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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백련산(754m).사봉(600m).뻘곡산(577m)/전북 임실
산행일자;2020년10월10일(토). 날씨;맑음. 산행거리;약6.0km. 산행시간;4시간15분(백련산 정상에서 약40분 휴식시간포함)
산행코스; 두복(사동)마을 경로당→ 갈림길→ 용추공원 갈림길 → 상강진 갈림길→ 백련산(정상)→ 이정표(갈담리 방향)→갈담리 갈림 이정표3거리(갈담리4.8km/정상0.2km)에서 직진능선→ 655봉 우향 우회→ 668봉→ 655봉→ 바위봉 직전 우향 허리길→ 큰무너미고개→ 사봉(600m)→ 뻘곡산 전위봉→ 뻘곡산 왕복→뻘곡산 전위봉→육산 하산길→바위암릉 →우향 육산 우회길→국가지정번호 다마68582844지점 정규등로 합류(역산행시 좌향 비정규등로)→용소폭포 갈림길→학석마을회관
교통편 및 비용;
<갈때>서울남부터미널(07;05)-(3시간40분/17,700원)-임실시외버스터미널(10;20) 군내버스(10;40) -(현금1000원)-청웅버스터미널(11;00)~-1대뿐인 청웅택시(010-8763-8019/7,600원)-두복(사동마을경로당)(11;10~11;15)[5분간] 산행준비
<올때>
방현리 학석마을회관(15;20)-강진택시(063-643-1577/5.000원-강진터미널(15;30)
강진터미널(15;45)-고속버스(19.400원/3시간30분)-강남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19;15)-신세계백화점 11층 식당가 이동 소고기 육담전골 안주에 (맥주1병/복분자1병+ 소주1병혼합주)로 뒷풀이(19;25~21;20) 약2시간- 고속버스터미널역(21;25)-9호선-가양역(21;50)-귀가(22;00)
■백련산(白蓮山 754m)은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과 청웅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영취산(靈鷲山)이라고도 한다. 산 아래 강진면 백련리 신기마을에서 산을 보면 봉우리가 연꽃 몽우리처럼 보여 백련산이라고 부른다. 금남호남정맥이 진안 성수산으로 북진하는 길목인 팔공산(1,157m)에서 남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팔공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어나간 산릉은 성수산(876m)~고덕산(590m)~매봉(609m)~무제봉(550m)에 이르러 두 가닥으로 갈라진다. 여기서 북으로 갈라진 산릉이 백아산(531m) - 706고지를 지나 필봉산까지 이르는 사이, 706고지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쳐 달아나려다가 갈담천에 막혀 더 나가지 못하고 용틀임하듯 솟구친 산이 백련산이다.
임실읍에서 순창국도를 따라 10.4km 지점인 청웅면에 이르면 북쪽으로 삼각추 모양의 암봉 백련산이 눈에 들어 온다. 청웅면과 강진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산은 청웅면에서 남쪽 계곡을 따라 산기슭 구 백련사 터에 이르면 주변경관이 좋다.
산 아래 방현리 수동골에서 오르면 높이 10m의 용소폭포가 있다. 정상에는 부처바위가 넓게 자리잡고 있고, 이외에도 쌍선대라는 두 개의 큰 바위가 솟아 있으며,정상에는 기상관측소가 있고 모악산(793m).만덕산(763m).회문산(回文山830m) 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산을 가운데 두고 북, 서, 남으로 옥정호와 섬진강 줄기가 휘어감고 있어 마치 연못 한 가운데 피어 있는 연꽃 같다하여 백련산이라고 불리운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강진면 갈담리까지 이어진 그곳에는 조선 8대 명당중의 하나인 잉어 명당이 있다. 옛날 이곳에 묘를 쓰려고 땅을 2~3척을 파내려가니 널빤지 같은 암반이 깔려 있어, 한쪽면을 들어 올려보니 암반 밑에서 놀던 잉어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뛰어나오자 들어올리던 암반을 다시 놓고 묘를 썼다고 하며, 그후 명당바람으로 장자가 되었다고 한다.
