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iolin of Tchaikovsky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차이콥스키가 남긴 단 하나의 바이올린 협주곡!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의 손끝에서 흐르는
우수와 낭만의 선율이 5월, 당신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 지 휘 : 곽 승 (Sung Kwak)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Music Director & Conductor)
● 협 연 : 김윤희(바이올린)
● 일 시 : 2012년 5월 18일 (Fri.) 7:30 P.M.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 입장료 : 일반 A석 15,000원 / B석 10,000원
* 학생할인 A석 8,000원 / B석 5,000원(초등~대학생 본인에 한함 / 중학생이상 공연일 학생증 반드시 지참)
* 등록장애인, 1~3급 장애인(보호자1인) 50%할인
* 국가유공자 본인 50%할인
* 65세이상 경로 50%할인
* 10인이상 단체 30%할인
● 전화예매 : 티켓링크 1588-7890
● 온라인예매 : http://theater.ticketlink.co.kr/detail/place_end01.jsp?pro_cd=B0059631
● 예매처 : 교보문고 (053-425-3501, 동성로 교보생명빌딩 1층)
● 문 의 : 대구시립교향악단 053-606-6313~4 트위터 : @dso1964
● 프로그램
○ 푸치니 - 오페라 “마농 레스코” 간주곡
G. Puccini - Intermezzo from opera “Manon Lescaut”
○ 바일 - “서푼짜리 오페라” 모음곡 (대구 초연)
K. Weill - Kleine Dreigroschenmusik (Suite from “Threepenny Opera”)
I. Overture
II. Die Moritat von Mackie Messer
III. Anstatt-dass Song
IV. Die Ballade von angenehmen Leben
V. Pollys Lied
VI. Tango-Ballade
VII. Kanonen-Song
VIII. Dreigroschen-Finale
○ 베를리오즈 - “파우스트의 겁벌”, Op.24 中 3개의 춤곡
H. Berlioz - Three Dance from “La damnation de Faust”, Op.24
I. Menuet de follets (Will-o-the-Wisps)
II. Ballet des sylphs (Dance of the Sylphs)
III. Marche hongroise (Rákóczy March)
= Intermission =
○ 차이코프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D 장조, Op.35
P. I. Tchaikovsky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I. Allegro moderato
II. Canzonetta ; Andante
III. Finale ; Allegro vivacissimo
※ 본 공연의 일시 장소,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8세 이상).
※ This date, location, program may be changed without prior notice upon artist’s request. Admission will be 8 years old.
지휘자 프로필
곽 승은 차이콥스키를 러시아인처럼 지휘한다.
- St. Peterburg (Russia) Press -
곽 승의 균형 잡힌 예리한 음악적 감각과 연출!
- James Roos, Miami Herald -
그의 지휘 아래에서 연주자들은 정확성과 섬세함을 표출한다.
- Cludia Renner, Rhein Zeitung -
곽 승 (Sung Kwak)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Music Director & Conductor)
한국의 거장 마에스트로 곽 승 | 16세에 서울시향 최연소 트럼펫 주자로 활동, 메네스 음대 수석 졸업을 거쳐 한스 스바로프스키의 지휘법을 수학, 뉴욕 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조프리 발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역임(1970~1977)하였다. 1977년 로버트 쇼에게 발탁되어 애틀랜타 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쇼의 정통 지휘법을 전수받았으며, 1980년 로린 마젤이 이끄는 클리블랜드 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선발되어 한국의 긍지와 자랑이 되기도 했다. 또한 1983년 텍사스의 오스틴 심포니 상임지휘자로 14년간 재직하였으며, 1983년부터 10년간 오리건의 선리버 뮤직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을 맡은 바 있다.
엄격한 지휘, 균형 잡힌 연주 | 국내에서는 부산시향 수석지휘자(1996~2003), 서울시향 음악고문 및 음악감독(2002~2003), KBS교향악단 수석 객원지휘자(2004~2006) 등을 역임하였고, 2008년 10월부터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재직하고 있다. 엄격한 지휘와 견고하고 균형 잡힌 연주를 통해 작품성을 진지하게 파고드는 지휘자로 정평이 나있는 마에스트로 곽 승은 대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향유하는 기쁨을 선사하고 있으며, 특히 2010년 서울 교향악축제 개막공연에 이어 2011년 교향악축제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해 2010년 3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첫 해외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2011년 10월 일본 “아시아오케스트라위크2011” 개막 공연에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받아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드높였다. 젊은 음악인의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그는 미국 텍사스 대학, 뉴욕 메네스 음대, 뉴욕 퀸즈 대학의 교수로 재직했으며, 1992년부터 현재까지 그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전문 지휘자 마스터 클래스에는 라틴 아메리카 전역의 음악인들이 모여들고 있다.
열정의 마에스트로 | 곽 승은 대구시향이 지방 오케스트라의 수준을 넘어 세계 속의 교향악단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대구시향의 발전을 위해 그의 열정을 다하고 있다.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협연자 프로필
최연소 “젊은 예술가상” 수상
- 문화체육관광부, 2011 -
김윤희의 심오한 감정표현은 기교적인 완벽함 보다 더 인상적이다.
- Rheinische Post, Germany -
센세이션! 누구도 그녀의 음악적 재능과 경쟁할 수 없다.
- Adresseavisen, Norway -
김윤희(Yoon-Hee Kim) _ 바이올린(Violin)
김윤희는 제주에서 출생, 현재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대사이며,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의 달 수상식에서 최연소로 “젊은 예술가상(문화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근 영국 로열필하모니와의 성공적인 협연은 최연소 솔리스트로서 현지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3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4세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역사상 최연소 입학, 5세에 헝가리 Savaria 오케스트라와 유럽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8세 때 우크라이나 키예프 국립오케스트라(로만 코프만 지휘)와의 협연이 CNN에 소개돼 이 방송을 시청한 영국 왕실에서 그녀를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자선 연주회에 초청하기도 했다. 젊은 협연자로서, 벨기에 왕립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인 Walter Weller의 적극적인 후원 하에 유럽 무대에서 최연소의 기록을 갱신하며 유수의 오케스트라인 영국 로열필하모니, 몬테카를로 필하모니, 마드리드 방송오케스트라(RTVE),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니, 노르웨이 왕립트론하임심포니 등과 협연했다.
특히 몬테카를로 필하모니와의 공연은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현지 신문 1면에 “Tomorrow’s Hero”, “Sensation”이라고 대서특필되었다. 이 성공적인 연주회 소식은 프랑스 최대 민영방송(TF1)을 통해 과거 CNN 보도내용과 함께 방송되었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의 연주력을 “세계 30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소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정기연주회 사상 최연소 협연자), 서울, 부산, 대전 등 다수의 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등과 협연했다.
수상 경력은 Andrea Postacchini International Competition(Italy) 1등, Prima la Musica(Austria) 1등, Concorsi International Di Musica(Italy) 1등, The Rovere d’Oro Bartolomeo al Mare(Italy) 1등, Fidelio Competition(Austria) 1등을 비롯해 카라얀 재단 장학금 등을 받았다. 그리고 세기의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 "The Red Diamond(1732)", "Da Vinci(1725)"를 부상으로 대여 받아 사용했다. 현재 빈 국립음대에 재학 중이며, Eugenia & Juri Polatschek 교수와 Gerhard Schulz, Elisabeth Kropfitsch 교수에게 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