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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내역-△644.1-쇠시랑봉(625)-x607.8-우용리 영동고속도로 통과-x796.4-주봉(827.3)-웰리힐리cc-소새목(백덕지맥)-절고개-x1038.2-약1005m 분기봉-임도-x866.8-표때봉(867.9)-△864.5-x825.8-x813.9-임도-곰둔이골 입구(42번 국도)
실거리 21km (임도 약4km 포함)
소재지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안흥면 평창군 방림면
도엽명 : 청일 봉평 안흥 평창
백덕지맥 절고개 인근 약865m 분기봉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한 능선으로 주봉이 있고 이 능선은 서쪽으로 동막고개 새목재를 지나며 주천강에서 맥을 다한다
역시 백덕지맥 문재 북쪽 x1129.6m와 x1058.5m 사이 약1000m봉에서 남서쪽으로 분기한 능선으로 표때봉을 솟구치고 서진하다가 상안천이 주천강으로 합수하는 안흥면 소재지 인근에서 그 맥을 다하는 능선이 있다
둔내역에서 쇠시랑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그 직전 △644.1m에서 남동진하면서 성우리조트가 자리한 백덕지맥의 술이봉(술봉△888.2)로 이어지며 소시랑봉에서 우용리 영동고속도로를 지나는 노선은 물을 건너는 경우다
쇠시랑봉 능선에는 의외로 등산로가 있고 낡은 이정표도 보이고 영동고속도로를 건넌 우용리에서 오르는 능선에도 낡은 이정목에 흐릿한 족적이나 골프장으로 인해서 내려서는 능선은 길이 없다
소새목에서 이어지는 능선은 백덕지맥 종주자들의 흔적이나 아직은 넝쿨 잡목들이 간간히 발길을 잡지만 벌목지가 있어 날씨가 좋다면 조망이 좋겠다
표때봉 능선도 오지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표지기가 붙어있고 굴곡이 심하지 않다
KTX 둔내역에서 바로 능선으로 붙을 수 있으니 KTX 이용이 가장 좋겠고 하산한 안흥면에서는 정선 출발 평창 방림 운교 경유 동서울터미널 행 오후버스는 최근에 시간이 변경되어서 17시18분 20시 정도에 마지막 버스가 있다는데 확인 필요하다
또한 안흥에서 횡성군소재지로 가는 군내버스가 17시 17시40분 19시30분 이나 코로나 이후 확인 필요하다.
◁산행후기▷
2021년 11월 14일 흐린 후 오후 갬
홀로산행
적설기에 가려고 했다가 눈이 많이 쌓이면 표때봉까지 진행이 어려울 거라는 생각에 마땅한 산행지가 떠오르지 않아 진행하기로 한다
이른 아침 서울에서는 포근한 날씨였는데 07시27분 둔내역에 하차하니 썰렁함이 몰려오니 따뜻한 역사에서 준비를 하고 역사 아래 420번 도로로 내려선 후 남쪽 철도 아래를 통과해서 남쪽 저위 올라갈 산자락을 보며 당초 예상했던 곳과 달리 약간 좌측으로 오르는 포장도로를 따라 잘 지어진 민가 몇 채를 겨냥하며 오르니 마지막 민가에서 길이 끊어진다
절개지 석축을 올라서 산자락을 붙어 능선으로 올라서니 울창한 숲 아래 뚜렷한 족적이라「나름 지도만 보고 금을 그었더니 이렇게 좋은 길이!」
남쪽 송림아래 좋은 길을 따르니 방향을 서쪽으로 휘어 가파르게 오르는 곳에는 웬걸 나무계단과 밧줄까지 매어져 있으니 생각지도 않았는데 횡재한 기분이고 6분여 가파르게 오르니 우측(북)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남)으로 틀어 부드럽게 잠시 오르다가 다시 우측(서)으로 틀어 오르는 곳 이 지점 좌측(남동)으로 틀어가는 능선이 백덕지맥 술봉에서 분기한 능선으로 이어지는 곳이고 나는 우측으로 틀어 몇 걸음 올라서면 평탄한 곳에 낙엽에 묻힌 낡은 삼각점의 △644.1m다
