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용자 - 용자 엑스카이저(勇者エクスカイザー) 평균 시청률 4.4%,1990년
초대용자물입니다. 우주경찰인 엑스카이저가 우주해적 가이스터를 쫒아 지구에 와서 대결하며 지구사람들을 지켜주는 전형적인
내용으로 자동차나 비행기등에서 로봇으로 변신하고 다시 합체하는 형태의 로봇물로 제 개인적인 감상평으로는 무난한편이었고
중반부까지의 가이스터와 그 부하들의 바보짓이 재밌었습니다. 한국에는 방영한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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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용자 -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太陽の勇者ファイバード ) 평균 시청률 4.6%,1991년
역시우주경비대 대장 파이버드가 우주황제 드라이어스를 쫒아 지구로와서 대결하면서 지구를 지켜주는 내용입니다.엑스카이저와
같은 설정이긴 합니다만 이번엔 주인공이 인간형 안드로이드에 깃들어 직접 지구인들과 같이 생활하며 좀 더 교감하고 그들의 감
정이나 문화를 배워가는 모습을 보이죠, 설정도 엑스카이져와 비슷한데다가 줄거리도 비슷해서 엑스카이져 업그레이드판 같은 느
낌으로 개인적으로 두번을 독파하면서 엑스카이저 보다 조금 더 재미있게 본 작품이고 마지막에 파이버드의 특공인 인상적이었습
니다. (설정상으로도 파이버드가 존경하는게 엑스카이져인 설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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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용자 - 전설의 용자 다간( 伝説の勇者ダ・ガーン) 평균 시청률 4.1%,1992년
저를 용자물로 처음 인도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몇 번 방영된 작품이죠. 국내반영분까지 하면 4번정도 본 작품인데 역시 처음 본
거라서 더 기억에 남는 면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행성의 에너지를 뺏어가는 오보스라는 악당이 지구를 노리자 위기를 느끼고 지구
의 용사들이 깨어나 주인공 다카스기 세이지와 같이 오보스로 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입니다. 당체 왜 지구의 용사들이 로봇인
지는 모르겠지만요. 오보스는 용자물시리즈 중에서도 역대급 보스입니다만 다간이 막판에 역대급 먼치킨화를 이루는 바람에 소멸
된다는...개인적인 감상은 여러모로 벨런스는 잘 맞게 만들었으나 2%아쉽다고 할까요. 로봇들로 괜찮고 악당들도 개성있고 코믹
과 진지함도 적절하고 스토리도 괜찮은 편이긴 한데 지나치게 지구를 지키기위해서로 가서 시청률은 좀 낮았던거 같습니다. 개인
적으로 다간보다는 가온을 가장 좋아했고 그리고 인마형태의 페가서스세이버나 7단변신하는 세븐체인저 같은 기체는 꽤나 특이하
고 멋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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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용자 - 용자특급 마이트가인(勇者特急マイトガイン) 평균 시청률 4.5%,1993년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본 시리즈로 역시 3번이나 본 작품입니다. 이전까지는 우주나 지구의 생명체가 지구의 자동차등에 깃들
어 로봇으로 변형하는 설정이었지만 이번에는 인간이 직접 초 AI를 장착하여 변형하는 로봇을 만들어내는 설정으로 변했습니다.
주인공인 센푸지 마이토는 철로로 번영한 누벨토키오시티의 센푸지콘체른의 어린 총수로 부모가 어릴 때 죽어서 15세의 나이로
세계제일의 부자가 된 녀석입니다. 자신의 자본을 이용하여 초AI를 탑재한 로봇을 개발하여 직접 로봇에 타고 악의무리로 부터 도
시를 지키는 부자집 도련님의 돈지랄이 눈에 뛰는 작품으로 도시자체가 다 철로로 이어져서 로봇들이 변신전 열차나,기차 등의 형
태인게 특징이죠.로봇들보다도 주인공인 눈에 뛰는 작품으로 전형적인 정의가 악을 무찌르고자 하는 내용으로 간간히 유치하거나
느끼한 대사와 합체 후에 항상 오글거리는 대사를 내뱉는게 특징입니다.개인적으로 좋았던건 주인공이 도시를 지키는 히어로 같
은 모습에 거기에 대항하는 독립적인 악당들이 각각 개성있게 나온다는 점이었습니다. 다간에서도 비슷한 시도였지만 덜 다듬어
졌다면 마이트가인에서는 잘 연출해 낸거같습니다. 시리즈중 유일하게 악당이 1기 2기 모두 엔딩노래를 장식한 작품입니다.(마지
막에 마이토의 라이벌인 에이스 죠의 특공이 항상 기억에 남습니다. 특공 보다도 이그제브의 '그러니까 드릴은 그만두라고 했던거
다'라는 대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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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용자 - 용자경찰 제이데커(勇者警察ジェイデッカー) 평균 시청률 4.8%,1994년
용자물 시리즈 역대 최고의 시청률의 기록한 작품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재밌게 본 작품은 아닙니다. 후반으로 갈 수 록
우울한전개와 뭐랄까 신파스럽달까? 그런전개라서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라 재미가 덜했습니다. 이번에도 초AI를 탑재한 로봇경
찰이라는 설정으로 인간이 만든 용자입니다만 이 작품의 특이점은 이전까지 시리즈가 주인공 메카이외에는 사실상 몰개성 쩌리인
느낌이 많았습니다만 이번에는 로봇들마다의 개성을 중시에서 만들었단는 점입니다.기체의 형태보다도 로봇마다 캐릭터를 주어
주고 연출 한 작품 이죠. 제 개인적으로는 그런면 + 신파스러움이 시청률탑을 찍은 사유로 보여지긴 합니다만 저 연령 대상애니인
