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구단) |
선 택 |
코 멘 트 |
배영수
(삼성) |
류현진 |
대호도 잘 했지만 현진이는 어린 나이에
그만한 성적 내기 힘들다 |
임동규
(삼성) |
류현진 |
하향평준화 때문에 이대호는 홈런이 너무 적다 |
김종훈
(삼성) |
류현진 |
이대호의 성적이 아주 뛰어나진 않은 것 같다 |
심정수
(삼성) |
류현진 |
기본적으로 류현진이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활약 여부도 중요할 것이다 |
박한이
(삼성) |
류현진 |
23년 만의 기록인 이대호도 훌륭하지만
괴물 신인인 류현진에 한표 |
오승환
(삼성) |
이대호 |
팀 성적이 나쁜 상황에서 집중 견제
받으면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
전병호
(삼성) |
이대호 |
투수는 잘 던지기만 하면 모든 게
따라오는데 야수는 다관왕이 쉽지 않다 |
박진만
(삼성) |
이대호 |
올해 같은 환경에서 타자 다관왕은 대단한 일이다 |
진갑용
(삼성) |
이대호 |
매일 경기 나가는 야수가
좋은 성적 유지하기 힘들다 |
권오준
(삼성) |
이대호 |
현진이도 잘 하지만 부산 야구를
이대호가 살리고 있는 것 같다 |
정재훈
(두산) |
류현진 |
신인이라 더 프리미엄이 붙는 것 같다 |
랜들
(두산) |
류현진 |
투수가 성적 내기 더 힘든 것 같다.
한화 팀 성적도 무시할 수 없다 |
김승회
(두산) |
류현진 |
신인이 프로 적응하기도 쉽지 않은데… |
김동주
(두산) |
류현진 |
류현진의 기록이 월등하다.
이대호도 대단하나 예년 기록에 비해 낮다 |
장원진
(두산) |
류현진 |
현진이의 팀 공헌도에 한 표.
한화는 3위 아닌가 |
이혜천
(두산) |
이대호 |
타자 숫자가 훨씬 많다. 경쟁이 치열하다.
고로 타자 트리플크라운이 더 어렵다 |
손시헌
(두산) |
이대호 |
투고타저 상황에서 타자 트리플크라운은
대단하다. 보상받아 마땅하다 |
안경현
(두산) |
이대호 |
홀로 자신과 싸우는 타자의 트리플크라운이
더 어려운 기록이다 |
홍성흔
(두산) |
이대호 |
선발투수는 4~5일 간격으로 쉰다.
타자는 매경기 집중해야 한다 |
박명환
(두산) |
이대호 |
객관적으로 타자가 더 힘들다.
역대로도 타자 트리플크라운이 더 적었다 |
김재현
(SK) |
류현진 |
모든 게 낯설고 불리한
악조건을 이겨낸 게 대견하다 |
이대수
(SK) |
류현진 |
프로 첫해에 떨리고 두려웠을 텐데
배짱으로 극복한 점을 인정한다 |
정대현
(SK) |
류현진 |
신인이라서 MVP가 불리하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신인의 부담감을 이겨낸 것을 칭찬한다 |
이영욱
(SK) |
류현진 |
기록의 질적인 측면을 보면
현진이 쪽이 나은 것 같다 |
정우람
(SK) |
류현진 |
팬들에게 류현진이 더 깊은 인상을 남긴 듯 |
조영민
(SK) |
류현진 |
수치면에서 현진이 기록이 앞서 보인다 |
박재홍
(SK) |
이대호 |
투수는 닷새 만에 등판하므로 컨디션 조절이 쉽다.
타자는 6개월을 꾸준해야 한다 |
정근우
(SK) |
이대호 |
잘 치고도 타자는 다음날 또 잘 쳐야 한다.
타자 기록이 더 가치 있다 |
최 정
(SK) |
이대호 |
타자는 집중해야 할 부분이 분산돼 있어
다관왕이 힘들어 보인다 |
조웅천
(SK) |
이대호 |
현진이도 열심이었지만 매일 승리를 위해
뛴 대호의 노력을 평가해주는 게 마땅하다 |
박경수
(LG) |
류현진 |
어린 나이에 대단한 기록이다 |
이종열
(LG) |
류현진 |
류현진의 팀 성적이 낫다 |
심수창
(LG) |
류현진 |
더 어린 선수가 세운 기록에 더 점수를 주겠다 |
우규민
(LG) |
류현진 |
신인이 팀을 이끌었다 |
정재복
(LG) |
류현진 |
한 개도 힘든 데 3관왕이라니 놀랍다 |
이승호
(LG) |
류현진 |
기록도 기록이지만 어린 선수가
대단한 활약을 했다 |
경헌호
(LG) |
류현진 |
신인으로서 대단한 기록이다 |
서용빈
(LG) |
이대호 |
타자 3관왕 기록이 더 대단하다 |
박용택
(LG) |
이대호 |
타자 다관왕 기록이 더 어렵다 |
조인성
(LG) |
이대호 |
이대호 기록이 더 가치가 있다 |
김수경
(현대) |
류현진 |
타자의 기록은 혼자 높일 수 있다.
