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팀 팀장을 맡으신 소명님.
바쁘게 일하시는 와중에도 질문하는 것마다
웃으시면서 친절하게 답변해주셨던 분이 바로 소명님이셨다.
마티아님은 카메라를 들이대면
늘 웃으시면서 V를 취하시는 센스를 보여주셨던 분이었다.
(V 사진은 잘 나오지 않은 관계로 ㅇ_ㅇ!! )
화장실 내부 공사가 진행중이다.
거울이 있던 자리를 비우고
곰팡이가 피었던 자리는 거두어 냈다.
천정공사를 하기위해 전등을 떼고 나무토막으로 공간을 만들었다.
스위치를 교체작업 중이신 이덕만님.
현관문 밖 천정 역시 페인트는 흉하게 칠이 벗겨져 있었다.
이 곳 역시 페인트 덧칠을 하기 위해선 기존에 있는 페인트를 벗겨내야 했다.
이 작업은 여러분이 돌아가면서 맡아주셨고, 사진에서 작업중이신 분은
오늘 처음으로 봉사에 참여하셨다는 보름님이셨다.
오늘 처음 참여해서 어쩔 줄을 몰라하던 어린 잉여들ㅋㅋ
큰 잉여 윤제와 작은 잉여 윤진이 ^^
비오는 날이지만 천막 아래는 물청소가 필요 했다.
( 물청소 하시는 것 맞죠 ㅇ_ㅇ? )
오늘은 비가 많이 왔다.
천막아래 물받이로는 물이 잔뜩 고이고..
그래도 도배하기는 좋은 날씨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도배팀은 더욱 더 화기애애하고...
"커피마시고 쉬는 것을 찍으면 어뜩하나~
일 안하고 노는 줄 알거 아니야~ㅋㅋ"
지킴이님^^
"어휴 곰이 사람잡네.."
하우스맨님과 백곰님^^
두분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예쁜 사랑하세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ㅠ_ㅠ"
시영님 도배풀을 퍼 나르시다가 실수로 심군님께 풀세례를~ㅋㅋ
성격 좋으신 심군님 표정 하나 찌푸리시지 않고 여유롭게 미소를 지으시며 작업에만 몰두를 하셨다.
"이리와 웅담 빼먹게"
큰돼지님과 백곰님은 환상의 짝꿍 ㅇ_ㅇ??
주고 받으시는 농담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ㅋㅋ
다시 집 내부를 촬영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와서 제일먼저 화장실을 촬영했다.
작업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생활의 달인에 한번 나가셔야 되는게 아닐까...ㄷㄷ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늘 프레임 밖에서 존재하게 된다.
가끔씩은 서로를 찍어주는 것도 좋지..
촬영팀이 2명이상이면 좋은이유^^
창틀? 샷시? 작업중이신 장총님, 왼손자비님, 정이아빠님.
너무 진지하게 작업하셔서 ㅠ_ㅠ
다가가기가 사실 너무 조심스러웠다.
스위치를 교체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스위치를 분리해놓은 것 같았다.
곰팡이로 인하여 얼룩덜룩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공사가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 구색을 갖추어가고 있다.
도배를 하기 전에 단열재를 덧대 주었다.
추운겨울 방 안과 밖의 온도 차이로 인한 습기를 막아주어 결로현상을 방지해 준다고 한다.
궂은일 마다하시지 않는 백곰님.
페인트 칠을 하기위해 높은 곳에 올라가셨다.
그래도 여전히 얼굴에는 미소가 한가득^^
ㄷㄷㄷ;;;ㅠ_ㅠ
소소한 일거리는 누구나 나눠 한다.
귀욤둥이 막내 윤제 윤진이
후보선수, 잉여자원ㅋㅋㅋ
학교체육복을 입고왔다는 윤진이 ㅋㅋ
언제적에 입어봤던건지ㅠㅠ
부럽다.
일 하시느라 바쁜와중에도 들려주신 뻔팀장님.
촬영요령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해주셨다.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나 의젓하게 일을 하던 낭만소녀 송이? 송희? 응??ㄷㄷㄷ
잉여 놀이 中
윤진이와 뻔팀장님 ㄷㄷㄷㄷㄷㄷ
쉬어가기.
윤진이와 뻔팀장님
천정부분 도배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작업같았다.
큰돼지님이 보고계십니다!! -_-+
작업이 다되어가는 시점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성당에 들렸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한 장소 제공은 시흥 성당에서 해주셨다.
첫댓글 후기 이번엔 참 빠르네요 잘보았습니다 깜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현장에 같이 있는 느낌이 들게 하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비가 오는데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고...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웃으며 봉사하시는 여러분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아주 기분 좋습니다.
우와~~사진도 멋지게 찍었고 내용도 아기자기하게 잘 붙쳐서 너무 좋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사진 화질도 좋고!! 매번 참석하셔서 후기올려주세요ㅋㅋㅋ
비도오고 날씨도 추운데 어찌하셨나 걱정아닌 걱정되던데 대단들 하십니다!
감동 그차제 입니다! 얼굴에 담은 미소들이 정말
밝으셔요.
이달은 참석 못하고 ㅠㅠ 다음달엔 꼭! 아이와 참석하겠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만땅들 하세요!^^
그동안 내 사진이 없어서 서운하였는대 잘 찍어 주어서 고맙고 사진 찍느라 고생 많이 하였읍니다
앞으로 많은 사진 찍어서 한편의 독립 영화를 만드는 것이 어떠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