만큼 가볍게 보고 싶었던 사람으로서는 조금 감점이었습니다. 아무튼 각각 로봇들과 거기에 교감 할 수 있는 인물들이 강점인 작
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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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용자 - 황금용자 골드런(黄金勇者ゴルドラン) 평균 시청률 4.1%,1995년
전작에서 꽤나 신파분위기로 나갔다면 이번에는 진지함이라곤 처음부터 끝까지 찾아 볼 수 없는 작품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주인
공 3인방 타쿠야,카즈키,다이 삼인방이 드란과 만나서 진행된는 이야기로 크게 2개의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1부격에서는 지구에서
의 이야기 2부격에서는 우주로 나가서 모험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죠. 처음부터 끝가지 코믹한 컨샙으로 나가서 반감도 있을 수
는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취향이라 2번을 봤는데 2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인공들의 유쾌함은 악당들 마져도 차례
로 교화(?) 시켜버리는 무서움을 지닌 작품으로 그냥 즐겁게 보고자한다면 추천 할 만한 작품입니다. 다만 나오는 로봇들이 멋대
가리가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캡틴샤크만이 그나마 상어모양의 특이한 기체에 변신해서도 멋있지만(어드벤져와 합체(?)한 갤럭
티카 버스터 모드는 짱)명색이 주인공인 골드런은 황금떡칠이 오히려 역효과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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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용자 - 용자지령 다그온(勇者指令ダグオン) 평균 시청률 3.0%,1996년
제이데커가 로봇들에게 개성을 부여하려고 했던 작품이라면 다그온은 로봇을 조종하는 인간캐릭터들에게 개성을 부여하려 했던
작품입니다만 은근한 동인물스러움과 BL스러움으로 오히려 역효과가 났던 작품 입니다. 이전까지는 특정한 생명체가 자동차 등
에 깃들어 로봇이 되거나 그냥 인간이 대놓고 만들었으나 이번에는 인간이 로봇으로 융합한다는 설정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
으나 융합이나 파일럿 조종사처럼 메카에 타거나 다를바가 없어서 시도는 실패였던듯, 인간에게 캐릭터를 부여하고 인간이 각각
로봇으로 융합시 그 개성을 그대로 로봇으로도 이어지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한 듯 했으나 무슨짓을 하건 쩌리는 쩌리다라는 것
만 일깨워준,,,,결국은 엔이 지분은 다가져가고 그나마 류가 좀 존재감 있고, 거기에 악당 보스인 제노사이드는 포스는 다간의 오
보스같은 포스를 보이며 등장했으나 등장하자 말자 사라져버려 허망하게 만들었고 시청률도 뚝떨어져서 용자물의 끝을 고하게 만
들기 시작한 작품라 여러모로 안타까운 작품입니다. 물론 보기에 따라서 장점도 있겠습니다만...뭐 여하튼 OVA도 나온 작품입니
다만 OVA는 대놓고 BL스러워서 상당히 뭐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로봇들이 기체가 다들 멋지다 라는게 그나마 위안이었습니
다. 합체신도 멋지고, 특히 엔은 합체 할 때마다 폼이란 폼은 다잡는데 개인적으로 파워다그온이 제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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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용자 - 용자왕 가오가이거(勇者王ガオガイガー) 평균 시청률 2.5%,1997년
용자물의 마지막 시리즈로 매니아층도 상당히 많이 보유한 작품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아무
래도 기존 저연령층 대상의 용자물에 익숙해있던 시청자다보니 가오가이거는 조금 더 내용이나 연출이 연령이 높은층을 타겟으로
한 느낌이라 역대 용자물들중 저에게는 이질적인 느낌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가오가이거파이널 같은 경우 확실히 대상 연령층을
높게 잡고 만든 작품이였는데 이전까지 무난하게 악을 물리치고 평안이 찾아온 시리즈를 봐왔던 입장에서는 별개의 시리지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후의 용자물로서 시청률도 최하인 안타까운 작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역대시리즈중 가장 잘만든 작
품 중 하나인것도 사실입니다.그냥 보기에도 로봇이나 퀄리티 스토리 캐릭터 등등 꽤나 공을 들인 작품이라는건 느낄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거대로봇의 인기 저하에 용자물의 한계 그럼에도 스토리는 소년,청소년층까지 아울르려 했던점이 시청률에서는 마이너
스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전까지와는 다른 스타일의 용자물로서 나름 매니아층도 확보하고 마지막작품으로 나름 잘 마무리
된 듯 싶네요. (무엇보다 '파이널 퓨전'이라는 역대급 합체멘트를 남기고 떠난 것만으로도 성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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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이나르 휴조온~~!! 하암마 코오넥티이이이드!!! 고오르디오오오오옹 쿠라아앗쌰~~!!!!! 히까리 나레~~~~~~~~~~~!!!