투수는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더 어렵다 |
전준호
(현대ㆍ타자) |
류현진 |
투수에게 부상이나 체력적인 위험이 더 많다 |
신철인
(현대) |
류현진 |
타자는 하루 못해도 다음날 만회할 기회가 있다 |
전준호
(현대ㆍ타자) |
류현진 |
타자 트리플크라운이 더 대단하지만 류현진이
조금 더 어려운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고 본다 |
박준수
(현대) |
이대호 |
역사가 말해준다 |
장원삼
(현대) |
이대호 |
매일 체력 관리와 컨디션 조절해야
하는 타자가 더 어렵다 |
정성훈
(현대) |
이대호 |
홈런을 노리면 타율을 포기해야 하고,
타율 노리면 홈런이 어렵다 |
송지만
(현대) |
이대호 |
타자가 세 가지를 동시에 도전하는 건
아주 힘든 일이다 |
이택근
(현대) |
이대호 |
올해 한 팀에 3할 치는 타자들이 많지 않다 |
김동수
(현대) |
이대호 |
요즘처럼 좋은 투수가 많은 상황에서는
이대호에게 투표하겠다 |
전병두
(KIA) |
류현진 |
신인으로서 대기록 작성에 의미를 두고 싶다 |
차정민
(KIA) |
류현진 |
신인이 화제의 기록까지 작성하며
야구계에 큰 의미를 안겨줬다 |
이용규
(KIA) |
이대호 |
타자 기록이 더 힘든 만큼 가치가 크다.
이만수 선배 이후 겨우 2번째 아닌가 |
손지환
(KIA) |
이대호 |
타자는 매일 체력 관리와 출전을 겸해야 한다.
이대호 기록이 더 값지다 |
이종범
(KIA) |
이대호 |
팀이 어려운 가운데 만든 기록이라 더 의미가 있다 |
이재주
(KIA) |
이대호 |
팀 성적이 좋지 않아 아쉬움이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 최선 다했다는 게 칭찬할 일이다 |
장성호
(KIA) |
이대호 |
투고타저가 두드러진 올시즌에는
타자에게 더 의미를 두고 싶다 |
김진우
(KIA) |
이대호 |
투고타저로 타자 부문에서 독보적이지 않나 |
장문석
(KIA) |
이대호 |
투수의 대기록보다 타자의 대기록이
더 드문 세상이다 |
이상화
(KIA) |
이대호 |
류현진이 20승을 거둔다면 몰라도
지금은 이대호가 유력하다 |
첫댓글 31대 29로 이대호가 더 많은 선수의 지지를 받았군요. 하지만 저는 류현진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꼴찌에 가까운 (롯데팬들 죄송 ^^;;) 팀 성적의 선수가 엠브이퓌 먹는 다는 것은 조금....
저도 류현진이요^ 부문 1위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얼만큼 해냈느냐가 중요하죠, 이대호는 30홈런이 안된다는것이 정말 악재로 작용할듯
류현진도 대단하지만...역시 타자쪽에 무게가 실리는건 어쩔 수 없네요. 타저투고현상에서 이런 성적내는 이대호가 대단해 보일따름.. (롯데팬이라서가 아닙니다..ㅎㅎ)
타저투고 현상에서 이런 성적을 내는게 대단하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 성적'이라는 말씀은 트리플 크라운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타고투저가 되도 트리플 크라운은 나오죠. 즉, 트리플 크라운은 타고던 타저던 나올수 있다는 말입니다. 타저투고에서 트리플 크라운 했기 때문에 더 대단하다는 말씀은 좀 이치에 안 맞는거 같아서 ^^;; 타저투고임에도 불구하고 그 홈런 갯수나 타점이 다른 선수와는 달리 월등히 높았다면 (홈런 40이상 타점 100이상) 모를까...
그리고 오히려 타저 투고에서는 많은 투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때문에 그 상황에서도 트리플 크라운 한 투수가 더 대단한거 아닌가요?
일단 투수들이 다들 대단하기에 투수의 평균치가 높아졌고 타자들이 삽질해서 타자의 평균치가 높아졌다고 본다면 쉬워지겠죠. 류현진의 투수평균치보다 높은 기록과 이대호의 타자평균치보다 높은 기록을 재볼때 누가 더 가치가 있냐를 따지면 되겠죠. 류현진에 가까운 투수들보다 이대호에 가까운 타자들의 비율이 더 낮아지는거구요. 저는 개인성적이란게 절대적인게 아니라 상대적인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딱히 트리클크라운을 두고 한말은 아닙니다~ 쉽게 생각해서, 최고의 투수vs최고의 타자를 비교하면 전 당연히 타자쪽 손들어 주고 싶네요.
타저투고면 트리플크라운이 더 쉬워지죠.다른 타자들이 다 성적이 떨어지니까요.
투고타저라면 투수쪽에 점수를 많이 줘야할듯하고....이대호는 홈런의 갯수가 많이 중요할듯....롯데가 5위만 찍었어도 이대호에게 솔깃도 하겠지만 7위에 MVP라는건 좀;;;;(쓰고보니 위 3개 리플을 정리한거밖에 안되네요. 제가 쓴 리플은;;;)
투고타저였던 한해 MVP는 투수에서 나와야 할까요 타자에서 나와야할까요? 류현진은 투고 였던 가운데에서도 최고였고 이대호는 타저였던 한해 최고였다면.. 엉뚱한 논리로 추천하는 선수들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