 탄소를 저장할 주요 후보지에는 경제성이 없어져 폐쇄된 유정이나 천연가스 유전이 거론되고 있기에, YPF가 보유한 자산을 활용할 수 있음
- 현재 전 세계 각국은 파리 기후 협약에 따라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인데, 탄소 배출 총량을 낮추려면 탄소 배출을 줄일 뿐만 아니라 배출한 탄소를 다시 회수하는 작업도 필요함
☐ 3개 사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도 협력
- 한편, 이번에 CCS 관련 MOU를 체결한 윈터쉘은 3개 회사가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한 저탄소 수소 에너지 개발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음
- 윈터쉘은 아르헨티나 자회사를 통해 상당 기간 아르헨티나의 주요 천연가스 생산 기업으로 활동했으며, YPF 역시 천연가스 사업을 오랜 기간 영위했기에 수소 에너지 개발을 위한 천연가스를 확보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됨
출처
Rig Zone, Gas Pathways, Oil&Gas Journal, World Oil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gaspathways.com/wintershall-dea-ypf-dow-to-explore-ccs-opportunities-in-argentina-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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