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고객사의 2021년 출하량은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쟁사 이슈로 점유율 확대도 기대되어 긍정적. 역대 최대 실적 및 전장부문 성장성 고려하면 현재 주가 매력적
북미 고객사 출하량 확대 및 점유율 상승 긍정적
동사는 북미 고객사 신제품 출하량 확대 및 점유율 상승으로 2021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 여전히 저평가 되어있어 저가 매수 기회라고 판단
먼저 북미 고객사의 2021년 스마트폰 출하량으로 2억1,820만대(+7.8% y-y)수준 전망.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기존 모델 판매 호조세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 출시될 신제품도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
특히 2021년 하반기에 출시될 신제품은 전면 디스플레이 상단 노치 면적이 줄어들고 출시 시점도 전년과 달리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작을 뛰어넘는 판매 호조세(+13.8% y-y) 전망. 동시에 경쟁사인 중국 O-Film이 노동법 위반으로 미국 블랙리스트에 올라 동사의 점유율 확대도 기대
역대 최대 실적 및 전장사업 성장성에도 여전히 저평가
고객사 판매 확대 및 경쟁사 이슈에 따른 점유율 확대로 광학솔루션 부문실적 확대가 기대되는 동시에 LED 사업부 중단, 기판사업부 호조세, 전장사업 실적 턴어라운드 등으로 동사는 2021년 영업이익 7,570억원(+11.2% y-y)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 달성할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 밸류에이션은 2021년 주당순이익 기준 PER 12배로 밴드 역사적 저점 수준. 향후 전장사업에서의 성장성 부각, 고객사의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밸류에이션 할인 완화될 것으로 기대. 현재 주가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판단
NH 이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