저도 역시 취향이 용자물보다는 겟타 마징가 단쿠카 등 열혈 로봇물이 더 좋더라고요. 특히 료마와 겟타의 열혈은 남자의 가슴을 살아 숨쉬게 만든다는 ㅎㅎㅎ
썬라이즈의 용자물 시리즈 계보인가요? ㅎㅎ 다그온, 마이트가인, 엑스카이져는 한 번도 보지 못한 겁니다만.. 본 것 중에서만 주관적으로 순위를 매기면 스토리는 다간이 1위, 기체의 멋스러움은 가오가이거가 제일 좋았습니다 ㅎㅎ 파이버드-다간-가오가이거는 최근에 다시 봤었는데 파이버드는 좀 많이 유치했고, 가오가이거는 너무 익스트림(??)한 느낌을 받았지만, 다간은 지금 봐도 그렇게 유치하지도 않고 재밌더군요 ㅋ
엑스카이저빼고 한국에서 유딩-초딩 시절 방영한 것과 원작 다 봤네요.
개인적으로 로봇의 멋은 가오가이거이고, 스토리는 제이데커가 재미있었습니다.
다그온은 좀 안타까운 게 국내 방영할 때 월드컵이 겹쳐버렸고...... OVA를 만들긴 했는데 너무 허무하죠.
가오가이가 시청률이 엄청낮앗군요
그뒤로 용자물이 안나오는 이유인가
와 90년대 초반에 나온게 퀄리티가 ㅎㄷㄷ 전혀 하나도 안촌스럽고 노래도 세련됐네요.
개인적으로는 제이데커를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인간과의 교감이라던가.. 개성있는 기체들이라던가.. 한 가지 아쉬운 것은 호구처럼 얻어맞고 심지어 한 번 죽기까지 하는 주인공...
파이어 제이데커로 합체하는 에피소드는 어린시절 심금을 울렸죵
용자물의 진짜재미는 개인적으로 최종합체 로봇이 나올때부터인데 그레이트 골드런은3번나오고 안나온다는게 함정...
저중에서 다간의 세븐체인저 죽는장면은 아직도 안잊혀지네요
뭐 슈퍼파이어다그온은 제대로 합체한게 마지막에 한번뿐이니 그나마 그레이트골드런은 나을지도,,,
22222
다간에서 중간에 카온 등장할때(얼음 속에 봉인되어 있었던걸로 기억나는데) 전율이 일었던 기억이..
캬 ㅋㅋ 케이캅스 ㅋㅋㅋ
용자물은 거의 유사한 패턴이 있던 것도 기억나는데..
주인공 로봇 -> 주인공 로봇 거대화 합체 -> 동료 로봇들 등장 -> 주인공 로봇 봉인이나 파괴 등으로 잠시 사라짐 -> 주인공 로봇 대신하는 서브 주인공 로봇 등장 -> 주인공 로봇과 서브 주인공 로봇 합체로 최종합체 로봇 뭐 이런 패턴..
파이어 제이데커에서 소름돋았습니다 ㅋㅋㅋㅋ
가오가이거는 굳이 용자물이 아니더라도 로봇물 중에서도 명작이라 생각하는데 2.5% 밖에 안 나왔다니 충격입니다.
이런 용자물의 시조가 된건 고드마르스였을 겁니다. 용자물 특유의 아동틱한 느낌이라기 보단 당시 유행이었던 성인 취향에
가까운 로봇물이지만 디자인이라던가 다수의 로봇들이 등장하고 합체 시스템등 여러모로 용자물의 원조격인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선 트라이더G7일테고요.
그 이후에 본격적으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용자물을 집대성 시켜 완성시킨건 머신로봇 바이캄프일 듯.
다수의 인격체 로봇물이 나오고 멀티 합체까지 하는 등 용자물의 성격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죠. 다만 좀 더 진지할 뿐.
저 용자물 시리즈 다 모았습니다. 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는 용자경찰 제이데커가 제일 좋더라구요 ㅋ
세븐 체인저의 렛드론? 그 악당한테 특공할 때는 정말ㅠ
썬가드가없네...
썬가드가 태양의 용자 파이어버드입니다.
다간이 갑이였던듯....
정말 세븐첸져 죽을 떄 울었음다
맨 처음거는 빼고 다 봤네요;;;;
어디서 오덕오덕한 스멜이~
다간이 역시 갑이죠. 너무 재미있게 봐서 추후작품들은 별로 기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