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가 의사고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충북대는 최근 치러진 '74회 의사 국가고시'에 의과대학 25명과 의학전문대학원 19명 등 44명이 응시, 전원 합격했다.
의사고시 100% 합격률은 지난 해 95.1%를 웃도는 데다 전국 평균 합격률 92.9%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충북대의 위상 제고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에서 3469명이 응시한 이번 의사고시에서 3224명이 합격, 92.9%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올해 처음으로 실기 시험이 도입돼 전국 합격률은 지난 해 93.6%에 비해 하락한 가운데 충북대 합격률이 대폭 상승해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의사고시 최종 합격자는 지난 7일부터 8일 시행된 74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과 지난해 9월23일부터 12월5일까지 이번에 첫 시행된 실기시험을 종합해 발표됐다. /김헌섭기자 wedding200
첫댓글 인풋비용은 의대가 훨씬 적게되는데 아웃풋은 똑같다면 당연히 의대를 해야하는 거 아닌가?
왜 우리학교 의과대학 97명 전원 합격한거는 안내보내고.... 일부러 의전이 안 꿀린다는거 은근하게 선전하려고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