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6장 2절)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그에게 활이 있었다'
아람어로 직역하면 '그에게 활이 있고' 라고 번역된다.
즉, 이 구절의 아람어 본문에는 '가지다' 라는 동사가 없다.
단지 한글 번역이 의미를 매끄럽게 하기 위하여 '가지다' 라는 동사를 삽입한 것이다.
이는 헬라어 본문에 있는 '가지다' 라는 동사 "ἔχων" 을 영역본에서 "had" 로 번역하여 (NRSV) 한글번역에서도 "가졌고" 로 번역하고 있다.
그러나 아람어 단어는 '~이 있다' 는 뜻이다.
'~에게 있다' 로 번역해야 한다.
그러므로 자동사로 기록된 아람어 본문을 헬라어와 영역과 한역에서 모두 타동사로 번역한 것을 알수 있다.
'활과 무지개의 비밀'
요한계시록 6장2절에서 '활' 로 번역된 단어가
아람어 본문에서는 '무지개' 로 기록된 놀라운 사실이 발견되었다.
이 단어는 (계4:3)에서 '무지개' 로 번역된 같은 단어였다.
(요한계시록 4장3절)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즉, 헬라어를 통하여 영어번역과 한글 번역에서 "활" 로 번역된 이 단어의 정체는
바로 다름 아닌 "무지개" 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6:2의 '흰 말'에게는 "활" 이 아니라
"무지개" 가 감싸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렇다면 '흰 말을 탄 자'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거짓 그리스도' 와 '거짓 선지자' 의 미혹과 정확히 일치한다.
하지만 헬라어는 이 단어를 '활' 이라는 뜻의 단어 "τόξον" 을 사용하여
지난 2천년 동안 '흰 말을 탄 자' 가 가진 '활'의 정체에 대하여 궁금증을 더해 주었던 것이다.
그러면 흰 말을 탄 자는 '무지개' 를,
붉은 말을 탄 자는 '큰 칼' 을,
검은 말을 탄 자는 '저울' 을,
청황색 말을 탄 자는 '4가지의 재앙(칼,기근,전염병,짐승)' 을 가지고
각각 종교, 전쟁, 경제, 인간을 파괴하는 일을 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히브리어 사전(BDB)에 보면 '케쉬타' 는 '케쉬트' 라는 아람어 단어에
정관사를 붙여 기록되었기 때문에 '그 무지개' 로 번역해야 한다.
즉, 정관사를 사용하여 앞에서 언급된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요한계시록 6장 2절의 '케쉬타'는
'활'이 아니라 4장3절에 나타난
하나님의 보좌 주변에 있는 그 '무지개' 였던 것이다.
출처 : 이재하 교수님의 "아람어 요한계시록"에서 발취
첫댓글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 빨갱아
너는 가서 그냥 삐라나 만들어, 발발거리며 돌아다니지말고
흥분하면 진거임.......ㅋㅋㅋㅋ
흰 말 탄자의 사건을 복음이나 좋은 의미로 해석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하지만,
성경의 해석은 이것도 될 수 있고, 저것도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의 진리는 오직 하나~!!
말씀의 진리는 오직 하나~!!
하나의 진리이신 말씀이기에 성경이지요.
복음이 전파 되지도 않았는데 미혹하는
선지자가 나타나냐?
활은 언약이란 뜻이고
흰말탄자가 새언약 그리스도 복음을
전파한다는 뜻이다
흰말탄자 = 이긴자
빨간말 탄자는 복음전파후에 믿지않는
자들의 화평을 제거하는 사명을 받았다는
뜻이야
민죄는 하나님의말씀을 대적하고 목회서신을
부인하는 자이므로 화평이 제거된 것이다
알았다.....그만 가봐라....ㅋㅋ
@성도의 본분
기록된 말씀인 성경으로만 반론해야지..
재능으로 토론하니?
지가 영력이 바닥이라 해석이 안되니까 아람어를 들고 나와 지랄이네
빨갱이들 반상회 시간이가~??
다 모인겨~~
빨갱이들과 이단들은 제가 글을 올리면
그냥 꼬임~~~
설탕물인줄 어떻게 알았을까요....???
ㅋㅋㅋ
저는 무지개가 있는 흰말은 짐승(거짓선지자)으로,
큰칼을 든 붉은 말은 전쟁으로,
저울을 든 흑마는 기근으로,
청황색 말은 사망으로 봅니다.
계 6:8하반절을 네 말 전체에 대한 총괄설명으로 보는 것이죠.
네~^^
잘 보시고 계십니다.
저도 그리 보고 있음.ㅎㅎ
@성도의 본분 히브리어 케쉐트(קֶשֶׁת)가 창27:3에서는 <활>로 번역되었지만, 창9:14에서는 <무지개>로 번역되었습니다.
이 말이 헬라어로는 계6:2에서 톡쏜(τόξον)으로 번역되어 나오는 데, 영어성경으로는 bow로 되어 있네요.
영어 사전을 찾아 봤습니다.
역시 히브리어처럼 <활>이란 뜻도 있지만, <무지개>라는 뜻도 있었습니다.
흰말타고서 싸우는 것 보셨나요? 그것은 통치자에게 더 어울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흰말 탄자를 적그리스도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는 활이 아니라 무지개를 가지고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갈렙
무지개가 언제부터 적그리스도의 상징이
되었을까?
본인이 육체안에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적그리스도는 아니고?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