▽ 예전에 가지고 있던 지도에는 둔내역 표시가 없는데 둔내역 해발 약500m에 위치하고 있다
▽ △644.1m가 보이는데 사진에 보이지 않는 좌측으로 휘돌아 올랐다
▽ △644.1m 오름 능선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등산로가 만들어져 있다
▽ 글씨를 알알 볼 수 없는 낡은 삼각점이 낙엽에 묻혀있는 △644.1m고 바로 인근에는 의자도 있다
삼각점에서 내려서는 지점에는 송림아래 의자도 설치되어 있고 곳 앞이 터지면서 좌측사면 온통 벌목지에 새로운 수종을 심어놓은 곳이고 남서쪽 저 편에 솟은 산은 영월지맥 덕고산(△702.8)이고 그 우측 뒤 가까운 산은 역시 영월지맥 봉화산(670.4)이다
내려섰다가 1분여 올라서면 체육시설이 설치된 해발 약625m 분기봉이 DAUM 지도에는 쇠시랑봉 표기된 곳이고 이곳에서 남쪽으로 틀어 바로 앞 x607.8m를 보며 내려서려면 남쪽으로 가야할 주봉과 그 좌측 슬로프의 술봉(△888.2)가 보이고 두 산 중간 멀리 백덕지맥 오봉산(△1124.6)으로 이어지는 가야할 능선에 술봉 좌측 멀리 청태산 쪽은 심한 미세먼지로 흐릿하다
바위들이 드러난 벌목지대로 내려선 안부에서 바위가 드러난 x607.8m로 오르며 우측(서) 가깝게 보이는 신선봉(622.1) 호두봉(625.9) 역시 영월지맥이다
금방 올라선 x607.8m에서 좌측사면 벌목지를 끼고 남쪽으로 내려서면 다시 숲으로 들어서고 잡목사이로 내려서면 전면 시야가 터지면서 밭과 농가 영동고속도로 너머 주봉이 가깝다
▽ 남쪽 중앙 좌측이 주봉 좌측 슬로프의 술봉 그 사이 중앙 멀리 가야할 능선
▽ DAUM지도 쇠시랑봉
▽ 벌목지를 이루며 남서쪽 영월지맥의 중앙 덕고산과 그 우측 봉화산이 보인다
▽ 돌아본 △644.1m
▽ 미세먼지 속에 당겨본 청태산
▽ 좌측 멀리 죽림산과 중앙 가까운 신선봉 우측 살짝 호두봉 맨 우측 x721.4m 모두 영월지맥이다
▽ 바위가 드러난 x607.8m인데 우측아래 족적이 있지만 그 쪽은 다른 능선이다
▽ 내려서며 가까이 바라본 주봉(좌측)
밭과 농가를 지나 시멘트 진입로를 따르니 영동고속도로 직전 2차선 도로에서 고속도로를 통과하기 위해서 도로에서 우측으로 틀어가다가「고원남로」도로명 표시가 보이는 곳에서 남쪽 고속도로를 통과하면 지도의 당산교를 건넌다
전면 보이는 능선을 겨냥하며 비포장 농로를 따르니 외딴 농가가 나타나고 농로는 고개를 넘어서 올라가야할 능선의 우측아래 자리한 마을로 이어지는 것 같다
농가를 지나자말자 좌측사면 족적으로 오르니 金海金公 延安車氏 쌍무덤이고 무덤 위 능선으로 7분여 오르다가 좌측으로 틀어 잠시 더 오르면 약600m 우측(북서) 둔내나들목 능선 분기봉에서 다시 남쪽으로 틀어 가려면 낡은 이정목이 쓰러져 있고 뚜렷한 등산로다
곧 남동쪽으로 틀어가는 편안한 능선에는 벌목지를 이루며 우측아래 똑같은 건물들이 지어진 마을이고 올라갈 x796.4m가 가늠된다
쓰러진 이정목에서 11분후 해발 약650m 좌측(북) 소나무들이 무성한 능선분기점을 살짝 지난 곳 역시「등산로」만 표기된 낡은 이정목이 서있는 곳에서 오늘 첫 막초 한잔에 13분 휴식 후 오름 시작이고 잠시 후 가파르게 오르는데 소나무와 잡목들이 어우러져 있고 표고차 100m를 줄이니 완만한 오름이고 고도가 높아지니 殘雪이 깔려있다
출발 15분후 해발 약765m 우측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오르는데 베어진 나무들이 어지럽다
