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시선? 그런건 중요하지 않죠...
남이 뭐라고 하던 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하고 걸치면 그만...
하지만, 님 글에 쓴것처럼...
정말 그 레인부츠 (일꾼 장화 ㅋ) 제가 봐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지인중에 외국으로 이민가서 살거라서 이것저것 준비하던과정에
저더러 레인부츠 그나라에서 (참고로 제가 그나라에서 살다가 왔기에 ㅋ) 비오는날 많이
싣냐고 묻길래..ㅋㅋ
쪼리는 많이들 싣지만 (대다수가 쪼리하나면 1년내내 오케이 ㅋㅋ)
레인부츠싣는거 단한번도 구경못했고..(일꾼아저씨들만 싣는거 봤음 ㅋㅋ)
비오는날 그거 싣을정도로 얼마나 많이 걷는다고 별 필요없을듯싶다고..(속으론 싣고다니는 자체가
넘웃길것같다고 하고싶지만 기분나빠할것같아서 말안했음 풋 ㅋ)
지인이 자기는 유행보단 비많이 내림 필요할것같아서 물어보는거라고 하네요 ㅋ
저두 여자지만,
솔직히 저거 달랑 부츠만 봤을땐 (고무재질처럼보이는거) 별 이뻐보이지도 않고...
실용적이라고 할수도없는것같아요..
차라리 좀 길이가 짧다면 몰라도...
긴 장화싣고 다니면 발이 참 불편할텐데...
헐리우드 배우들이 저 부츠싣고 간접광고많이 했나보더군요..
지인말이 미국에선 유행이라고 ㅋㅋ
제가 볼적엔 "유행" 따라가는 것같아요...
비가 내려도 하루종일 장대같이 매일 내린다면 몰라도..
장마철아님 비구경하기도 힘든 요즘세상에 ㅋㅋ
저두 아무리 유행이라지만, 저런게 다 팔리고 또한 구매해서 싣고다니는게 신기했어요..
남이사 싣던말던 제 알바아니지만....유행도 어지간이 따라했음 좋겠단 생각만 했어요..ㅋㅋ
유행도 아름답고 자연스러우면 보기도 좋고..본인도 기분좋을텐데..
유행이 좀 우스꽝스러움....ㅋㅋㅋㅋ
하지만 저는 무조건 장화싣고 다니는 여성들 ㅋㅋㅋ 개성존중은 해줄랍니다...
본인들이 좋~~다고 싣고다닌다는데 몰....
저는 선물로 들어와도 취향이 아니라서 안싣을것같아요..
나중에 논두렁이나, 진흙탕을 걸어다니게 될 일이 생긴다면 몰라도.....ㅋㅋ
이런 여자 어때요? 싣기하긴 하지만 백치미가 매력적이지 않나요?
첫댓글 초등학교 야간출신?
ㅄㄴ
ㄷ 돋네
나도 존나 무감각해졌네.. 처음에는 무슨 글인지 이해가 안갔다. 신다 싫다 다 싣다 로 써놨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