섬진강과 산 남서쪽에 있는 회문산의 유명세에 가려 있던 백련산은 정상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부처바위가 일품이다. 정상에는 높이 솟은 부처바위 외에도 쌍선대라는 두 개의 거대한 바위가 서있다.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회문산과 필봉산이 섬진강을 끼고 솟은 모습도 장관이다.
동으로는 청웅면 소재지와 임실 방면 성수산 줄기가 하늘금을 이루고, 더 멀리 진안 방면 선각산과 팔공산 줄기가 보인다. 남동으로는 백련암 계곡과 백련리 분지가 평화롭게 내려다 보이고, 멀리 지리산 연봉이 웅장한 자태로 하늘금을 이룬다. 남으로는 부흥리 분지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아고, 순창 방면 원통산과 용골산, 무량산 줄기가 출렁이는 파도인 듯 겹겹하고, 남서쪽으로는 강진면 소재지와 필봉산 뒤로 회문산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사봉(600m)과 뻘곡산(577m)은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방현리 뒷산으로 백련산 지능상의 어려운 암봉들을 거친후 만나는 산이다. 국립지리원 지도나 오록스맵의 지도에 나오지는 않지만 한국의 산하 지도에는 나오는 산이다. 많은 산 매니아님들이 오래전부터 찾은 산임에도 그 흔한 정상 표지판도 표지기 마저도 어떤 이유에서인지 청소되어 어렵게 오른 정상에서 인증이 안되는 아쉬움이 있는 산이다.
등로는 선답자님들의 경우 방현리 바을회관 우측능선을 통해 오르면서 암릉에서 힘들어 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방현리에서 이정표(백련산등산로2.8km) 방향 정규등산로 따르고 용추폭포 갈림길을 지나 국가지정번호 (다마6858 2884) 3거리에서 정규등산로 버리고 좌향 비지정 등산로 따라 올라 뻘곡산 전위봉(575)에서 뻘곡산 30m 왕복후 사봉.무넘이고개.650봉.668봉.660봉을 지나 이정표(갈담리4.8km/정상0.2km)서있는 정규등산로 따라 백련산을 오르는 것이 안전하고 확실한 등로가 된다.
2020.10.10(토)서울 남부터미널에서 (07;05) 임실행 버스에 탑승합니다. 약(3시간40분/17,700원 소요되어 (10;20)임실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임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40)출발하는 농어촌 군내버스타고 (11;00) 청웅면 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청웅터미널 마트겸 택시를 운영하는 1대뿐인 청웅택시(010-8763-8019/7,600원)를 타고 산행들머리인(11;10)두복(사동마을경로당)에 도착합니다. 마을회관 뒤에서 (11;10~11;15)[5분간] 산행준비하고 (11;15) 산행시작합니다.
이태의 소설 ‘남부군’무대 빨치산사령부 터 회문산(回文山830m)과 백련산(白蓮山754m)은 “산행일자;2013년9월29(일)<9/23 23;00 토요무박>. 날씨;비&흐림. 산행거리;16.1km 산행시간;6시간05분”으로 진행한바있 습니다.
그때 백련리 신기마을에서 출발 비오는 백련산에서 정상을 놓치고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날씨 때문에 백련마을 회관으로 하산 미리 예정한 회문산을 진행하였는데 약500m 우측에 백련산 정상을 두고 좌측능선으로 하산한 회한 때문에 언젠가 다시 찿겠다 했는데 참으로 많은 세월이 흘러 만7년만에 다시 찾게 되니 감격이 큽니다.
백련산 산행들머리는 방현리 수동마을과 이윤마을, 백련리 신기마을에서 각각 출발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갈담리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개척되었습니다. 외부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청웅저수지에서 용추공원을 끼고 두복(사동)마을회관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거리도 짧고 코스도 쉬워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백련산은 전라북도 오지 임실의 산답게 등산로가 까다롭고 암릉이 멋진 산입니다. 너무 빨리 산행이 끝날 듯싶어 백련산 정상에서 느긋하게 약40분동안 조망즐기는 휴식시간 갖다가 등로가 너무 위험하다하여 처음부터 답사를 제외한 사봉(600m)과 뻘곡산(577m)을 답사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백련산(754m)정상에서 즉흥적으로 예상트랙 준비하고 하산길을 급히 방현리로 변경 사봉과 뻘곡산 답사길에 듭니다. 참으로 백련산의 진수를 맛본 사봉(600m)과 뻘곡산(577m) 산행길이었습니다.
