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국민카드 등이 신용카드를 매개한 대출상품인 카드론 금리 를 2.6~5.5%포인트까지 올리는 등 카드론 이자율 인상이 확산되고 있 다.
특히 은행들은 예금금리는 줄줄이 내리면서 카드론 금리는 최고 5%포 인트 올렸다.
이에 따라 카드론 대출금리는 카드사별로 18.9~24%까지 인상된 것으 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삼성 LG카드 등이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에 걸쳐 카드론 이자를 인상했으며 아직 카드론 금리를 인상하지 않은 곳도 조만간 이자율을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자동론' 대출금리를 연 14%에서 17%로 3%포인 트인상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카드대출 상품인 '스피드론' 금리는 오는 26일부 터 연 12.0%에서 14.0%로 2%포인트 인상할 예정이다.
국민카드도 12일 카드론 금리를 기존 연 8.5~19.2%에서 연 9.5~23.2% 로 1~4%포인트 인상했다.
일부 우량 회원에 대한 금리인상 폭은 거의 없지만 대다수 회원을 대 상으로 한 대출금리는 최대 4%포인트 인상됐다.
이에 앞서 LG카드와 조흥은행BC카드는 지난 1일 카드론 금리를 각각 최대 2.6%포인트와 5%포인트까지 인상했다.
우리카드는 12.5~17.5%였던 금리를 9.5~23.0%로 조정해 대부분 회원 을 대상으로 한 금리를 인상했다.
삼성카드는 지난달 19일 연 8.5~19.2%로 적용되던 카드론 금리를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전회원을 대상으로 일괄적으로 4%포인트 올렸다.
국민은행 BC카드는 14일 연 11.9~14.9%인 금리를 8.4~18.9%로 조정했다.
일부 우량 회원에 적용되는 이자율은 낮아졌지만 대부분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자율은 3~4%포인트 인상됐다.
업계에서는 다른 카드사들도 조만간 이자율 인상을 실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농협과 기업은행은 당분간 카드론 이자율 인상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손세호 기자)
2003/05/15 매일경제
첫댓글 현금서비스 인상률이 2% 라 치고 A라는 사람이 한달에 1000만원을 돌려막기로 버티고 있습니다..그럼 한달에 이자만 20만원을 더 내야 하네요^^ 조금씩 이라도 갚아 나가던 사람들 까지 신불자로 만드는거 같네요......연말이면 400만 으로 늘어 나지 않을까여?
흡혈귀 같은 놈들, 부자.재벌안테 물린것 서민들 피눈물로 채우려고 하다니. 더러운놈들아 니들 카드론 누가 빌려쓰냐 거의다 돈없고 불쌍한 서민들 아니댜 돈많은 어떤 골빈놈이 그따위 카그대출 받아쓰냐 ? 이놈의 정부는 도데체 뭐하는지 참여정부 ? 부자참여정부,카드사참여정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