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서울TV 권민정 기자, 영상 이현미 기자] ‘사도’ 유아인이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과 배우 송강호, 유아인이 참석했다.
이날 ‘사도’ 제발표회에서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아버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유아인은 “아니다. 저는 세대차를 확실히 더 "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는 경상도다 보니까 무뚝뚝한 아들이고 또 무뚝뚝한 아버지시다. 오히려 사도를 연기하면서 운명적으로 생각하게 됐다. 아버지라는 운명, 아들이라는 운명. 벗어날 수 없는 끊어 낼 수 없는 혈연관계에서 오는 갈등들을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이며 아버지와의 무뚝뚝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영화.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박원상 출연. 오는 9월 예정.
첫댓글 응 나도 경상도 사랑해
어머 나 경상도인데 역시 우린 데스티니
어머더좋아~♥
말하는데 조태오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아 후폭풍쩐다 진짜 ㅠㅠㅠㅠ존멋 ㅠㅠㅠ
저도에요 오빠 대구에서 봐요 찐긋-
아 어떡해.... 뭘하든 섹시하고 멋있어 보인다 진심....
어머 유아인과나의연결고리~?
경상도남자랑 전라도여자가 찰떡 궁합이래!!!!!! 그니까 나에게로 컴온!!!!!!!
무뚝뚝한 사람이 근영언니한테 그렇게 끼부리냐ㅠㅅㅠ
22..부럽..눙물..ㅜ
네 오빠 저도 경상두
ㅠㅠ우리동네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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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어땠길래 개또라이까지 (궁금)
1년도 채안다녔는데 개또라이라니ㅋ 조용히 학교다녔다는데 말이 다다르네
우로빠 무뚝뚝해도 멋있쩌♡♡♡
진짜좋아..ㅡ.베테랑보고 입덕 ㅠㅡㅠ
학교 어떤쌤 밑집에 예전에 살았다던데ㅋㅋㅋㅋ 홍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