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브라운의 D.I.Y. 인테리어 |
알뜰하고 실용적인 집꾸미기의 고수! | |
미국에서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티 브라운. 제 2의 마사 스튜어트라고 불리는 그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색다른 물건을 만들어내는 DIY의 고수다. 알뜰하고 실용적인 케이티 브라운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배워보자. | |
◀ 브라운과 블랙의 은은한 조화로 편안한 느낌을 자아내는 거실. 수납장에 붙인 글씨와 발로 만든 테이블, 한지 조명 등으로 동양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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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케이티 브라운은 힘이 되는 글자를 쓰거나 프린트해서 붙이면 어려운 일을 쉽게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브라운 색상으로 페인팅한 수납장에 한자를 붙여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2_ 평범한 쿠션에 버클을 달아 장식하면 색다른 분위기로 변신! 여러 가지 색상의 조각천을 이어 붙여서 만든 쿠션은 오리엔탈 스타일의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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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발을 붙여서 만든 롤 스크린. 캔버스에 검정색 페인트를 칠한 후 글루건으로 발을 붙이면 완성. 벽면에 붙여 액자로 활용해도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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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좁은 거실에 실용적인 무빙 테이블. 캔버스 2개를 검은색으로 칠한 다음 글루건으로 발을 붙인다. 2장의 캔버스에 바퀴와 막대를 달아서 고정시키면 완성. 연결용 부속과 바퀴는 을지로 부자재 상가에서 구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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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분위기의 난초를 유리병에 심어보자. 다양한 색상의 돌을 층층이 깔면 보는 즐거움이 한결 더해진다. |
케이티 브라운(Katie Brown)은?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집안을 꾸미는 인테리어 노하우뿐 아니라 파티 연출법, 요리까지 생활 전반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미국의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로 제2의 마사 스튜어트라 불리고 있다. 케이티 브라운은 로맨틱하고 우아한 마사 스튜어트의 스타일과는 달리 실용적이면서도 동양적인 느낌을 담고 있다.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더하여 상상하지 못했던 물건을 만들어내는 재주가 뛰어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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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이 물씬 풍기는 침실. 매트리스 아래쪽에 발을 깔아 좌식 침실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르르 놓아둔 촛불과 대나무 모자로 만든 브래킷이 독특하다. |
▶ 화이트 베개 커버에 화려한 프린트 패브릭으로 다시 한번 커버링 했다. 세탁할 때는 겉의 커버만 벗겨서 빨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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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재질의 모자로 만든 아이디어 전등갓. 동남아시아의 리조트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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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희망이나 바람을 의미한다고 케이티 브라운은 말한다. 투명한 컵에 하얀 조약돌을 담고 촛불을 켜두면 원하는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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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든 푸르름을 침실에서 느껴보자. 쟁반에 인조 잔디를 심고 한쪽 벽면에 조르르 놓아두면 한결 쾌적한 공간이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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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의 재료로 대나무 발을 자주 사용하는 케이티 브라운은 대나무 발이 미니멀하고 모던한 아이템이라고 말한다. 대나무 발 덕분에 침실이 오리엔탈 스타일에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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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의 컨트리풍 주방. 주방용 체의 프레임으로 만든 조명과 짙은 색상의 선반, MDF 합판으로 만든 수납공간이 눈길을 끈다. |
▶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주방용 체의 프레임으로 만든 조명. 내추럴한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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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F 합판에 구멍을 뚫어 S자 고리를 걸은 후 냄비와 주방용품을 보기 좋게 수납했다. 좁은 주방의 남는 벽면을 이용하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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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작은 소품들을 조르르 올려두기 좋은 선반. ㄱ자 모양의 노루발과 선반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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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자 모양의 선반에 동그란 구멍을 뚫어서 테이블 센터피스를 만들었다. 유리잔에 예쁜 허브잎을 띄워놓으면 파릇파릇한 모습과 은은한 향기 덕분에 식사 시간이 한결 풍성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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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를 수납장으로 활용한 아이디어. 주방 한쪽에 놓아두고 자주 쓰는 물건을 올려두면 훌륭한 수납장의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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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은 케이티 브라운이 좋아하는 재질이다. 깔끔한 느낌의 스틸 보드와 반짝이는 불빛의 조화로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의자 등받이 커버에는 자주 읽는 책이나 잃어버리기 쉬운 리모컨 등을 넣어두면 좋다. |
1_ 반짝이는 메탈 재질의 보드에 흑백의 사진이나 메모 등을 붙여 멋스러운 코너를 연출했다.
2_ 평범한 프레임의 액자에 스틸 시트지를 붙이면 모던한 분위기의 스틸 액자가 탄생한다. 흑백 사진을 넣어두면 더욱 잘 어울린다.
3_ 의자나 소파 등받이에 주머니가 있는 커버를 씌워두면 유용한 수납공간이 생긴다. 소파 팔걸이에 걸어두면 팔걸이에 때가 타지 않는 효과도 있어서 일석이조.
4_ 벽면에 나뭇가지를 매달아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보자. 반짝이는 전구를 감아주면 독특한 디자인의 조명이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