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보면 "지식인의 서재"라는 코너가 있어요...(물론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요)
월 1회 유명인의 서재를 공개하고 그들이 추천하는 책들을 볼 수 있더라구요...
아직 읽지 못한 책이 많아 늘 한탄(?)하게 되기는 하지만 좋아하는 유명인이 읽는 책들 중 내맘에 드는 것을 골라 같이 읽는다고 생각하면 나름 즐겁더라구요...
그런 재미로 저는 한달에 한번 꼭 찾아서 보구 있답니다..(한 6개월쯤밖에 되지는 않았지만요)
이번 달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작가 신경숙 님의 서재인데...제가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은 급한 마음에 다운받아 올립니다...
대단하죠...
이전에 여러 분들의 서재가 공개되었었는데....최고이신거 같아요...
본인의 집을 아예 '책이 살고 있는 집'이라고 표현할 정도니까...대단하시죠?
물론 하시는 일이 '글을 쓰시는 일이니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저만한 노력과 공을 들이고 있는지....그런 반성을 해봅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은 네이버 홈의 왼쪽 아래에 보시면 '지식인의 서재'라는 제목이 보일거예요...한번 클릭하셔서 구경해보세요~~~
첫댓글 저도 이분 참 좋아해요! 멋지다는 표현으론 태부족인것 같네요.... 부럽다. 그리고 갖고 싶다. 이안에 있음 세상에 아무것도 부러울게 없을것 같고 클래식 음악과 함께라면 그자리에서 당장 눈감아도 좋을듯 싶네요^^
그런 공간안에 계시는 유수님의 모습이 그려지네요...잘 어울리셔요~~
혼자꾸면 꿈이지만 함깨 꾸면 현실이 됩니다.. 현실이될거라고 믿습니다.
마자여....같이하면 그만큼 의지도 되고 서로 격려 해 줄 수 있고......**^^
신경숙 작가님의 서재를 보고나서 우리 집 거실의 서재를 보니....초라하기 그지 없네용^^ ...일간 저희집 서재(?) 사진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당...좋은 정보 고맙습니다...그리고 오늘 운영진 합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반갑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독서하시는 승림씨의 모습,, 많이 많이 보여주세요^^
늘 칭찬을 아끼시지 않는 회장님께 감사드려요...
**^^ 정말 부럽당^^ .. 저분의 내공은 어느정도나 될까??
부럽당~부럽당~
저도 이거 눈여겨 봤는데, 첼리스트 장한나 씨의 서재도 인상깊더군요.
서재...ㅠㅡ.... 현실적으로 갖출 능력이 안되기에 저는 저의 머릿속에 저만의 조그마한 서재를 만들어 놓았답니다 ㅜㅡㅜ 언젠가 이 머릿속의 서재를 현실로 만들 그날까지 -_-+!
머릿속 서재라...볼 수 없어 좀 안타깝지만 얼른 현실로 만들어 꼭 공개해주세요~~
작은 도서관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