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에서 샤워할때 추워서 하나 샀어요.
실물보고 사려고 용산갔더니 11만원달래요.
덜컥 사고,
집에오는 전철에서 인터넷 검색했더니 6만5000원 파는 싸이트가 있어요(미끼 싸이트인지 모르지만 )
아! 심장이 벌렁벌렁,,,,, 발작 일어나면 안되는데 까짓 몇만원이 문제가 아닌데 .....
자꾸 생각나는 소심함..... 이거 해겷하지 않으면 큰일 나겠어요.
무거운 걸 집에 끌고 와 일단 점심먹고 용산 찾아 갔어요.
사실대로 얘기하고 돈을 3만원 돌려 주든지,
택시타고 딸보고 실물가져오면 물러주든지,
3만원 돌려받고 마음이 가라앉아 잘 지내게 되었지요.
스트레스가 발작의 최대요인이기에 사회생활이 점점 힘들어지고 기피하는 태도가 늘어납니다
첫댓글 선풍기인데 난방은 강력하게 되나봐요 ㅎㅎ 다행이예요 잘 해결되어서..건강이 젤이지요~ 조심하세요~^^*
잘 해결되어 좋으네요
요즘은 인터넷 만물박사가 있어서 실생활에 많이 도움되요.
잘되셨네요
얼굴 보기 힘네요.
그래도 가끔 댓글 안부전하니 반가워요
그분들도 장사하기 힘들거예요
인터넷만 뒤지면 다 나오니요~ㅎ
써보신후 어떠신지 후기 올려 주시면
도움이 될것 같은데요 우리도 생각이 있거든요
욕실이 좁으니까 구석에 틀어 놓으면 31도 까지 올라갑니다,
1000kw로 사용시 30분 쓰면 전기요금 200원정도 나온다네요.
소음이 있는데 참을만 합니다.
거실에서 사용한다면 바로앞에 놓고쓰면 2~3명정도 따뜻할 거예요.
가정용누진제에서는 항시사용 불가! 요금 폭탄
향기야 언니
제가 학원서 제 책상 뒤에 두고 쓰던건데 이런건 거실 전체 를 뎁히지는 않지만 쇼파 옆에 두면 괜찮아요
바람 나오는게 가격도 비싸고 전기요금도 많이 나와요
일반적인 선풍기 같은 난방기구가 저렴 하면서도 최고 ㅎ
혹시 손주들 걱정되면 벽에 선풍기처럼 매도는것 좋아요
학원은 온풍기랑 벽에 매다는 것 교실에서 써요
@초우 아 그렇구나~~
안 그래도 전기요금때문에
고민 했는데...침실방에 조금씩
킬거라서 그게 좋겠는데
초우 고마워요
베다니~~~~님!!!
그나마 일부 돌려주셨으니 참으로 다행여요.
돈보다 더 중요한건 건강입니다. ^^
다투지 않고 찜찜해하다 주어, 받아 나오면서 고맙다고 생각했어요.
쉽게 잊어버리는 성격이 아니라, 참 힘들게 사는 내가 불쌍해요
@beda 베다님 힘내세요
몇일동안 끙끙 앓을뻔 했는데 돌려받고 마음 편해지고 다행이어요
고마워요
제가 학원 난방때문에 온풍기 많이 써봤는데요
뜨거운 바람 나오는건 가격도 비싸고 전기요금도 많이 나와요
그냥 열만 나오는게 싸고 전기요금도 적구요
단지 데워지는 면적은 바람나오는게 좋긴해요
학원은 주로 벽위에 고정 돌아가는 선풍기 같은 온열 난방 기구 써요
그게 제일 합리적 이더군요
화장실은 물이 튀는 곳이라 바람 나오는게 좋긴 하지만요
삼십분 정도 매일 트는건 전기요금 괜찮아요
학원은 전기요금 상업으로 해서 싸긴 하죠 ㅎ그래도 많이 나와요
전 일단 물건사면 가격 비교안하는 버릇 있어요
더 싼거 알면
속상 하잖아요ㅎㅎㅎ
그냥 이 물건은 내게 올 운명이다 생각하죠 ㅋ
엄마는 이런 저보고 쯔쯧 했었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