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은 ‘슨상님’이라며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대통령 1세인 김대중 전 대통령(이하 김대중)이지만 그들은 김대중을 ‘민주당의 아버지’라고 부르지는 않았다. 그리고 김대중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 시절인 1997년 10월 8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저는 일생에 거짓말한 일이 없습니다. 저는 거짓말한 일이 없어요. 약속을 못 지킨 것이지 거짓말한 것은 아닙니다. 거짓말한 것하고 약속했다가 못 지킨 것하고는 다릅니다.”라고 하여 모든 국민이 참으로 종북좌파다운 발상이요 자기합리화라며 비웃었는데 그 이유는 13대 대통령 선거에서 3위, 14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영삼 후보에게 지면서 “정치에서 은퇴한다”며 영국에 가서 6개월 유학인지 뭔지를 하고 오더니 ‘준비된 대통령’이라며 다시 대선에 출마하여 국민과의 약속을 번복(거짓말)했기 때문이다. 가짓말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 과연 얼마나 다른지는 김대중만 알 수 있는 것이다.
김대중이 일생 동안 내뱉은 엄청난 발언 중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진실한 발언은 1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취임 1년 후인 1998년 11월 21일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대중은 “‘제주 4·3은 공산폭동’이지만,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많으니 진실을 밝혀 누명을 벗겨줘야 한다”는 딱 한마디요 그가 남긴 가장 국가적인 치욕이요 자유민주주의의 파괴는 민주당 후보에게 몰표를 주는 호남인들의 빗나간 투표정서를 만든 것이다. 그리고 김대중이 대통령이 된 것도 김영삼 전 대통령(이하 김영삼)의 덕분이었다는 것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다. 김영삼은 “현직 대통령이 새로운 대통령을 만들(당선시킬) 수는 없어도 낙선시킬 수는 있다”면서 “새로운 인물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겠다”며 국민신당을 급조하여 대통령후보로 만든 이인제였으며 이재명에게 갈 500여만 표를 이인제가 가져감으로서 이회창의 당선은 따 놓은 당상이라던 여론은 뒤집어지고 결국 이회창은 낙선하고 어부지리로 김대중이 당선된 것이다.
오늘(19일)자 조선일보는 정치면에 「李가 지명한 강민구 최고위원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이라는 기상천외한 기사를 보도하였는데 강민구라는 인간이 어떤 인물인지 인터넷을 뒤져보니 1964년 10월 16일,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서 태어나 다인초등학교를 다니다가 대구시로 이사하여 남도초등학교, 대구 경운중학교, 성광고등학교, 경북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 진학한 토박이 영남인이며 정당은 처음부터 민주당이었다. 대구 수성구의원과 대구광역시의원을 각각 1회 당선, 수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 22대 국회위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주호영 후보에게 패배한 그의 정치 이력이며 대경대학교 초빙교수였는데 대경대학 자체가 생경한 대학이다.
강민구가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처음 참석해 “지난 주 아버님의 소천에 이재명 대표님을 비롯해 민주당 국회의원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응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재명을 당의 아버지로 표현하면서 ”집안의 큰 어른으로서 대표님은 총선 직후부터 영남 민주당의 발전과 전진에 계속 관심을 가져줬다. 국민의힘이 영남당이 된 지금 오히려 민주당의 동진전략은 계속 돼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셨다”고 정말 듣기 민망하고 낯 뜨거운 최상의 아첨과 아부를 했다. 아래의 글은 조선일보의 기사를 그대로 옮겨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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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가 지명한 강민구 최고위원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최고위원은 19일 처음 참석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라고 했다. 강 최고위원은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지난 12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님이십니다”라며 “이 대표님께선 집안의 큰 어른으로서 총선 직후부터 영남 민주당의 발전과 전진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셨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영남당이 된 지금, (이 대표는) 민주당의 동진전략은 계속돼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셨다”며 “그 첫 발을 이 대표께서 놔주신 것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대표도 이어진 최고위 발언에서 “강민구 최고위원을 다시 한 번 환영한다”고 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강 최고위원은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다 대구 수성구의원, 대구광역시의원으로 활동했다. 22대 총선에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해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과 경쟁해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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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의 말 속에는 ‘사법리스크 범벅’이고 ‘단군이래 최고의 사기꾼’으로 낙인찍힌 ‘총체적 잡범’인 이재명에 대한 저질의 아부와 추잡한 아양과 추악한 아첨이 줄줄 흐르지 않는가. 이런 인간이 대구 수성구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를 했으니 호남지방의 빗나간 투표 정서(민주당 후보에게 몰표를 주어 100% 당선시키는)를 훤하게 알고 있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권자가 어찌 자신들의 선량(選良)으로 당선을 시키겠는가! 그래도 수성구 유권자들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 전지역구의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20% 이상 득표하여 선거자금을 100% 보전 받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었지만 광주광역시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8명은 15%를 넘기 후보가 단 1명도 없었었지만 강민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갑에서 15%의 2배가 넘는 30.33%를 득표하였다.
강민구가 당상을 당하여 이재명과 민주당으로부터 얼마나 조의금을 받았고 정신적인 위로를 받았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이 대표님께선 집안의 큰 어른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님이십니다”라는 소인배요 간신배 같은 아부와 아첨은 그쪽 사람들보다 더 한심하고 같잖으며 가증스럽다. 이라한 강민구의 추악한 작태는 내 편이면 범죄혐의자나 죄인이라도 덮어주고 보호해주는 종북좌파들의 행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꼴불견으로 정말 볼썽사납다. 강민구는 아버지를 잃었는데 이재명이 강민구의 새 아버지가 된 모양새가 아닌가!
이 기사를 읽은 네티즌들 400여명이 댓글을 달았는데 그중에는 “아부의 극치구나 니 애비는 뭐라 부르려고” “사람이 뭘 지키려고 하면 못할 짓이 없다는 공자의 말은 지금도 통하는구나. ㅎㅎ 이 친구는 재명이 아들인가보네” “위대한 수령님이라고 해라. ㅋㅋㅋ 어차피 독재체제인데” “야들이 이제 완전히 미쳐가고 있구나…….” 등의 댓글이 많은 찬성을 얻었다. 명색 대학 교수까지 했다면 사리판단은 비교적 바르게 할 수가 있을 텐데 강민구가 이재명에게 아첨하는 말과 행동거지를 보면 똥오줌도 제대로 못 가리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인간 군상이 아닌가!
첫댓글 드디어 대구에서 미친 놈이 한명 나타났네요. 이재명이 아버지면 김혜경은 민주당 어머니? 이만하면최고존엄 김정은이 울고 가겠네요.
완전히 미친개가 짖어대는 꼬락서니입니다. 이런인간이 정치를 하게[ㅆ다니 민주당이 얼마나 썩어빠졌는지 알고도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