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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를 통해 직접 민원을 제기하여 답변을 받은 내용입니다.
지난번에 효창역을 공사하고 있다는 정보를 올린 뒤에 효창역과 효창공원앞역이 환승이 되냐 마냐 하는 얘기가 좀 많아서
제가 직접 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
환승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고, 효창역은 지상에 대합실 지하 2층에 역을 만든다는 것으로 봤을 때
지하 1층(중층)을 통해 6호선 쪽으로 환승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6호선 효창공원앞역은 효창역으로 이름이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첫댓글 아무런 표지류등에 표기되지 않은 효창역을 없애고 효창공원으로 통합하는것이 예산 낭비를 막는 길일것이라 생각되는데요.
효창역이 오래된 역이긴하지만 합리적으로 생각해야될 부분 아닌가합니다.
<효창공원>이라는 것 자체가 일제 잔재 논란이 있는 명칭이라서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효창공원의 원래 명칭은 <효창원>이었습니다.
차라리 경의선 효창역을 안지으면 표정속도도 증가하고 역중복으로 인한 낭비도 줄일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6호선과는 그럼 공덕, 효창역 연속으로 환승이 되는건가요??
아마 그럴 것 같습니다.
환승 안 되게 해도 큰 상관은 없었으리라고 생각되는 건 저만의 망상인가요?
아차,역 자체가 필요없었지.라고 생각하고 보니 전철연이라는 집단 때문에;;;
효창역 안지어지는걸로 결론났던거 아니었습니까? 이 지역 하도 분쟁이 심해서 취소 된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8월 1일부로 철거민, 전철연, 지역주민, 공항철도(발주처), 시설공단, 서울시, 용산구 간의 대타협을 이루어내서 보상금을 지급하고 방해되는 29가구를 전부 철거하였습니다.
아이구야. 다행이네요.
굳이 만들어야 하는 역일까요?
서울시 압력에 환승통로 만들어 지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도시철도직원분들은모르신다고하시네요
경의선 효창역은 아예 Skip하고 진행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러면 6호선하고 중복도를 줄일 수 있고,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