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없이 폭염이 쉬지 않더니, 처서가 지난 지금도
저는 너무 더워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가동합니다..
곧..
이 더위 또한 물러가겠지요..
자연의 모퉁이 사이로,
가을을 알리는 바람 한 조각에..
마음을 다해 가을을 기다려 본답니다.. ^_^
화창한 코발트색의 하늘..
9월의 연한 초가을이 가장 마음에 드는 요즘입니다..
어제 장보러 가야 하는데, 마트 의무 휴업일 이라서
못가고 배달앱만 수 십번 손가락 운동..
결국..
그냥 냉장고, 냉동실 최소한의 재료로 이것 저것 해봤습니다..
[콩나물 잡채] => 콩나물, 당근, 당면, 대파
[멸치볶음]
[얼큰한 만둣국] 파기름에 고춧가루 넣고 휘리릭~
[주먹밥]
첫댓글 저도 콩나물잡채 해봐야겠어요!!~~
우리도 더워서 아직 에어컨 켜고 있네요..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10 14:01
맛있어 보여요~
에어컨과 선풍기 없이 못살아요~~ㅎ
오랜만에 안부여쭤요.
음식들 색감이 화려하고 다 맛있어보여요.
글도 잘쓰시고 음식도 잘하시고 만능 재주꾼이시네요.저도 구름없는 파란하늘의 하늘을 좋아하는데 언제쯤 가을을 만끽할수 있을까요..
오늘하루도 애쓰셨고 수고하셨어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해요
오 맛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