0km 0분[두복리(사동)마을회관](11;15)
두복리(사동)마을회관 공터 뒤에 백련산등산로 안내도와 이정표(백련산정상1.9km/칠백리고지2.2km/원두복0.7km) 서있다. 이정표(백련산정상1.9km)방향 임도 따른다. 임도 3거리에서 (11;19)색바랜 이정표(등산로)판을 따라 좌틀 임도 따른다. (11;20)언덕에 올라서 뒤돌아보니 사동마을 뒤로 칠백리고지 능선이 조망되고 (11;22) 용추저수지도 내려다보인다. 임도 따라 오름길 오르면서 (11;24)이정표(백련산1.8km/용추공원1.25km).(11;26) 이정표(백련산1.5km/용추공원1.35km) 를 지나 임도 고개마루 실질적 백련산등산로 입구에 선다.[0.5km][15분]
0.5km 15분 [실질적 등산로입구](11;30)
이정표(백련산1.4km)와 국가지정번호다바7061 3123 서있다.
포장임도를 버리고 이정목2m 앞 우향 노란비닐끈에 ‘백련산->을 표시한 플랭카드 안내판’이 걸린 산길 등로따라 오른다. 화살표 안내 플랭카드다.
완만한 오름길 오른다. 한고비 등로 오르면 (11;42) 무명 쌍묘지를 지나고 육산에서 처음으로 (11;57) 큼직막하게 서있는 등로 왼쪽의 바위를 만나고 조금더 오르니 (12;01)나비 날개 모양의 바위를 지난다.
(12;04)주능선상의 용추공원 갈림 이정표(백련산정상0.5km/용추공원3.4km/사동<절안>1.4km) 를 만난다. 처음계획은 이곳 이정표 3거리에서 백련산 찍고 Back하여 진등이재로 내려 고고리로 하산 청웅버스정류소를 날머리로 예정한 곳이다.
오름길 오르니 (12;15)거대한 백련산정산 바위암봉이 가로막는다. 등로는 바위암봉 우측으로 우회한다. (12;19)스텐레스 봉 철계단을 밟고 오르니 (12;21) 이정표(사동<절안>->)서있는 칠백리고지 갈림능선에 올라서고 다시 스텐레스봉 손잡이 철계단을 밟고 올라 (12;13)이정표(백련산정상/갈담리/칠백리고지2.9km.사동2.0km) 서있는 3거리에서 좌향 오름길 오르니 (12;25)백련산 정상이다.[1.5km][55분]
2.0km 70분 [백련산](12;25~13;05)[40분]
커다란 백련산 정상석과 무인 산불감시탑과 전망데크시설탑이 세워져 있다. 전망데크 계단밟고 오르면 한켠에 산불초소 서있고 장의자가 몇 개 놓여있다.
너무 일찍 산행이 종료 될듯 싶어 산행 역사상 처음으로 정상 한 곳에서 약40분을 조망즐기고 간식먹고 휴게시간 느긋하게 40여분을 보낸다. 조망의 시간이다. 회문산과 필봉산이 섬진강을 끼고 솟은 모습도 장관이다. 동으로는 청웅면 소재지와 임실 방면 성수산 줄기가 하늘금을 이루고, 더 멀리 진안 방면 선각산과 팔공산 줄기가 보인다. 남동으로는 백련암 계곡과 백련리 분지가 평화롭게 내려다 보이고, 멀리 지리산 연봉이 웅장한 자태로 하늘금을 이룬다. 남으로는 부흥리 분지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아고, 순창 방면 원통산과 용골산, 무량산 줄기가 출렁이는 파도인 듯 겹겹하고, 남서쪽으로는 강진면 소재지와 필봉산 뒤로 회문산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13;05)이제 하산을 시작한다. 너무 빨리 산행이 끝날 듯싶어 백련산 정상에서 느긋하게 약40분동안 조망즐기는 휴식시간 갖다가 등로가 너무 위험하다하여 처음부터 답사를 제외한 사봉(600m)과 뻘곡산(577m)을 답사해보고 싶은 충동을 고민하고 백련산(754m)정상에서 즉흥적으로 예상트랙 준비하고 하산길을 급히 청웅 고고리에서 강진 방현리로 변경 사봉(600m)과 뻘곡산(754m) 답사길에 든다. 참으로 백련산의 진수를 맛본 사봉(600m)과 뻘곡산(577m) 산행길이다.