약765m 분기점에서 방향을 틀어 12분후 특징 없는 x796.4m를 지나고 부드럽게 내려선다
▽ 고원남로의 영동고속도로를 통과하고
▽ 해발 600m 둔내 나들목 쪽 분기봉에 올라서니 낡은 이정목이다
▽ 다시 벌목지대능선 우측아래 똑같이 생긴 건물들의 마을 저 편 덕고산이 가깝다
▽ 돌아본 쇠시랑봉 일대
▽ 약650m 좌측(북) 능선 분기점에도 등산로 표시의 낡은 이정목이다
▽ 그저 평범한 능선 가파르게 오른다
▽ 저 위가 약765m 우측 x641.3m 동막고개 능선 분기점이고 좌측으로 틀어간다
▽ x796.4m 정상
부드럽게 내려선 곳에서 가파르게 5분여 오르니 완만한 오름이고 오름 시작
7분후 작은 구덩이가 파진 그러나 아무 표시도 없는 주봉 정상이다
周峯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두원리 우용리 조항리 경계에 있는 산이며 봉우리가 둥글고 수려하여 두루봉 혹은 주봉(周峯)이라고 부른다
주봉에는 김곽산 장사와 관련된 전설이 남아 있는데 김곽산 장사가 사망하여 장례를 지내려고 지관을 불러 산역을 하였다
내광을 지으려는 바닥의 모래반석을 지관이 보더니 더 파지 말고 그대로 내광을 짓고 시신을 모시자고 주장하였다
이 때 문중 사람들이 지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더 파내려 가니 암석 뚜껑이 열리며 그 속에서 3마리의 학이 날아올라 갔다고 하며 그중 한 마리가 산역하던 문중 사람에 의해 눈에 상처를 입고 날아갔다
이후 김곽산 가문의 후손 중에는 애꾸눈을 가진 사람이 한 대에 한 사람씩 출생한다는 전설이 있다
길도 없이 진행방향 2분여 진행방향 버리고 좌측(남)으로 틀어 잠시 내려선 곳에서 살짝 오르면 약795m의 봉우리 넝쿨과 지저분하고 이곳에서 남쪽 능선을 버리고 좌측으로 잠시 틀어 내려서다가 다시 남쪽으로 부드럽게 내려서다가 골프장 직전 막초 한잔하며 6분 지체 후 살짝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는 것은 마루금은 바로 남쪽이나 그 아래 클럽하우스와 주차장이라 괜한 시비를 피하려고 틀어 내려서는 것이고 내려선 골프장에서 그린을 넘어서 진입도로로 나선다
▽ 주봉 정상 참 볼 품 없다
▽ 해발 약795m에서 좌측으로 틀어가며 내려선다
▽ 클럽 하우스 건물을 살짝 피해서 골프장으로 내려서고
▽ 골프장 진입도로를 따라 정문을 빠져나오면 둔내-계촌 간 420번 도로다
▽ 도로를 따라 오르고 소새목에 이르면 백덕지맥과 만난다
당초 골프장을 가로 지르며 마루금의 능선으로 오르려고 했지만 지맥종주도 아니니 돌아가더라도 그냥 편안하게 도로를 따라 소새목으로 오르기로 하고 골프장 입구로 나서니 둔내↔계촌을 잇는 420번 도로고 우측으로 틀어 한적한 도로를 따라 계촌7km를 지나니 백덕지맥 소새목에 올라서는데 2002년 6월 6일 청태산 휴양림에서 시작한 백덕지맥 2구간 문재까지 이어가며 지나간 것이니 19년 만이다
남쪽 능선으로 올라서니 백덕 종주자들의 표지기들이고 잠시 후 살짝 내려선 곳에서 본격 오름에는 미역줄들과 줄딸기 넝쿨들로 발걸음을 잡는다
소새목에서 22분후 오른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8시 방향으로 내려서려면 일대 좌측사면 벌목된 나무들이고 몇 걸음 올라선 진행방향 골프장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남)으로 틀어 내려서려면 능선의 우측사면은 벌목지대고 전면 올라갈 백덕지맥 능선이 육중하고 5분여 내려서면 넓은 임도의「절고개」 다
