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화요일 오전에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남산은 당구사랑집에서 접근성이 좋아 자주 가는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걷기에 최적의 아름답고 편한길입니다. 물론 걷다보면 대부분 겹치지만 가급적 새롭고 좋은길안내를 다짐하고 대략 걷는 걸음수 및 거리~ 가을이 익어가는 단풍현황을 알아보구 그리고 당구사랑 자신의 운동을 위해 나섰습니다. 대략18,000보내외 10km 예상합니다. 아는길이지만 잘못하면 친구님들께 누가될것같아 직집걸어 봤습니다. 시도는 한옥마을에서 국립극장쪽으로오다가 계단길을 치고 올라 갔지요. 나름 생각해보니 많은계단이라 힘들어 하실것같아 진로 수정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래 남산을 한바퀴돌자~~새로운길도 포함하여 가을소풍을 멋지게하자고 나름 밑그림을그려서~ 충무로역에서 오후 1시에 친구님들 만나 출발~남산한옥마을~남산북측순환로~남산남측순환로(버스내려오는길)~N서울타워(정상)~한양도성길숲길~남산야외식물원흙속숲길~국립극장~한양도성성곽길~장충동평안도족발집(오후5시)~대형호프집비어킹(치맥)교감의장 이렇게 진행합니다. 대부분 모든코스는 일단 여리 총무님과 의논하여 진행합니다. 총무님이 많이 힘들어 하시지만 양해를 받아 참여인원 구애받지않고 갑니다. 제일 힘들고 어려운 일을 기쁘게 처리해주시는 여리님 허락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단 뒤풀이 예약을 위해 10월31일(목) 자정12시에 마감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번 코스는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지만 아주 편한길이라 남녀노소 함께 룰루랄라 걸을수 있는길입니다. 설레임 가득한 11월 첫일요일 나들이 ~ 서서히 물들어가는 남산길~ 누구나 한번쯤은 걸었던 남산길추억을 소환해보고 싶습니다. 화요일 현재 남산단풍은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형형색색 아름답지만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요즘같은 심한 불경기에 스트레스 받지마시고요. 일요일트레킹은 그주는 덤으로 행복해지는것 같습니다. 두서 없는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진달래가 피었네요.~~
불암산 백세길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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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일)남산단풍소풍데이트트레킹코스및코스안내(사전답사결과안내)
당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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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0 07:03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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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힐링되는 시간일겁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국화님 함께 힐링해요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열정하면 여명님이시지요.
아침일찍 반갑습니다.
이번엔 택시타는 불상사 없으시길요.
당구사랑님
남산에 단풍이 이쁘게 들었네요
오랜만의 남산 나들이 기대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면갈수록 친근감있는 남산친구 있어 좋습니다.
근정님~
오늘도 좋은일만요.
남산은 언제 어느때나
늘 좋은곳 이죠.
서울 시내에 이런곳이 있다는건
감사한 일에
사랑님의 열정까지 더하니
금상첨화 입니다 .
마냥
정리도하고
비울건 비우고~
나름 걸으면서 생각도 하지요.
감사합니다
걷기하기전에 여러분들
을위하여
항상 꼼꼼하게
다녀보시고 안내해주시는
당구사랑님에 노고에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제 건강도 챙기고 있답니다.
황준님 고맙습니다.
어릴 적 놀던 동네가 장충단 공원이었지요.
장충동에서 늦은 시간에
남산 약수터라고 하던 곳이
울 아버지 친구들과 돗자리 펴놓고
술 한잔 하시던 곳이었지요..
무릎이 시원치 않은 관계로
걷는 것은 같이 못하지만,
뒷풀이 하기로 한 식당이
아마 내 중학교 동창의 숙모님이
하시던 곳 아닌가? 이번에 확인하고
싶네요..
동행친구님중 카톡이 왔네유
그집 장충동 평안도 족발집이 제일 맛집이라구~~
동행에서 당구사랑이 세번째 뒤풀이 하는 집이랍니다.
당구사랑은 가끔씩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참여인원이 많아 독방(20명석)은 예약 못하구 2층에 예약해놨습니다.
쩜일톤님 건강관리 잘하시구~~
일요일 뵙겠습니다.
그먼옛날 장충단 공원에서 아버지랑 배드민턴치고 약수터근처에는 계란부쳐팔던 할머니 계셨는데 ~
@고운 그러쥬
장충단 공원에서 올라가다가
파전에 막걸리두팔았쥬
그때쯤 고운님 만났더라면~
어케 됐을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