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책속의 한 줄
2023.04.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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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다 가는 인생(人生)
글 // 이주형...]
이 세상(世上)에 인연(因緣)따라
잠시(暫時) 왔다가 인생살이 마치고 나면
그 누구 할 것 없이 다 그렇게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냇물이 흘러 강(江)으로 흘러 가듯이
우리네 인생도 물 흐르듯 돌고 돌다
어느 순간(瞬間) 멈추어지면
빈손으로 베옷 한 벌 입고 떠나야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부모(父母)님의 초대(招待)를 받고
이 세상에 왔지만
이 생(生)에 인연(因緣)이 다하면 돌아가야
하는 법이거늘..
길어야 몇 십년(十年) 잠시 살다가는 인생(人生)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몇 백년(百年) 사는 인생이라면
이별(離別)도 해보고
미워도 해보고 살아 보겠지만
이 땅에서 한번 떠나면 두번 다시 못 볼
인연들이 아니던가요.
세월(歲月)이 어렴풋이 흘러간 뒤에
그리워 한들 무슨 소용(所用)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인연이 있다면 더 많이 사랑해 주고
비로소 꿈을 깨는 날
숨이 막힐듯 저려왔던 외로움 조차 모두 버리고
떠나가야 하지 않던가요...
이제부터라도 하고픈 것 다하고,
먹고 싶은 것 다먹고,
가보고 싶은 곳 다 가보면서 즐거웁게 살아요...
다들 오래 살고 싶으십니까?
오래 사시려면 중국(中國) 지도자(指導者)를
참조(參照)하세요!...
담배는 피웠으나, 술은 마시지 않았던
린바오[林彪]...63세(歲) 사망(死亡)
술은 마셨으나, 담배는 피우지 않았던
주은래[周恩來]...73세 사망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카드도 즐기고, 첩(妾)도 있었던
장학량[張學良]...103세 사망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우고
카드도 안하고, 여자친구(女子親舊)도 없고,
오직 좋은 일만 한
레이펑[雷鋒]...23세 사망
우째 이런 일이.......
이제부터 남은 삶은 다들 알아서 사십시요...~^^
- 옮겨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