▽ 남쪽 백덕지맥으로 오르면 족적은 뚜렷하나 수시로 넝쿨들이다
▽ 좌측 절골 웃대실 능선 분기봉에서 우측(남서)으로 틀어 간다
▽ 잠시 좌측으로 틀어가려면 사면에는 벌목한 나무들이 쌓여져 있다
▽ 금방 진행방향 능선을 버리고 다시 좌측으로 틀어 절고개로 내려서는 곳 벌목지대다
▽ 절고개
▽ 절고개에서 부드럽게 오른다
예전 지도에는 표기되지 않아 최근 몇 년 사이에 건설된 임도의 절고개에서 오름의 능선도 온통 벌목지대를 이루며 새로운 수종이 심어져 있고 우측아래 아래동박골 웃동박골과 중간에 솟은 x709.8m와 그너머 올라갈 능선에서 분기한 능선의 △778.7m에는 시설물이 보이지만 미세먼지가 심해서 흐릿하다
지나온 주봉과 골프장 그리고 술이봉도 보이며 강풍을 맞으며 느릿하게 오르니 절고개에서 15분후 올라선 우측 동박골 쪽 능선 분기점에는국유림사용허가지 경계」목이 있고 벌목지는 끝나고 숲으로 들어서서 8분후 오른 좌측 x916.9m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꾸준한 오름이다
▽ 우측 웃동박골과 중앙 x709.8m고 그 너머 시설물 봉우리는 오르는 곳 x1038.2m 직전 우측(서)으로 분기한 능선의 x781.1m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능선의 △778.7m다
▽ 계속되는 오름의 능선
▽ 뒤돌아 절고개서 내려섰던 능선 뒤 술봉이다
▽ 중앙 우측 주봉 크게 본 주봉 우측 멀리 자주봉이다
▽ 해발 약915m 우측능선이 분기하면서 벌목지대 끝나고「국유림사용허가지 경계」木
▽ 해발 약965m 좌측(동) x912.9m 능선 분기봉에서 살짝 우측으로 휘어진다
▽ 지저분한 능선
▽ 저 위 좌측(북서) 지능선 분기봉으로 오르려니 넝쿨들이 지저분하다
지저분한 넝쿨들이 발길을 잡으며 고도가 천m대가 되니 곳곳에 녹지 않은 잔설들이고 저 위 분기봉으로 오르려니 이번에는 좌측사면이 벌목지를 이루며 미세먼지 속으로 북동쪽으로 크게 본 용마봉(1044.0) 월암산(△979.8) 수리봉(△778.2)으로 흐르는 능선 용마봉 뒤 청태산이 겹친다
절고개 이후 벌목지가 사라지는 첫「국유림사용허가지 경계」우측 동박골 분기점에서 30분후 올라서니 나무가 많이 자라난 폐 헬기장의 약1037m 우측(서) △835.7m 능선 분기봉에는 한국전쟁 때 유엔군(프랑스) 병사 추모비 다
1951년 3월 5일 영하30도 흑한 속에서 1037고지에서 유엔군소속 프랑스 대대원 28명이 전사하고 113명이 부상을 입은 것을 기린 추모비인데 이 일대에서 문재까지 부상자를 옮기는데 많은 고난이 있었다는 내용이다
좌측으로 틀어 평탄하게 진행하는 능선에는 미역줄들이더니 곧 무성한 산죽지대로 추모비에서 5분후 x1038.2m이고 다시 우측 7시 방향으로 틀어 내려서려니 키 작은 산죽들로 변하고 x1038.2m에서 5분후 몇 걸음 올라선 대형 송전탑의 약1005m 우측(서) 능선 분기점에서 저 앞 백덕지맥의 오봉산(△1124.6)을 보며 지맥을 버리고 우측능선을 통해서 임도로 내려서기로 한다
▽ 북동쪽으로 크게 본 용마봉 월암산 수리봉으로 흐르는 능선 용마봉 뒤 청태산이 겹친다
▽ 약1037m 폐 헬기장의 서쪽 △835.7m 능선 분기봉에는 한국전쟁 때 유엔군 병사 추모비다
▽ 추모비에서 키 큰 산죽군락을 헤치며 도착한 x1038.2m
▽ x1038.2m에서 7시 방향으로 내려서다가 다시 6시 방향 분기점에는 대형송전탑이다
▽ 송전탑에서 바라본 내려섰다가 올라갈 x1058.5m와 좌측 오봉산(1129.6) 이다
▽ 사자단맥 사자산과 삿갓봉 사이 기해목 일대 x1079.3m를 당겨본다 송전탑 시설 뒤가 표때봉 능선
