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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전문의 10명중 8명은 개원의 | ||
심평원 집계...개원률, 피부과·이비인후과·안과 순 | ||
전문의가 6만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피부과 전문의 10명중 8명이 개원가에서 활동해 개원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문과목별 전문의 인원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월말 기준 전체 전문의는 5만9,05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는 1만332명(17.5%), 종합전문병원 8,746명(14.8%), 병원 7,589(12.9%)명, 요양병원 1,662명(2.8%)순이었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전문의로 개원률을 분석한 결과 표시과목별로 차이가 구분됐다.
가장 개원율이 높은 곳은 피부과로 전체 1,578명의 전문의 중 1,279명이 의원급 의료기관에 종사해 10명 중 8명이 개원가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전체 2,909명 중 2,195명이 개원의로 종사해 75.5%의 개원율을 보였고, 안과 전문의는 2,374명 중 1,715명이 개원의로 활동해 72.2%의 개원율을 나타냈다.
이어 ▲가정의학과 70.9% ▲성형외과 68.5% ▲소아청소년과 65.0% ▲비뇨기과 64.3% ▲산부인과 60.7% 등이 평균을 상회하는 개원률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개원률은 각각 8.7%, 4.6%, 7.7%에 그쳐, 이들 전문의의 절반 이상이 종합전문병원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
메디파나뉴스 김도윤 기자 |
첫댓글 페이가 낮을수록, 그리고 개업이 용이할수록 개업률이 높은 듯.. OS같은 경우 굳이 개업안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