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조:상명대 위너 , 세종대 러쉬 , 경희대 존
와이비들의 농구는 처음보는 상명대 위너 그리고 믿었던 센터 전유진의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세종대 러쉬. 덩어리가 많은 농구열정 경희대 존의 3파전입니다.체대생들의 틈바구니에서 공대생들이 주축이 된데다 믿었던 센터의 부상으로 러쉬가 고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명대 위너
베스트:장영훈-이민재-김진우-이정찬-정두령
BDR COMMENT:정두령은 팀을 어디까지 끌어갈 수 있을까?
저희 상명대학교 위너는 그동안 대회 출전 등 많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8년도부터 꾸준히 걸출한 신입생들의 유입을 통해 전력을 강화하였습니다. 현재 전성기라 불릴 만큼 선수 구성이 좋고 주전 비주전의 갭이 적습니다. 그래서 저희 위너는 대권에 도전할 만한 전력이 되었다고 판단하여 출사표를 던지는 바입니다.
PG 장영훈 – 팀의 고참이자 회장으로 경기의 중심을 잡고 리딩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준수한 수비 능력과 체력, 패싱을 강점입니다.
SG 이민재 – 위너 최고의 슈터입니다. 전 아테네 소속으로 빠른 발과 정확한 3점 능력이 강점입니다.
SF 김진우 – 올라운드 플레이어입니다. 현 크로스오버 소속으로 준수한 돌파, 수비, 슛, 패싱과 빠른 속공과 마무리 능력까지 전체적인 능력이 좋아 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PF 이정찬 – 그렇게 큰 키는 아니지만 단단한 몸과 뛰어난 외곽 능력, 골 밑 스킬, 스크린 등 BQ를 바탕으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선수입니다. 기본기가 좋고 뛰어난 BQ가 강점입니다.
C 정두령 – 위너의 에이스입니다. 현 슬로우 소속으로 학창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동나이대에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큰 키와 긴 팔 등 뛰어난 신체 능력과 파괴적인 골 밑 장악력, 수비가 강점이고 다른 면 또한 전체적으로 준수하여 팀 공격과 수비의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세종대 러쉬
BEST5: 이정헌-송범진-강석호-변효근-전유진
BDR COMMENT:전유진의 부상극복 방안이 성적을 가를 것
2018년도 국민대배 준우승, 경기대배 3위등 메이저대회 입상을 이끈 주역들이 군대를 전역하고 이번엔 주축으로 모였습니다.
러쉬역사상 최고의 세대라고 할 정도로 벤치자원까지 두텁습니다.특히, 3명이상의 190대에 잘뛰는 빅맨을 보유하고 있어 높고 기동력있는 밑선자원들을 자랑합니다.
1번 이정헌: 노련하고 패싱좋고 영리함.
2번 송범진: 수비가 좋고 속공메이드가 좋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능력을 갖춤.
3번 강석호: 신입생시절부터 터지면 선배들 멱살잡고 끌고가던 3점슈팅능력을 보유함.
4번 변효근: 부드럽고 유연한 공격능력과 좋은 리바운드 능력을 갖추고 있음
5번 전유진: 18년도 국민대배 TOP7 센터에 뽑히며 차세대 대학동아리 최고센터로 성장할 재목으로 뽑힘.
여기에 벤치에서 출격할 것으로 보이는 탄식의 가드 김도연의 슈팅능력과 투지와 허슬이 좋아 팀에 활력을 불어 넣는 정찬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음.
경희대 존
베스트:하석환-정우석-정정완-오현명-김블라드
BDR COMMENT:덩어리들의 진군은 어디까지일까?
19년 하반기부터 주전 멤버들이 복귀해서 현재 주축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며 센터 김블라드를 주축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원맨팀 성향이 강했지만 점차 다른 선수들이 폼을 찾아가면서 bdr최강전이나 시립대배, 인천대배를 3위로 기록하였습니다.
쿠스프는 아쉽게 16강에서 머물렀지만 다들 독기품고 준비하여 대회에서 어필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포가 하석환 화려하진 않지만 최근 벌크업을 진행하였고 뺏기지않는 든든한 가드가 됨
슈가 정우석 한양대전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던 슈팅폼이 많이 올라옴(최근 남양주에서 bdr킴과 게스트전 하던중 슛이 매우 좋았음.자기피셜)
스포 정정완(슈팅을 매우 잘쏘는 슈팅가드이긴 하나 돌파와 특히 오른손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왼손이 매우 위협적. 덩치도 매우 좋아서 황소같은 느낌. 속공 막기 매우 까다로움)
파포 오현명 188의 파워포워드(덩치가 산만하고 힘이 좋은 파워포워드. 리바운드가 좋으나 비큐가 부족)
센터 김블라드 ( 매우 유연하면서도 스킬이 좋은 돼지센터. 최근 팀을 캐리하는 원맨의 모습이 많이 보였지만 이젠 팀원들 실력이 많이 좋아져서 체력 안배도 잘하는 모습을 보임)
D조:한남대 소울 , 연세대 볼케이노 , 숭실대 SSBC
한남대 소울
BEST 5 : 박승택 - 최진석 - 김민혁 - 이태검 - 황세현
BDR COMMENT:대회 경험이 거의 없는 치명적인 약점 극복이 될 수 있을까?