▽ 송전탑 분기봉에서 백덕지맥을 버리고 서쪽 지능선을 타고 임도로 내려간다
임도 쪽 지능선은 상당히 가파르고 큰 바위지대에서 좌측사면으로 틀어 내려서다가 절개지를 피해서 조심스럽게 석축을 내려서니 송전탑에서 12분이 소요되었다
약간은 돌아가더라도 오름이 없는 임도를 따라 표때봉 능선으로 진입하려는 계획이고 막초와 떡으로 점심을 대신하며 10분 지체 후 임도를 따라 남쪽으로 향한다
빙빙 돌아가는 임도지만 표고차가 없으니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 진행하지만 능선을 따르지 않은 것을 잠시 후회도 후회도하며 35분 소요하며 약2.5km의 임도를 휘돌아가니 백덕지맥의 능선에서 표고차 160m 정도를 줄이며 내려선 임도고 임도 건너 표때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막초 마시며 10분을 지체하고 임도를 뒤로하고 서쪽의 능선으로 접어드니 금방 전면 바위봉우리 하나 넘어 편안한 내림에는 생각지도 않은 사람들이 지나간 흔적들이다
남동쪽으로 백덕산(△1350.1) 사자산(1180.4)에서 삿갓봉(△1028.8)로 이어지는 육중한 능선을 보며 임도출발 12분후 1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어린소나무가 빼곡한 약905m 우측 상터골 능선 분기봉은 아마도 오래 전 폐 헬기장인 듯싶다
▽ 내려선 임도에서 백덕지맥 능선의 우측사면을 따른다
▽ 임도를 따르며 돌아본 송전탑에서 내려섰던 지능선 송전탑 좌측이 올라왔던 능선
▽ 저 앞에 보이는 능선이 백덕지맥에서 우측 표때봉으로 흐르는 능선이다
▽ 해발 930m 백덕지맥 1100m에서 표때봉으로 흐르는 능선의 임도 절개지
▽ 임도에서 금방 바위봉우리 하나를 넘어서고
▽ 남동쪽 나뭇가지 사이로 사자산(1180.4) 백덕산(△1350.1)을 본다
▽ 해발 약905m 우측 상터골 능선 분기봉은 오래된 헬기장 같지만 어린 소나무가 빼곡하다
이 분기봉에서 내려서려면 나뭇가지 사이로 저 앞에 표때봉이 보이기 시작하고 5분도 걸리지 않아 내려선 펑퍼짐한 능선에는 납작 무덤 하나가 보이고 잡목과 넝쿨들에 발길을 잡히며 5분여 오르니 남쪽능선 분기봉이고 우측으로 살짝 틀어 몇 걸음 내려선 후 편안하게 3분후 평범한 x866.8m에서 좌측 7시 방향으로 틀어 편안한 내림은 곳곳에 베어진 나뭇가지들로 어지럽다
편안하게 8분여 내려서고 오르려니 구덩이가 파진 것도 보이며 5분여 올라서니 좌측 상안리 쪽 능선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틀어 잠시 내려선 후 모처럼 표고차 50m의 오름 6분후 잡목의 圖上 표때봉 정상이고 우측으로 틀어 몇 걸음이면 오래된 폐 헬기장에 잡목들이고 낙엽을 걷어내니「안흥306 1989재설」△864.5m에는 표지기들이 붙어 있다
6분 만에 막초 한잔 마시고 다시 출발 편안한 내림이다
▽ 위 소나무 빼곡 분기봉에서 내려선 능선에는 납작 무덤이고 올라갈 x866.8m다
▽ 표때봉이 보인다
▽ x866.8m
▽ 남쪽 상안리 골자기 너머 좌측 백덕산에서 우측 삿갓봉으로 흐르는 능선
▽ 구덩이를 지나면 곧 방향이 바뀌면서 저 위 표때봉 직전 약809m 분기봉 오름이다
▽ 표때봉 직전 돌아본 백덕지맥 오봉산 인근에서 분기해서 흘러온 지나온 능선
▽ 올라선 약809m 분기봉에서 우측(서)으로 틀어 간다
▽ 남동쪽 좌측은 오봉산 그 아래 돌토반마을과 그 위 푹 들어간 문재 우측은 사자산
▽ 표때봉을 올려보며 올라선 圖上 표때봉 x867.9m
