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2/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 행정심판위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영화관람비 등의 지출 비용을 공개하라는 시민단체의 정보공개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납세자연맹은 "영화관람비·식비도 공개 안 하면 예산 오남용을 어떻게 감시 하냐“고 비판했습니다.
영화를 봐도 통치행위, 술을 마셔도 통치행위… ‘x싸고 앉았네‘도 통치행위?
2. 예결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내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야당 단독의 수정안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 의원은 “국민의힘이 먼저 꺼내 든 준예산은 ‘마음대로 하겠다'는 자세"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마치 무정부 상태 같고 국민의힘에게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거지~
3.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안전운임제는 일몰 여부뿐 아니라 제대로 된 제도인지 다각도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화물연대를 향해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안전운임제 폐지’를 검토할 수 있다고 압박한 셈입니다.
‘말 안 들으면 국물도 없다’ 이건 뭐, 국민을 개돼지로 알지 않고서야…
4. 안철수 의원이 “친윤입니까, 비윤입니까”라는 질문에 “지난 대선 때 후보 단일화를 했지 않냐”며 사실상 친윤임을 알렸습니다. 안 의원은 당내 친윤계 공부모임인 ‘민들레’에 동참할 수 있냐는 물음엔 “네”라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꼬봉짓하고 사는 주제에… “당신은 간철수입니까 아닙니까?”
5.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문재인과 이재명을 비리로 어떻게 해서 진보좌파정권 싹 자르고, 좌파 언론을 완전히 없애겠다는 것이 현 정부의 목표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검찰 경찰 심지어 감사원까지 네 편이지만, 국민은 아니라는 거~ 쉽지 않을 것이다.
6. 10.29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시민단체들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과 함께 ‘윗선’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책임을 명명백백히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해 공무원 사망 사건은 그 난리를 부리면서 이게 정말 니네의 본심이더냐~
변희수 순직 불인정, 육군 "공무와 상당한 인과관계 없다".
하태경 "윤-친윤 회동 부인 동반, 들키지 말았어야지".
박영선 "이재명 고양이 탈 쓴 호랑이" 분당 가능성 전망.
MBC사장 "언론자유 흔들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생각은 인생의 소금이다.
- 애드워드 조지 얼리 리튼 -
육신이 아프니까 어떤 생각보다 건강해야지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남의 일처럼 생각하던 코로나를 겪으며 ‘아 이런 고통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 겸손하고 더욱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