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구제부 제90회 정기회 앞두고 보고서 작성모임
-3월 11일 오전 11시에 여수양문교회교육관에서-
‘가든지 보내든지 하라.’ 본 노회 선교구제부(부장 정우평 목사)가 본 노회 제90회 정기회를 앞두고 3월 11일(금) 오전 11시에 여수양문교회(장승찬 목사)에서 보고서작성모임을 가졌다.(사진) 부장 정우평 목사의 인도로 찬송 580장<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을 함께 하고, 김영명 목사의 기도 후 빌 4장 11절에서 12절까지를 본문으로 정우평 목사는 “일머리를 아는 지도자”란 제목의 말씀을 나눴다.
말씀내용이다. 은천수양관에 양계장을 짓는 과정에 들은 이야기가 ‘일머리’란 말이다. 일꾼인 주의 종이나 지도자도 일머리를 알면 하나를 시키면 둘을 할 수 있다. 일을 할 줄 아는 자가 일을 해야 한다. 이스라엘 광야공동체를 이끈 모세도 일머리가 있었다. 예수님도 12제자를 선택하는 일부터 시작해 일꾼을 찾으셨다. ‘아버지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 5:17).’고 했다.
지금도 보좌우편에서 주무시지 않고 있을 곳을 예비하시며 중보기도 하신다. 바울도 일하는 분이셨다. 바울은 산전수전 다 겪는 과정에 비천에 처할 줄 알고 풍부에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운 일머리 있는 지도자였다. 연장을 다룰 줄 아는, 일을 잘하는 능수능란한 일머리가 있는 사도가 되었다. 전도에 능수능란한 일머리가 있는 사도였다.
모든 것이 내 손에 오면 빛이 나게 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슨 일을 맡겨도 척척해내는 사람을 말한다. 프로페셔널을 말한다. 국가의 지도자도 일머리를 가지고 사람을 쓸 줄 알아야 한다.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통합으로 하나가 되게 해야 한다. 일할 수 없는 밤이 온다.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무리한다 할 정도로 헌신을 한다.
우리 선교구제부가 일머리를 알고 바울처럼 능수능란하고 선교사님들도 일머리가 있는 선교사역이 되기를 바란다. 말씀과 기도 후 주기도로 모두 마쳤다. 회원호명 후 개회를 선언하고 서기 윤미현 목사(이목교회)를 통해 ■본 노회소속 지원 선교사 및 사역국가 *박정하(터키) *최종운(라오스) *박경택(중국) *김규동(대만) *박상준(일본) *박순용(필리핀) *김창훈(케냐). (이상 선교사)의 활동지원, 코로나19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9명 선교사에게 특별재난지원금 전달
■미국에서 선교활동을 펼쳐오던 전종택 선교사 지병으로 별세, 유족들을 위로 조의금전달 ■박순용 선교사 건강진료 차 일시귀국한 박순용 선교사 건강하기를 바라며 건강회복을 바라며 병문안 ■선교의약품 지원 사역/선교구제부가 라오스(최종운 선교사), 필리핀(박순용 선교사), 중국(박경택 선교사) 등지에 의약품을 전달하였으며, 의약품은 장승찬 목사의 주선으로 <한국사랑 나눔 공동체>로부터 후원으로 이뤄졌다. ■ 필리핀 윤정원 선교사 귀국, 일반목회로 전환,
지난해 12월까지 지원함. 2021년도 회기기간 선교구제부 활동내역에 대한 유인물 보고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점검 확인하고 최근 지병으로 서울을 오르내리며 치료를 받고 있는 예수촌교회 서재형 목사에게 빠른 쾌유를 바란다는 마음과 함께 위로금을 전달했다. *오미크론의 조기소멸로 일상복귀를 위해 *지원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의 건강과 사역, 가족들을 위해
*故 전종택 선교사의 유족을 위해 *박순용 선교사 건강을 위해 *원활한 선교와 구제사역을 위해 *장례집례로 참석을 못한 권혁구 목사(한남제일교회)를 위해 *장소를 제공한 양문교회를 위해 합심기도시간을 가졌으며, 동안의 안부를 나누며 교제시간을 가졌다. 김학일 목사(관기교회)의 마무리기도로 모두 마쳤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