(13;05)백련산 정상을 출발 (13;06)이정표(백련산정상/갈담리/칠백리고지2.9km.사동2.0km) 서있는 3거리로 Back 하여 이정표(갈담리) 방향 능선 내림길을 내려선다. (13;16)이정표(갈담마을5.56km/백련산정상0.19km)를 지나고 (13;21)이씨묘지를 지나고 이정표(갈담리4.9km/정상0.1km)를 지난후 (13;25) 갈담리/뻘곡산갈림 4거리에 도착한다.[0.2km][20분]
2.2km 130분 [사봉.뻘곡산/갈담리/백련산정상 3거리](13;25)
이정표(****/갈담리4.8km/정상0.2km) 서있는 3거리다. 좌향 갈담리방향 정규등산로를 버리고 직진 아무런 표시없는 조금은 거친 비정규등로 따라 오른다.
바위봉에 오르고 능선길 이어가 2번째 바위봉(650봉)을 우측으로 (13;33)급경사 내림길 내려 바위봉을 우회한다. 다시 능선에 붙어 668봉을 우측 허리길로 통과하고 능선에서 (13;35)가야할 사봉과 뻘곡산을 조망한다. 직진은 임도 절개지라 우측으로 내림길 내려서 (14;10)임도가 지나가는 큰무너미고개에 내려선다. 거리에 비교하여 시간이 많이걸린다. 백련산에서 전례없는 40분의 휴식을 후회한다.[1.0km][45분]
3.2km 175분 [큰 무너미고개](14;10)
임도 우측은 이윤마을향이고 좌측은 갈담리 정규등산로에 연결된다.
임도 고개마루에서 직진으로 오름길 힘들게 극복하여 오른다. 나무에 둘러쌓인 2-3평 정도의 공터 사봉정상이다.[0.1km][15분]
3.3km 190분 [사봉정상](600m)(14;25)
2-3평 정도의 공터 사봉정상이다. 조망은 없다. 그흔한 선답자의 표지기 한장도 없이 청소되어 아쉽다.
사봉정상을 확인하고 인증사진도 못남기고 비교적 등로가 뚜렷한 내림길 내려 다시 급경사 오름길 오른다. 급경사 오름길 오르면서 암봉인 뻘곡산 전위봉(뻘곡산으로 알고 오른다)을 허리길로 이어지는 등로 따라 오른다. 능선은 길이 좋다. 하산길로 예정하고 우측으로 (14;39) 뻘곡산 전위봉 정상에 선다. 네비 확인하여 좌측 20여m 떨어진 비슷한 높이 (14;40)뻘곡산(577m) 정상에 선다.[0.4km][15분]
3.7km 205분 [뻘곡산](577m)(14;40)
뻘곡산 정상 바위봉에도 그흔한 정상표지판도 선답자 표지기마저 한 장도 없다. 정상표지판 걸렸던 철사줄 흔적이 보인다. 검은 철사줄 그것마저 반갑다. ‘배창랑과그일행 = 산군들’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다.
뻘곡산 전위봉으로 Back 하여 우향 내림길 내려선다. 선답자 산행기와 달리 암릉도 없고 등로는 너무 뚜렷하고 좋다. 능선상 바위 절벽은 우측으로 우회하여 편안하게 이어지고 내림능선길 따라 (15;10)‘국가지정번호 다마 6858 2884’ 표지판 서있는 정규등산로와 만난다.[1.3km][30분]
5.0km 235분 [국가지정번호 다마 6858 2884 표지판 3거리](15;10)
뻘곡산.사봉 역산행시 중요한 3거리 지점이다. 정규등산로 따라 백련산에서 내려오다 만나는 이정표(****/갈담리4.8km/정상0.2km)에 연결되는 정규등산로 지점이다. (cf 역산행시 이곳3거리에서 정규등산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능선길 이어가면 뻘곡산 전위봉이 된다.)