▽ 위 사진에서 우측으로 틀어 몇 걸음이면「안흥306 1989재설」폐 헬기장의 △864.5m
2분여 편안하게 진행하다가 좌측(남)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서)으로 틀어 내려서려면 미역줄 들이 발길을 잡고 잠시 후 능선의 좌측사면은 낙엽송들이다
삼각점 출발 7분후 내려선 곳 좌측사면 빼곡한 잣나무 조림지에 우측은 리기다소나무들이고 잠시 후 오르는가! 하지만 고만하고 5분후 잡목의 x825.8m에서 우측으로 틀어 잠시 후 진행방향 능선을 버리고 다시 서쪽으로 틀어 전면 x813.9m를 보며 내려가는 듯하지만 고만한 능선의 좌측으로 울창한 잣나무수림 쪽으로「산양삼재배지 출입금지」줄들이 매어져 있다
x825.8m에서 11분후 x813.9m에서 좌측(남) x813.9m로 분기한 능선으로 산양삼 재배지 줄도 사라지고 마루금은 우측(북)으로 틀어 내려서려면 낙엽송에 그 아래 잡목들이고 3분후 다시 서쪽으로 틀어 잠시 내려서면 해발 약725m 임도삼거리다 (x813.9m에서 10분 소요)
▽ 삼각점에서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면 좌측사면은 잣나무들이다
▽ 내려서고 살짝 올라선 x825.8m 지도에는 이곳도 표때봉 표기는 誤記겠다
▽ 위 x825.8m에서 내려서고 고만하게 이어지는 능선 좌측사면은 산양삼 재배지다
▽ 산양삼 재배지가 남쪽 x767.3m 능선으로 사라지는 x813.9m에서 우측으로 틀어내려 간다
▽ 11시 방향 내려서는 능선에는 낙엽송과 잡목들이다
▽ 임도삼거리에 내려서서 시간 상 좌측 임도로 내려서기로 한다
상안리와 지구리를 잇는 임도산거리에서 당초 계획은 임도 건너 서쪽능선을 따라 △736.8m를 거쳐서 안흥면 소재지 외곽 방지둔교 일대로 하산한다는 것이지만 이미 시간은 15시49분이니 교통 불편한 안흥에서 서울로 가는 것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판단되니 그냥 좌측 임도를 따라 곰둔골로 하산하기로 결정하고 빠르게 발걸음을 옮기고 임도를 따르다가 우측의 곰둔골로 내려선 후 마지막 민가 진입로를 따라 마을을 지나니 임도삼거리 출발 40분후 임도 초입 차단기 다
▽ 당겨본 본래 가기로 한 △736.8m 저 멀리 매화산이 미세먼지 속에 희미하다
▽ 곰둔골을 사이에 두고 저 편 본래 계획된 능선의 △736.8m이다
▽ 좌측사면은 벌목공사와 나무 캐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 임도와 곰둔골 마을이 만나는 지점
▽ 안흥면 소재지도 코로나의 여파로 한산하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안흥택시를 호출하고 잠시 더 걸어 42번 국도로 나서려니 도착한 택시로 안흥터미널에 도착하니 35분 정도 후에 서울행 버스가 있다니 안흥파출소에서 양해를 구하고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옷도 갈아입고 온통 찐빵가계 외 문을 연 식당이 보이지 않아 선택의 여지도 없이 자장면에 소주 한 병 마시고 정선에서 출발해서 15시18분 안흥을 출발하는 버스에 몸을 싣고 잠에 빠진다
약간의 교통정체에 19시40분 동서울터미널 도착이니 최근산행에서 비교적 이른 시간 귀가한다. -狂-
첫댓글 광인님 날씨 추워졌네요.
홀로산행 늘 조심안산 줄산되세요..
상항보고 합산 산행 하겠습니다.
넵 산약초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많이 바쁘셨지요
시간 맞으면 강원도 오지 함 걸어보지요