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여자 축구 합동 훈련 운영
초·중·고 연계 기본기 훈련 등 교류
[제주=차승현기자] 제주교육청이 제주 최초 여자축구 합동훈련을 운영했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3일 제주서중 체육관에서 도내 여자축구 학생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최초로 여자축구 초·중·고 연계 합동훈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훈련은 우천으로 인해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노형초, 도남초, 제주서중, 제주여상 여자축구부 학생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참여해 초·중·고를 잇는 기본기 훈련, 팀워크 활동, 선후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여자축구 선수 육성 과정을 함께 살펴보고, 학생선수들이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선후배가 함께 땀 흘리는 과정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키웠다.
서중 양기봉 교장은 “학생선수들이 스스로 목표를 분명히 세워야 훈련과 경기 과정에서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끝까지 이겨낼 수 있다”며 “초·중·고가 함께하는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각자가 원하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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