우향 정규등산로 따라 내려가니 (15;15)용소폭포 갈림이정표(용소폭포0.2km/백련산정상2.6km)를 만나 내림길 내려 마을 아스팔트 포장길 따라 내려서고 (15;19) 이정표(용소폭포0.4km/백련산정상2.8km) 와(15;20)백련산등산로 안내판 서있는 방현리 학산마을회관이다.[0.5km][10분]
5.5km 245분 [방현리 학산마을회관](15;20)
사실상 산행 종료 합니다. 방현리 마을회관에서 바라보니 뻘곡산이 암릉위로 조망됩니다. 선답자들이 방현리 학산마을 좌측 능선을 타고 고생한 연유를 알 듯합니다.
필히 후답자는 정규등산로 따르다가 국가지정번호 3거리에서 정규등산로 버리고 내려온 좌측 코스를 택하면 무난하게 뻘곡산과 사봉을 답사 할수있으리라 사료됩니다. 제트랙이 많은 도움을 주리라 믿습니다.
강진택시 콜하고 (063-643-1577) 마을길따라 내려가다가 (0.5km/10분) (15;30)도착한 택시타고 (5.000원)(15;35)강진터미널에 도착합니다.
터미널 매표소에 사람이 없습니다. 예매한 기차표“ 임실역(18;10)-(2호차25.26/13,000원)-영등포역(21;55)”을 고려 임실역으로가는 농어촌 버스시간표를 검토하다가 석봉님이 (15;45) 강남 터미널 가는 버스시간표를 발견 합니다.
화장실 다녀오니 석봉님이 서울행표(19,400원*2=38,800원)를 티켓팅 했습니다. 우선 터미널 칸막이 한 휴게실에서 서둘러 웃옷만 갈아입습니다.
채 배낭도 정리하기전에 순창에서 오는 고속버스 도착 (15;46) 강진터미널을 출발합니다. 차안에서 예매한 기차표는 취소 반환합니다.
중간 정안휴게소에서 15분간 휴게 시간 갖습니다. 번개불에 콩구워 먹듯이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아래 속옷과 양말도 갈아입습니다. 살 것 같습니다. 남은 7분동안 석봉님이 준비해 기다리는 고구마라떼에 천안호두과자로 허기진 배를 달랩니다.
(19;15)강남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에 도착 신세계백화점 11층 식당가 이동 소고기 육담전골 안주에 맥주1병으로 목마름 달래고 ‘복분자1병+ 소주1병혼합주‘로 뒷풀이(19;25~21;20/ 약2시간)하고 (21;25)고속버스터미널 역에서 바로 들어오는 9호선 급행으로 (21;50)가양역 도착 (22;00)귀가합니다.
참으로 딱딱 들어 맞는 백련산(754m) 정상 인증산행과 즉흥적으로 마무리한 백련산 사봉(600m)뻘곡산(577m)산행을 종료합니다. 참으로 백련산(754m)의 진수를 맛본 사봉(600m)과 뻘곡산(577m) 산행길이었습니다.
11;15 두복(사동)마을회관입니다.
(11;15) 이정표(백련산정상1.9km/칠백리고지2.2km/원두복0.7km)입니다.
11;15 백련산등산로 안내도 표시판입니다.
(11;19)색바랜 이정표(등산로)판을 따라 좌틀 임도 따릅니다.
11;20 잘익은 감이 가을 정취를 듬뿍 줍니다.
11;20 조망
11;20 조망
11;22용추저수지 조망입니다.
(11;24)이정표(백련산1.8km/용추공원1.25km).입니다
(11;26) 이정표(백련산1.5km/용추공원1.35km)입니다.
11;30 실질적 등산로입구 이정표(백련산1.4km)와 국가지정번호다바7061 3123 입니다.
11;30 등산로입구 청웅초등학교에서 부착한 현수막 (백련산정상 ->)안내판 입니다. 중요한 갈림길에 여러번 부착되어 있어 애향심을 느낍니다.
11;42 2기의 묘지 입니다.
11;57 육산길에 등로 좌측에 있는 처음 만난 바위입니다.