알기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참가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도에 대전에서 개최한 대회성적마저 저조하였습니다. 하지만, 팀 전원이 변경되고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으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자 하는 멤버들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수도권 대학과 해볼만하다고 판단하여 처음으로 신청하게되었고 이번 BDR오프닝전을 시작으로 올 한해 수도권대회에 많이 참석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팀의 장점은 벤치라인이 두텁다는 것입니다.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180중반이상의 신장을 가지고 있으며 누가 들어가더라도 경기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기로 해결하는 것이 아닌 패스, 수비, 외곽슛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려고 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PG : 박승택 176cm
신장 대비 좋은 웨이트와 운동능력으로 수비가 좋은 편이고 팀에서 리딩을 맡고있음.
SG : 최진석 190cm
주로 3점슛과 스크린을 이용한 픽앤롤을 이용하여 공격을 시도함. 팀에서 슈팅능력이 가장 좋음.
SF : 김민혁 184cm
윙스펜193cm으로 신장대비 긴 윙스펜을 이용하여 골밑수비가 좋은편이고 내외곽 가리지 않고 턴오버없이 영리하게 플레이함
PF : 이태검 188cm
신입생이지만 덩치가 가장 크고 좋은 슛터치로 외곽슛을 자주시도하며 양손을 모두 잘 사용함.
C : 황세현 190cm
체격이 좋아 버티는 수비가 좋고 포스트업을 이용한 공격을 주로함. 그 외에도 미들슛이 정교하여 많은 득점을 가져감.
연세대 볼케이노
Best 5 : 최승열 - 임정석 - 이지훈 - 박정호 - 정지강
BDR COMMENT:대학 최고의 센터진을 잃은 첫 대회 새로운 트윈타워는 어떤 모습일까?
연세대 볼케이노는 2017~2019년 동아리 랭킹 1위를 한 동아리입니다. 작년에는 KUSF 예선과 결선에서 우승하며 좋은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최승열과 임정석은 빠르고 운동능력이 좋으며, 수비와 속공에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지훈은 공격과 수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슛에 강점을 가졌습니다.
박정호는 미들슛, 수비, 리바운드에 강점을 가진 선수입니다.
정지강은 득점과 리바운드, 수비에서 팀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대학 동아리 최고 명장인 신민영 감독의 지휘하에서 안정적인 벤치멤버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주전 멤버와 벤치멤버가 연습게임을 해도 점수차가 많이 안날 정도로 선수층이 두꺼운 것 또한 장점입니다.
숭실대 SSBC
BEST 5 조원형 - 이재휘 - 지준완 - 정창현 - 김시현
BDR COMMENT:영광의 세대 이후 다음 세대.과연 그 시대를 이어갈 수 있을까?
숭실대 SSBC는 17년도 연대배 4강을 시작으로 19년도 국민대배8강, 단국대 범정배 3위, 연세대배 2위의 성적을 거두어 동아리방 랭킹 4위의 성적을 거둔바 있습니다.
일부 멤버들의 누수가 있지만 조원형과 정창현등 군복무 후 한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꾸준하게 팀 훈련과 원정을 다니고 있습니다.
장영환 선배 이후 고질적인 앞선 가드부족을 주장 조원형이 잘 해결하면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새로운 1번을 중심으로 기존 멤버들 또한 슛폼과 피지컬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화려하지 않지만 기본적인 팀플레이들로 경기를 풀어나갈 계획입니다.
조원형 - 팀의 주장이자 팀의 에이스이자 플레이 메이커로서 군복무 이전 보라매 농구단의 루키챌린지 및 소프모어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고 공익근무 기간동안 많은 운동량을 소화하여 현재 한단계 더 발전된 모습으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매우 정확한 미드레인지 점퍼로 팀을 이끌고 있으며 투맨게임과 패스게임을 풀어가는 부분 또한 수준급 가드입니다.
이재휘 - 팀의 슈터로서 이 친구 또한 군복무 동안 밸런스와 피지컬적으로 향상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숭실대 SSBC가 항상 골밑위주의 답답한(?) 공격을 위주로 풀어왔는데 전문 슈터가 같이 뛰면서 좋은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준완 - 1번과 3번이 체육대학 선후배에 보라매에서 오랜시간 뛰면서 눈만 맞추면 어떤 플레이를 하려는지 알정도로 합이 잘맞습니다. (취준으로 인해 몸이 다소 무거워졌지만) 풍부한 활동량과 속공 마무리, 드라이브 인을 통해서 팀의 공격을 다양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정창현 - 신장 190의 스트레치형 빅맨으로 수원의 팀 맥스에서 활약하고 있고 큰키에도 불구하고 롱투부터 삼점까지 높은 성공률을 보여주어 필요한 상황마다 해결을 해주고 있습니다. 피지컬적으로는 다소 말랐다고 생각 될수도 있겠지만 실전용 근육을 통해서 그렇게 약하지만은 않은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풍부한 운동량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김시현 - 신장 193의 전통파 빅맨으로 로우포스트와 하이포스트에서 주로 공격과 피딩을 보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포스트에서 직접공격과 하이포스트에서 팀의 연계 플레이와 조원형과의 투맨플레이에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교적 적은 활동량 부분은 최근 체중감량을 통해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정창현과 지준완의 활동량과 상호보완가능하여 약점이 보완될거라 보입니다.
이외에도 좋은 신입생들이 많이 들어온 것과 더불어 대다수의 멤버들이 많은 연습과 경기로 전성기에 들어가는 시점이라 패턴과 수비전술을 맞추어보면서 동아리농구방 오프닝전에 대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꼭 참여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