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진실을 보도하기는커녕,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 받아서 열심히 왜곡 조작하고 있지 않으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이하 이재명)가 14일 언론 비하 발언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망발인데 가장 먼저 반론을 제기하며 책임을 물었어야 할 한국기자협회·전국언론노동조합·방송기자연합회 등 3개 언론인 현업 단체가 3일이나 지난 17일에야 “언론인에 대한 과도한 망언을 사과하라”는 성명을 발표 했는데 이러한 언론인 현업 단체의 행위는 ‘자다가 뒷북치는 격’이요 ‘사또 떠나고 나팔 부는 식’이다. 특히 언론노조의 뒷북치는 행위는 정말 겉잖고 가소롭다는 생각까지 든다.
여당인 국민의힘 대변인의 논평과 비판에 이어 나경원·안철수 현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이재명의 망발에 대해 강력한 비판과 비난이 이어졌고, MBC 사장 출신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만일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대표와 양문석 의원이 한 것과 같은 발언이 나왔으면 언론노조·방송기자연합회·기자협회·PD협회 등의 단체들이 어떻게 반응 했을까”라면서 “이 분들 왜 이렇게 조용할까. 설마 방송법 개정해서 공영방송 이사 추천권 준다고 하니 입 닫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라고 직격탄을 날리자 언론인 현업 3단체가 마지못해 이재명의 망발을 성토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는데 사실 이들 단체가 가장 먼저 이재명의 망발에 대하여 항의하며 책임을 물어야 했는데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인 이재명과 민주당 그리고 개딸들의 눈치를 보다가(자신들도 종북좌파이니까) 3일이나 지난 17일에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상황이 점점 악화되니까 마지못해 성명서를 발표한 것으로 보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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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에 대한 과도한 망언을 사과하라
야당 대표와 국회의원이 언론인에 대한 과도한 비하 발언으로 언론을 폄훼하고 조롱하며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시도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희대의 조작 사건”이라고 억울해하며 언론을 향해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 받아서 열심히 왜곡 조작하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16일, 같은 당 소속 양문석 의원은 ‘검찰의 애완견’이라 표현한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애완견에 대한 지독한 모독”이라며 언론을 조롱했다. 양 의원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보통 명사가 된 ‘기레기’라고 하시지 왜 그렇게 격조 높게 ‘애완견’이라고 해서 비난을 받는지 모를 일”이라고 하며 “검찰 출입 쓰레기들은 기레기도 아니고 애완견이라고 높여줘도, 똥오줌 못 가리고 그냥 발작증세를 일으킨다”고 언론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곧이어 노종면 의원과 최민희 의원도 언론에 대한 폄훼성 발언으로 호위무사를 자처했다.
윤석열 정부의 언론탄압을 비판하며, 언론자유를 누구보다도 지지한다고 강조해 온 더불어민주당에서 드러낸 저급한 언론관이자 막말이기에 더욱 실망감을 감출수 없다. 우리는 제1야당 대표와 국회의원이 공공연하게 언론을 적대시하는 상황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으며, 당 대표와 의원의 발언을 언론인들에 대한 명예훼손과 언론자유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망발로 규정하고 엄중히 사과를 요청한다.
특히 초선 양문석 의원은 언론 비평지 출신으로 현업에 대한 이해보다는 비난 목소리를 내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제1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자임한다면 외부에 대한 공격보다는 타당한 의견 제시로 제 역할을 하기 바란다. 내 맘에 들지 않는 언론을 적대적 언어로 모욕하는 일은 점점 일상화하고 있다. 정치권뿐이 아니다. 지난 13일 김용원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은 공개 회의를 취재하러 온 기자들을 향해 “기레기들이 들어와서 쓰레기 기사를 써왔다”는 극언을 퍼붓기도 했다.
자신들을 지지하는 이들에게 언론 혐오를 부추기려는 데에 어떤 의도가 있을지 짐작 못하는 바는 아니나, 그런 행태가 궁극적으로 정치 혐오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기 바란다. 다만 이번 사안을 계기로 우리 언론도 검찰 기소 전 단계에서 수사기관에서 나온 정보를 철저하게 검증하고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관점도 반영함으로써 ‘유죄추정 보도’로 치우치지 않도록 성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현업 언론인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언론자유를 억압하는 여하한 압력에 절대 굴하지 않을 것이다.
2024년 6월 17일 한국기자협회·전국언론노동조합·방송기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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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언론인 현업 단체가 17일 발표한 성명서 전문인데 3단체가 성명서 발표를 끝낼 것이 아니라 대표단을 구성하여 민주당사와 국회 민주당 대표실을 항의 방문하여 정중하게 사과를 요구해야 했다. 과거 박범계를 비롯한 수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개떼처럼 몰려 수원지검을 항의 방문하여 저질 3류 정치 쇼를 벌인 추태를 답습하지는 않더라도 민주당과 이재명과 양문석의 망발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사과를 요구해야 했었는데 성명서 발표로 끝을 낸다는 것은 ‘초록은 동색이요 가재는 게편이란 말을 떠 올리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 만일에 ’민주당과 이재명이 윤석열 정권의 애완견‘이라고 했다면 이재명과 민주당 그리고 개딸들이 성명서 발표로 그치겠는가!
이재명은 처음부터 도덕·윤리·인성이 상실된 개망나니 짓거리를 하여 이왕 버린 자식과 같은 취급을 받으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양문석의 행위는 조선시대 이름난 3대 간신 뺨치는 아부와 아첨으로 완전히 이재명의 충성스러운 개가 되어 짖어대는 꼬락서니는 참으로 볼썽사나운 꼴불견이다. 만일 이재명이 재판에서 14가지 혐의 중에서 단 한 가지라도 유죄가 선고되어 국회의원 자격 상실은 물론 당 대표의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을 수가 없을 때 양문석은 이재명을 위해 일본의 사무라이처럼 할복자살이라도 할 것인가?!
그리고 성명서 말미에 ‘다만 이번 사안을 계기로 우리 언론도 검찰 기소 전 단계에서 수사기관에서 나온 정보를 철저하게 검증하고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관점도 반영함으로써 ‘유죄추정 보도’로 치우치지 않도록 성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라는 말은 이재명의 주장에 동조하는 듯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유죄추정 보도’로 치우치지 않도록 성찰하는 계기”라는 표현은 언론 중에는 유죄추정 보도를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수긍하는 것으로 들리지 않는가! 만에 하나 그런 언론기관이나 언론인이 있다면 반드시 발본색원해야 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당 대표와 의원의 발언을 언론인들에 대한 명예훼손과 언론자유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망발로 규정하고 엄중히 사과를 요청한다”라고만 하지 말고 사과 기간을 정하여 그때까지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인 조처를 하겠다고 강력한 메시지를 내야 했었다.
첫댓글 언론인이라는 자들도 좌익계열들이 많으니 제놈들 우두버리격인 이재명이에 대하여 함부로 말하기가 고민되었을겁니다.
그러니 기레기 소리를 듣는거죠
쓰레기들
정의를 지켜야 할 언론인들도 종북좌파와 개딸의 눈치를 살피는 한심한세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