11;57 바위를 지나 뒤돌아 봅니다.
12;01 나비날개(?) 같은 바위를 우측으로 봅니다.
(12;04)주능선상의 용추공원 갈림 이정표(백련산정상0.5km/용추공원3.4km/사동<절안>1.4km) 입니다. 처음계획은 이곳 이정표 3거리에서 백련산 찍고 Back하여 진등이재로 내려 고고리로 하산 청웅버스정류소를 날머리로 예정한 곳입니다.
(12;15)백련산정상 부처바위입니다.
12;19 스텐기둥 철계단입니다.
(12;21) 이정표(사동=절안->)서있는 칠백리고지 갈림능선입니다.
(12;13)다시 철계단 밟고 올라선 주능선상의 이정표(백련산정상/갈담리/칠백리고지2.9km.사동2.0km) 서있는 3거리입니다.
12;25 백련산 정상석입니다.
(12;25)백련산 정상표지목입니다.
12;25 백련산정상 조망입니다.
12;25 백련산정상 조망입니다.
12;25 백련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25~13;05 백련산 정상 전망데크에서 조망입니다.
12;25~13;05 백련산 정상 전망데크에서 조망입니다.
12;25~13;05 백련산 정상 전망데크에서 조망입니다.
12;25~13;05 백련산 정상 전망데크에서 조망입니다.
12;25~13;05 백련산 정상 전망대의 가을 햇살을 피해 내려와 바라본 조망입니다.
13;05 약40분간의 전례없는 정상에서 휴게시간 갖고 사봉과 뻘곡산을 향한 하산길에 들면서 산불감시탑을 잡아봅니다.
(13;16)이정표(갈담마을5.56km/백련산정상0.19km)입니다.
13;21 이씨묘지입니다.
(13;21)이정표(갈담리4.9km/정상0.1km)입니다.
(13;25)사봉.뻘곡산/갈담리/백련산정상 3거리이정표(****/갈담리4.8km/정상0.2km)입니다. 좌향 갈담리방향 정규등산로를 버리고 직진 아무런 표시없는 조금은 거친 비정규등가 사봉.뻘곡산향 등산로입니다. 중요지점입니다.
(13;33)2번째 바위봉(650봉)을 우측으로 급경사 내림길 내려 바위봉을 우회하여 능선에 다시붙습니다.
13;35 가야 할 사봉과 뻘곡산을 조망합니다.
14;10 큰무네미 고개 임도에 내려섭니다.(좌측 갈담리 정규등산로에 연결됩니다.)
14;10 무너미 고개임도 우측은 이윤마을향입니다. 우측으로 내려선 모습입니다.
14;25 사봉정상은 확인만하고 표지기 한장 걸었지만 인증사진을 남기지 못하고 능선따라 내려서다 시오르고 뻘곡산정상 전위봉에서 좌측으로 내렸다 올라선 (14;40)뻘곡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다시 뻘곡산 전위봉으로 Back 합니다.
(15;10)국가지정번호 다마 6858 2884 표지판 3거리입니다. 정규등산로를 만납니다. 뻘곡산 .사봉 역산행시 중요한 3거리 지점이 되겠습니다. 역산행시 이곳3거리에서 정규등산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능선길 이어가면 뻘곡산 전위봉이 됩니다. 후답자는 위험한 방현리 마을회관 뒷능선을 타지말고 정규 등산로 따라 이곳까지와서 좌측능선길을 이용하시길 권합니다.
15;10 좌측 내려온 부드러운 등로를 돌아봅니다.
(15;15)용소폭포 갈림이정표(용소폭포0.2km/백련산정상2.6km)입니다.
(15;19) 이정표(용소폭포0.4km/백련산정상2.8km) 입니다.
(15;20)백련산등산로 안내판입니다.
15;20 방현리 학산마을 회관입니다.
산행지도
로커스맵 트랙지도입니다.
e-동아지도 트랙입니다.
오록스맵 트랙입니다.
첫댓글 오지나 다름없는 곳을 가뿐히 다녀오셨네요..
모하니 -수도권님
7년전의 약속을 지키고 왔습니다.ㅎ
덕분에 사봉과 뻘곡산을 할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